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7일 더이음 마당에서 ‘2024년도 홍천농업인 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4개 과정으로 여성 사과과, 꿀벌과, 복숭아과, 정원 관리사 과정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과정을 통해 졸업생들은 최신 농업 기술과 지식을 습득했다. 졸업식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용준식‧이광재‧최이경‧용준순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에서 지역 경제와 환경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선 복숭아과 졸업생 대표는 “농업인 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중 성공적으로 과정 운영에 이바지한 여성 사과과 김명화(영귀미면)씨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복숭아과 남기선(홍천읍) 씨는 도지사 농업인 교육 유공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제3회 춘천 푸드테크산업 발전 포럼이 11월 29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와 강원대 누룩연구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푸드테크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춘천지역 푸드테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을 통해 춘천시는 푸드테크 시장의 세계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푸드테크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서 먼저 김선기 중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미생물을 활용한 대체 단백질 소재 생산’이란 내용으로 발표를 한다. 이어 김명조 강원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교수가 ‘역노화와 메디푸드’에 대해 설명한다. 끝으로 백순엽 주식회사 후니즈 부대표는 ‘The Food 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마무리한다. 이어서 토론에는 좌장 김명동 강원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서승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명조 강원대학교 교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는 28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시장 주변의 주차장과 도로 교통질서 관리에 큰 역할을 수행한 정선군모범운전자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백만 원을 후원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1행정부가 동해이씨티가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무효 및 취소 등’ 1심 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 7월 대명건설이 새로운 대체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망상1지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원경자청은 김진태 지사 취임 후 10년간 지지부진했던 망상1지구 개발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침에 따라, 지난해 8월 23일 망상1지구 개발 사업이 시행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지 못할 것이 명백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보상 미완료, 자금 확보 능력 부족, 경자청의 시행명령도 이행하지 않는 점을 들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상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며 동해이씨티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이에 동해이씨티는 도시기본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승인이 늦어지는 불가항력적 사유로 사업이 지연됐기 때문에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집행정지신청과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강릉지원이 집행정지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을 위한 공동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11월 27일(수), 도내 기업 2곳에서 기업의 핵심 현안 규제를 청취하고 집중 논의하는 찾아가는 규제 개선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의 “찾아가는 옴부즈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임명된 한무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의 첫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규제 해소를 위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의료기기 및 바이오 관련 다각도 규제 해소방안 논의 이날 현장 간담회는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사전에 규제 해소를 위해 방문하기를 희망한 도내 의료기기 및 바이오 기업 2곳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오전에는 ㈜레메디를 방문해 "휴대용 진단 방사선 장비 취급 범위 확대"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 해소 건의를 청취했고, 오후에는 ㈜엔비아이티를 방문해 "애완동물 유기 문제 해결을 위한 반려견 유전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7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친절분과 (사)스마일 강릉과 체결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11월 27일 공무직 노조(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최동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원충북본부 본부장이 대표 교섭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합의 내용 설명, 대표 교섭위원 인사, 단체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3월 2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차례 본 교섭과 2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홍천군 소속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 협약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장기 재직 휴가 및 퇴직 전 특별휴가 신설, 육아휴직 기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퇴직금 중간 정산 후 계속근로기간 인정, 공가 사용 범위 확대 등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양측이 공무직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을 개선에 상호 공감대를 이뤄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역에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구직자와 청년들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정책 체감도 향상에 나섰다. 군은 공공일자리와 청년정책 등이 담긴 ‘홍천군 일자리 종합 정보/홍천군 주요 청년 정책 안내’ 홍보 책자와 광고지 2종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홍보물은 공공일자리 정보와 고용서비스를 수록해 구직자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청년정책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홍보 책자는 일자리와 청년정책 2가지 주제를 한 번에 묶어 구직자와 청년 등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앞뒤로 볼 수 있는 양면형으로 제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홍천군 일자리 종합 정보’에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 공공일자리 154개 사업에 대해 채용인원, 채용 시기, 근로조건 등을 요약해 수록했다. 또 홍천형 일자리안심공제 등 8개의 주요 고용정책의 내용, 신청 방법과 더불어 담당 부서 연락처를 추가하여 필요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홍천군 주요 청년 정책 안내’에는 일자리, 교육, 복지‧문화 분야의 주요 청년 지원사업의 지원 내용과 기준‧신청 방법 등 청년들에게 유용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1월 2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45개 전문대학과 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협약식에서 메인비즈협회 강원연합회(회장 이익상)와도 별도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인비즈협회는 5,000여 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연합회는 212개의 회원 기업과 546개의 인증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연합회는 춘천, 원주, 영동(강릉, 속초), 동해 등 강원 지역 4개 지부를 두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양 기관은 라이즈(RISE)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 창업보육센터 운영 -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교육 - 중소기업 재직자 전문학사 학위 과정 운영 - 또한, 강원도립대학교와 메인비즈협회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교육 도시를 구현하고, 인재를 육성,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게 한다는 방안이다. 또한 지난 30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한 춘천만의 바이오산업을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이미 춘천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돼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사업비 9,364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 주도 복합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춘천 기업혁신파크와 초대형 행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에서 강릉시 소재 기업 동신렌탈(주)이 일자리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26일 16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일자리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복지향상에 기여한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동신렌탈㈜는 고용환경개선지원금 27백만 원,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신렌탈(주)는 현재 상시고용인원 47명으로 지난 1년간 일자리 창출 성장률이 약 38%에 달했고,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성장률 83%, 최근 1년간 고용 유지율 85%를 달성해, 양질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창사 이래 지속적인 성장 발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직원복지 증진 등을 신조로 매년 사랑의 연탄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복지 증진을 위하여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 모범사원 포상, 자녀학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2024년 제14회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지수측정 분야 기량향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도내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2개 영역, 6개 분야, 17개 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는 생산성 지수측정 분야와 경제·환경·문화·복지 4개 분야 생산성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우수사례 분야로 나뉜다. ‘2024년 제14회 생산성 대상’ 생산성 지수측정 분야는 자율 응모한 전국 13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산성 지수를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동해시를 포함한 1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해시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생산성 지수가 가장 많이 향상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생산성 지수측정 분야 기량향상 우수상을 수상, 지역경제 역량분야 (청년고용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와 돌봄·복지분야 (보육시설 이용 수준)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市 부문 향상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