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마련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지원을 빠르게 실행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예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과 긴급생활용품 지원도 규모를 확대, 오는 20일부터 용품을 배부한다.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420가구에서 860가구로 늘렸다. 대상자 중위소득 120% 이내 춘천시민으로 이불과 전기매트를 보급한다. 긴급생활용품 지원 역시 200가구에서 485가구가 됐으며, 대상자에게는 식료품과 난방유, 전기요 등이 지급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를 30가구 추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주 소득자의 휴폐업, 실직, 사망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석광산업주식회사는 12월 12일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으로 삼백만원을 기탁 했다. 석광산업주식회사 박종찬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덕 공공위원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석광산업주식회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12월 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10kg 쌀 450포(1천5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NH농협은행 전성열 홍천군지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이날 쌀 기부와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성열 지점장은 "정부와 범농협에서 쌀 공급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소비감소가 지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MOU 체결은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홍천 쌀 구매 및 홍보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과 켄싱턴호텔 평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각적인 홍보 방안 모색 및 서비스 분야 답례품 발굴을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켄싱턴 호텔 평창의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향 사랑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개발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유 답례품 발굴을 넘어서 이색 서비스 답례품 발굴하고, 켄싱턴호텔 평창은 호텔 내 관광시설 및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의 관광자원과 켄싱턴호텔 평창의 브랜드 파워를 합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켄싱턴호텔 평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켄싱턴호텔 평창과의 협력이 평창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내 소비재 및 농수산물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베트남 100대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K·K 글로벌 트레이딩과 도 경제진흥원, ㈜강원수출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도내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 물류비 절감, 수출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한다. 그간 소비재 및 농수산물의 베트남 수출시, 바이어 발굴, 제품 인허가, 유통 및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내 148개 매장을 보유한 K·K 글로벌 트레이딩의 수출부터 유통까지의 원스톱 기반을 활용하여 다양한 우수특산품의 수출은 물론, 유통사의 중간 마진 제거로 인한 물류비 절감과 도내 기업의 수출 규모 증가가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사인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베트남 내 다양한 규모의 148개의 K-마켓 점포와 대형 물류센터를 갖춘 한국 기업으로, 신선코너, 냉동코너, 식자재 코너, 소비재․공산품 코너 등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편리한 매장 구성으로 중산층 이상의 베트남 국민, 재외동포, 외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각지에서 특판 행사를 이어간다. 인제군은 지난 12월 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2024년 인제군 우수제품 호주 특판행사’를 개최, 오는 12월 20일까지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10월 열린 호주 시장 진출 수출상담회에 이은 성과로. 브리즈번에 위치한 강원원더마트에서 황태, 황태가공품, 오미자, 도라지청 등 10개 품목 7천만 원 규모의 우수제품을 현지 교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년 인제군 중소기업 베트남 K-마켓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제품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 K-마켓 사파이어점에서 21개 품목 4천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국제정세로 인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출 다변화를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관내 중소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에스토니아와의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에 이어, 양국 거점병원 간의 AI 헬스케어 분야 실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타르투대학병원을 방문하여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기업의 실증 현장을 시찰하고, 실증거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서, 탈린 소재 북에스토니아병원을 방문하여 도 거점병원과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및 차년도 AI 헬스케어 실증사업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강원 특구기업이 현재 타르투대학병원에서 실증 중인 AI 기반 병원 솔루션과 도 거점병원의 개인 건강데이터와 연계한 의료정보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실증 협력을 통해 타르투대학병원은 의료데이터 공유체계 마련, 원격협진 실증 등 도 거점병원의 제안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으며, 북에스토니아병원은 AI 헬스케어 솔루션 실증 참여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 이번 현지 거점병원과의 실증 협력을 통해“강원 AI 헬스케어 및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헬스케어 기업과 거점병원의 해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12월 10일, 속초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과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올해 4월, 3D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와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정보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선율 속의 연인 홍라공주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제작 중이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직접 참석해 플랫폼 구축 및 유지보수를 포함하는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더불어 협약식 이후에는 완성된 실감콘텐츠 영상이 시연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속초시립박물관은 2020년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조성하고, 2021년 디지털 아카이브 미디어월을 구축하며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의 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더욱 진화된 최신 문화 체험 콘텐츠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2024년에도 춘천시는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향한 행진을 계속했다.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필두로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올해 주요 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 Ⅰ. 친환경 데이터산업 집적단지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동면 지내리 일원에 총사업비 3,872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다. 2021년 3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그간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고, 현재 경계휀스, 토공 작업 등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에는 지장물 철거, 부지 조성 및 접속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7년 준공 이후 지역 첨단산업 육성의 요충지가 될 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인프라 조성 및 기업 육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생태계 거점 기관을 구축한다. 2024년 5월 ‘강원 AI 헬스케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뤘다.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 사업비 약 9,364억원이 투입되는 기업혁신파크는 첨단 지식산업시설 및 연구시설을 주축으로 상업 업무 주거 교육 복합문화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와 더존비즈온은 현재 사업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3회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광판리 지역에 민원전담창구를운영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의 사업승인을, 2026년 하반기에는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통해 춘천시 지역경제의 생산유발효과는 6조 9404억원, 취업유발효과는 4만 7148명으로 예상된다. 김득정 미래혁신추진단장은“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올해 12월 26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반추동물(소, 젖소)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소·돼지·닭(산란계)의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 감축을 위해 저 메탄·질소 저감 사료를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에는 분뇨처리 개선에 따른 활동비 지원이 추가된다. 분뇨처리 개선 활동비는 가축분뇨의 호기성 미생물 처리를 위해 기계교반 및 강제송풍을 시행했을 때 활동률에 따라 지급하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지급단가는 사료 급여의 경우 저 메탄 사료는 한우·육우 25,000원(마리당), 젖소 50,000원(마리당)이며 질소 저감 사료는 한우·육우 10,000원(마리당), 돼지 5,000원(마리당), 산란계 200원(마리당)이다. 분뇨처리 개선의 경우 한우·육우 기계교반·강제송풍은 1,300원(t), 강제송풍은 500원(t)이며 젖소 기계교반·강제송풍 1,500원(t), 강제송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도내 최초로 추진 중인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하고 민간 할인가맹점을 모집하며 다자녀 가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항상 지참해야 하는 불편함과 증빙서류의 실시간 변동사항 확인에도 어려움이 있어,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개발을 추진하며 지난 1일 상용화에 나섰고, 이에 따라 별도 증빙서류를 없이 모바일 카드 한 장으로 다자녀 가정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게 지원과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해 다둥e카드’의 활성화와 다자녀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민간 할인 가맹점을 모집해, 11월 말 현재 음식점, 미용, 카페 등 19곳을 모집하며 다양한 지원 혜택 마련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 형성의 기틀을 조성했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의 홍보와 행정력을 쏟아 민간 할인 가맹점을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임성규 행정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