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7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강릉에코파워(주)와 체결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12월 1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강원지역연합회와 기후변화 대응 및 강원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균형·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학술회의(포럼, 세미나 등) 및 연구개발 지원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기후변화 관련 교육 및 홍보 지원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등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지역 과학기술 혁신과 협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열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과 12월 20일,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는 ‘사회적기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 시군 공무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사회적기업 추진 현황 및 2025년 추진 방향 안내 ▲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제도 설명 ▲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도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실시, 판로 개척 및 시설비, 상품 개발 지원,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6,57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이번 2025년 본예산은 지난해 대비 665억 원이 증액된 6,570억 원(일반회계 5,526억 원, 특별회계 1,044억)으로, 전년대비 11.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국내외 정세 속 관광·역세권 등 민선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재원을 배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도비 예산 2,153억 원(일반회계 1,545억 원, 특별회계 608억 원)을 확보해 목표했던 국도비 확보액 2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예산으로는 환경 분야 1,660억원(25.28%), 농림해양수산 분야 809억원(12.32%), 사회복지 분야 982억 원(14.94%), 문화 및 관광 분야 656억 원(9.99%) 등이 편성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백담 탐방로 환경개선사업사업(37억 원) △덕다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4억 원) △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RISE센터의 공동 주최로 1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강원RISE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에는 도내 대학, 시군, 혁신기관 등 180여 명이 참석하며, 교육부 제출을 앞두고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원RISE 기본계획은 지난 1월부터 16개 대학 소통간담회, 일반대·전문대 총장협의회, 업무협약식(강원특별자치도-16개 대학-강원인재원), 정책포럼, 대학-시·군 매칭데이, 기업 설명회, 수요조사 등을 통해 의견수렴하며 보완·발전됐다. 그 결과 강원RISE 기본계획은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로 구성됐으며, 이번 주 강원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4일 교육부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RISE센터는 ‘강원RISE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선정 절차를 진행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은 “처음 시작하는 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 기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1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청년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청년 경제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관내 청년 경제인 등 15여 명이 참석해 △제2농공단지 기업 투자유치 방안 △관내 중소기업 지원 사항 △기업 현안 간담 및 토론 △건의 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실질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청년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구군은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일자리 원정센터(근로자 숙소) 조성 사업’을 함께 설명하며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성장과 유치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구군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비, 기반 시설, 홍보마케팅 등 각종 지원사업과 기업투자촉진지구 선정 등 각종 기업 정책 전반에 대한 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12월 1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선구 정선부군수 주재로 전문가 및 주민참여단,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선군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상위계획인 국가 및 강원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연계하여 정선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각 지자체가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의 리스크를 도출하고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선군은 기존 대책의 계획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2025-2029) 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전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종합평가, 지역 여건 분석, 리스크 분석 등 기후에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선군만의 특화된 적응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산림을 활용한 탄소 흡수 확대, 친환경 관광 활성화, 지역 특화 산업의 전환 등 정선군의 강점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2월 16일 오전 11시, 삼척 이사부 독도기념관에서 동해 중부선 개통을 앞두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해 중부선(포항~삼척, 총 166.3km) 철도 개통을 계기로 두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경상북도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 중부선 이용 내·외국인 대상 상품 개발, △지속 가능한 동해 생태 보전과 육성, △탄소중립을 위한 공정여행 상품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협력이 동해안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원과 경북을 잇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동해안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을 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 레저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주식회사 홍진에너텍, 인제스피디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인제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기 제조 전문기업인 ㈜홍진에너텍의 귀둔농공단지 입주 및 성공적인 정착과 향후 인제군 전기차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KCL과 인제스피디움 각 기관간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홍진에너텍 윤중연 대표, ㈜인제스피디움 이승우 대표, 우동진 KCL모빌리티센터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인제군 귀둔농공단지 입주를 환영하며, 지역에 있는 자원들과 연계하여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지난 12월 13일(금), 남문 골목형 상점가를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남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1월, 양양군에 상인회 등록 및 골목형상점가 지정신청을 하여 골목형 상점가로 최종 지정됐다. 남문 골목형 상점가 구역은 양양읍 남문리 일대 양양전통시장 인근 6,184㎡면적으로 59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군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통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에 2,000㎡ 이내 30개 점포 이상 밀집해야 했던 조건을 15개 점포 이상으로 낮추고, 면적 산정에서 도로를 제외하는 등 지정 요건을 크게 완화했다. 이번 지정으로 전통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골목 상인들도 온누리상품권가맹점등록, 국·도비 공모사업 지원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양양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루어지길 기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내수경기 침체 등 지역 민생 우려 발생에 따라 지난 11일 수요일 부터 ‘원주시 민생 안정 대책반(반장 부시장)’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책반은 행정안전팀(행정국장), 경제·기업지원팀(경제국장), 재난관리팀(안전교통국장), 복지팀(복지국장)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 별도의 상황실 없이 팀별 대책반을 편성해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①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 ②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③재난안전관리 등 철저, ④공직기강 확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재섭 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것이 현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원주시 공직자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의 민생경제 긴급 지원의 하나로 마련한 춘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발행액인 50억 원 중 31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방증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추가적인 민생경제 지급 지원 대책을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0시) 기준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31억 원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춘천시가 추진한 대안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사용 기한이 2025년 2월 28일까지인 만큼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수단과 재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선제적으로 단호하게 해가고자 한다”라며 “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춘천시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