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1월 18일, 강원 마이스(MICE) 연합(얼라이언스) 소속사인 소노인터내셔널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소노펠리체 비발디 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 △강원 지역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소노인터내셔널 시설을 중심으로 한 특화 관광상품 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 △친환경·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관광 데이터 정보의 상호 공유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강원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 관광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노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운영 중인 홍천군 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 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의 고용안정과 구직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3년 11월 개소하였으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돼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일자리 연결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일자리 발굴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구직자에 대한 심도 있는 취업상담을 통해 취업률 증가를 목표로 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은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직업능력을 진단하고 적합한 직종을 결합하여 취업 성공률과 구직자 만족도를 높이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자리센터 구직 등록 인원은 459명이며, 취업 성공 인원은 210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적절한 직업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신동주민(주)은 18일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동읍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지원 및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신동주민(주)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신동주민(주)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규 대표이사는 “신동읍의 많은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모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신동주민(주)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신동읍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18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행정업무 보조, 시설관리 업무 등을 수행할 기간제근로자 162명을 채용한다. 채용공고는 횡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시원서는 27일 수요일, 응시자 본인이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 직접 방문해 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채용공고일 이전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채용 분야 중복지원 시 불합격 처리된다. 면접시험 시행과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횡성군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제출 서류와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자격조건을 갖춘 누구에게나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을 준수해 9개월 미만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인상된 복지포인트를 부여하고 정액급식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사업 추진일정에 따라 총 3회에 걸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1차 모집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내년 1~2월에 사업을 시작하는 34개 사업장 14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후 2·3차 모집은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부서 일정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오는 12월까지 참여자 최종 선발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동안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사업들을 추진해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미취업자에게는 자립 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TCR월드투어’ 대회 유치를 위해 마카오 기아 서킷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마르첼로 로띠 WSC 대표 및 눈지아 코리비노 대회 운영 총괄을 만나 2025년 TCR월드투어가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 출자·출연기관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는 민선8기 강릉시가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천연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화장품 개발, 생산 및 품질보증 등 양산화 지원시스템을 갖추는 등 산업도시로의 변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흥원이 추진중인 코스메슈티컬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3년간(2023~2025) 국비 등 총 9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진흥원 내 벤처 1공장 부지에 기능성 소재 제조시설과 장비 등 각종 인프라를 두루 갖출 예정이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cosmetics)과 제약(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 미적기능과 치료기능을 결합한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하며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의 3대 핵심분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플랫폼 구축이 마무리되면 시에 소재하고 있는 20여개의 화장품 제조기업은 물론 스타트업이 시장진출을 타진하기 위한 소량의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등 상당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우리 시는 최근 들어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속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하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속초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하여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의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사전에 분석하는 한편,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유선전화 또는 속초사랑상품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집중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단속의 주요 개선 사항은 단속 대상을 가맹점에서 판매대행점으로 확대하는 내용과 지자체 간 이상거래 정보를 공유하는 부분이다. 이는 최근 부정 유통이 단일 지자체를 넘어 여러 지자체와 연관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강화된 조치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이루어지며 부정 유통의 규모와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바탕으로 부정 유통을 차단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속초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은 11월 15일 원통농공단지에서 ‘인제군 중소기업 호주 브리즈번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지난 10월 4일 개최된 ‘인제군 우수제품 호주 시장진출 수출상담회’에 이어 열린 것으로, 인제군 수출협회 이강열 회장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황태, 황태가공품, 오미자, 도라지청 등 인제군 농특산품은 10개 품목 7천만 원 규모 상당으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수출되어 강원원더마트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 선적식을 통해 인제군의 우수한 제품을 호주 교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월 11일부터 4일간 구직자 및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구직자와 취업자에게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선읍과 고한읍 2개 지역에서 80여 명의 구직자와 취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은점토를 활용한 은반지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씨(53, 정선읍)는 “처음 도전하는 공예 체험이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고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새로운 꿈도 갖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구직자와 취업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 및 취업자들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대규모 항만을 중심으로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수출입 기업을 직접 만나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항로 운영 현황과 이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15일(금)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옥계항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사인 (주)트라이허브코리아와 장금상선(주), 흥아라인(주), 세방(주)가 함께 『2024 강릉 옥계항 포트세일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항로의 실질적인 이점을 설명하는 자리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 수출협회 등 강원권 수출협회 및 경제인 단체, (주)롯데칠성 비롯한 강원권 수출입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한다. 주제발표를 통해 컨테이너 서비스 부재와 물류 인프라 부족으로 전국 평균 대비 약 1.7배 높은 물류비를 떠안고 있는 강원권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옥계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컨테이너 국제항로 확장을 통한 새로운 도내 수출입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어, 도내 수출입 기업들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춘천시는 지방세 환급금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환급금은 납세의무자가 납세액보다 더 많이 낸 세액을 납세의무자에게 돌려주는 돈이다.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세 미환급 건수는 4,054건, 환급금은 1억 4,2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