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기본형 공익직불금 75억 원을 오는 2일부터 읍면별 순차적으로 지급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은 먹거리 안전, 생태환경 보전 및 농촌공동체 유지 등의 공익기능을 수행한 농업인 6,981 농가다. 세부적으로 소농직불금 3,017 농가 34억 원, 면적직불금 3,964 농가 41억 원이다. 지급액은 소농직불금의 경우 경작면적, 소득, 영농기간 등 자격요건 충족 시 130만 원이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100만 원~205만 원/ha)를 차등 적용한다. 다만, 농가가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등 17개 준수사항을 따라야 한다. 17개 준수사항은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비료적정 보관 및 관리 ▲가축분뇨 퇴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5,384농가에 209억 6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고정․변동), 밭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 2가지 직불유형이 있다. ‘24년도부터 소농대상 농가는 작년보다 10만원 오른 정액 130만원이 지급되며, 소농 외에는 모두 면적직불금으로 면적당 구간별 단가 합산으로 직불금이 지급된다.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고, 직불제도에서 요구하는 준수사항 위반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며, 동일 의무사항을 차년도에 반복 위반할 경우 직전 감액비율의 2배 적용된다(최대 40%). 또한, “금년도 직불금이 감액 대상농가는 45농가로, 감액사유는 품관원 현장점검 시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위반, 의무교육 미이수 한 사항으로 직불금 신청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기본형 공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 및 취업&청년창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은 물론,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조계춘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함께 우수 기업·직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우수 기업에는 '두루'와 김영한 메디칼허브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 우수직원 시상을 받으며, 그들의 노력과 기술력이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성과 전시회에는 총 33개 사의 성과품이 전시됐으며, 기업 상품 판매 부스는 총 22개가 참여했으며, 기업상담 및 취업 박람회는 총 20개 부스가 운영됐다. 그밖에 판매 부스 스탬프 투어, 만족도 조사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청년 취·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베뉴분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호텔 및 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마케팅, 개최 지원,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대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협의가 진행됐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마친 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과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시 복합 산업(MICE) 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7일 더이음 마당에서 ‘2024년도 홍천농업인 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4개 과정으로 여성 사과과, 꿀벌과, 복숭아과, 정원 관리사 과정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과정을 통해 졸업생들은 최신 농업 기술과 지식을 습득했다. 졸업식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용준식‧이광재‧최이경‧용준순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에서 지역 경제와 환경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선 복숭아과 졸업생 대표는 “농업인 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중 성공적으로 과정 운영에 이바지한 여성 사과과 김명화(영귀미면)씨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복숭아과 남기선(홍천읍) 씨는 도지사 농업인 교육 유공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제3회 춘천 푸드테크산업 발전 포럼이 11월 29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와 강원대 누룩연구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푸드테크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춘천지역 푸드테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을 통해 춘천시는 푸드테크 시장의 세계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푸드테크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서 먼저 김선기 중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미생물을 활용한 대체 단백질 소재 생산’이란 내용으로 발표를 한다. 이어 김명조 강원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교수가 ‘역노화와 메디푸드’에 대해 설명한다. 끝으로 백순엽 주식회사 후니즈 부대표는 ‘The Food 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마무리한다. 이어서 토론에는 좌장 김명동 강원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서승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명조 강원대학교 교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는 28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시장 주변의 주차장과 도로 교통질서 관리에 큰 역할을 수행한 정선군모범운전자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백만 원을 후원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1행정부가 동해이씨티가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무효 및 취소 등’ 1심 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 7월 대명건설이 새로운 대체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망상1지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원경자청은 김진태 지사 취임 후 10년간 지지부진했던 망상1지구 개발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침에 따라, 지난해 8월 23일 망상1지구 개발 사업이 시행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지 못할 것이 명백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보상 미완료, 자금 확보 능력 부족, 경자청의 시행명령도 이행하지 않는 점을 들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상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며 동해이씨티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이에 동해이씨티는 도시기본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승인이 늦어지는 불가항력적 사유로 사업이 지연됐기 때문에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집행정지신청과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강릉지원이 집행정지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을 위한 공동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11월 27일(수), 도내 기업 2곳에서 기업의 핵심 현안 규제를 청취하고 집중 논의하는 찾아가는 규제 개선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의 “찾아가는 옴부즈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임명된 한무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의 첫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규제 해소를 위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의료기기 및 바이오 관련 다각도 규제 해소방안 논의 이날 현장 간담회는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사전에 규제 해소를 위해 방문하기를 희망한 도내 의료기기 및 바이오 기업 2곳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오전에는 ㈜레메디를 방문해 "휴대용 진단 방사선 장비 취급 범위 확대"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 해소 건의를 청취했고, 오후에는 ㈜엔비아이티를 방문해 "애완동물 유기 문제 해결을 위한 반려견 유전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7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친절분과 (사)스마일 강릉과 체결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11월 27일 공무직 노조(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최동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원충북본부 본부장이 대표 교섭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합의 내용 설명, 대표 교섭위원 인사, 단체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3월 2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차례 본 교섭과 2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홍천군 소속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 협약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장기 재직 휴가 및 퇴직 전 특별휴가 신설, 육아휴직 기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퇴직금 중간 정산 후 계속근로기간 인정, 공가 사용 범위 확대 등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양측이 공무직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을 개선에 상호 공감대를 이뤄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역에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구직자와 청년들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정책 체감도 향상에 나섰다. 군은 공공일자리와 청년정책 등이 담긴 ‘홍천군 일자리 종합 정보/홍천군 주요 청년 정책 안내’ 홍보 책자와 광고지 2종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홍보물은 공공일자리 정보와 고용서비스를 수록해 구직자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청년정책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홍보 책자는 일자리와 청년정책 2가지 주제를 한 번에 묶어 구직자와 청년 등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앞뒤로 볼 수 있는 양면형으로 제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홍천군 일자리 종합 정보’에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 공공일자리 154개 사업에 대해 채용인원, 채용 시기, 근로조건 등을 요약해 수록했다. 또 홍천형 일자리안심공제 등 8개의 주요 고용정책의 내용, 신청 방법과 더불어 담당 부서 연락처를 추가하여 필요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홍천군 주요 청년 정책 안내’에는 일자리, 교육, 복지‧문화 분야의 주요 청년 지원사업의 지원 내용과 기준‧신청 방법 등 청년들에게 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