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21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방문을 통해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신 군수는 “현재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하락으로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정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관내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며 차례대로 진행된다. 홍천군은 이와 함께 부서별로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1월 21일 홍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체 조사 조사원 1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 조사 조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하고자 실시되는 조사로서,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조사 결과는 관련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체 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과 조사 요령을 안내하고, 원활한 면접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 실습도 병행했다. 조사원들은 2025년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하며, 대상 사업장의 편의를 위해 면접 조사 이외에 전화 조사, 인터넷 조사 등을 병행한다. 신진숙 행정과장은 “사업체 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및 연구의 기초자료 및 지역 소득 추계(GRDP)의 기초자료가 되므로 사업체의 적극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 을 1월 14일 공고하고 오는 2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억 4천만 원 증액된 1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 확대 운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연 0.8% 고정 보증료율과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한다.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고,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소상공인으로,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 시 대출이자 3%를 3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과 자동 연계된다. 신청은 홍천군 경제진흥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4일 오후 1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신규사업인 “스마트 HACCP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일정,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 HACCP의 개념, 구축 사례, 설치업체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HACCP이 생소한 업체들을 위해 스마트 HACCP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HACCP”은 기존의 수기(手記) 방식의 HACCP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하여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센서를 통해 중요관리점(CCP)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기준 이탈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영업장의 위생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축산물가공업체 10개소에 스마트 HACCP 관련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스마트 HACCP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상권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살리기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골목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사회단체 등의 참여 기관들이 릴레이 챌린지로, 관내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이를 인증샷으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릴레이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지난 1월 20일 황지동의 한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권성자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하는 챌린지이다. 이번 챌린지가 지역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석재 채취·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소음·진동 등에 의한 환경피해를 줄이고, 지역주민 및 업계종사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석재산업 환경피해 저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5,500만 원(국비 40%, 도·군비 30%, 자부담 30%) 규모로 진행되며, 신청 업체 및 지원 규모를 고려해 최종 지원 업체 수를 확정할 계획이다. 석재채취업체의 경우 ▲미세먼지 흡수·제거시설(대형백필터, 여과포, 비산먼지 덮개) ▲분무시설(스프링클러, 살수기, 관정 등) ▲세륜시설, 소음·진동 방지막 등 환경피해 저감 시설 장비를 지원하고, 석재가공업체의 경우 ▲작업장 미세먼지 흡수·제거 시설(흄후드) ▲부산물 재활용 또는 정화시설(침사지, 배수로) ▲소음·진동 저감시설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석재 가공업 또는 채취업으로 등록된 양양군 소재 사업자이며,'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 및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증된 우수사업자가 우선 지원된다. 다만, 공공기관으로부터 사업 제재 중이거나, 의무사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도 이차보전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은 최대 5,000만 원 한도의 융자금에 대해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 제외 업종에 속하거나, 최근 5년 이내 홍천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025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업체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가 초과할 때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하여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등의 사업에 6,470백만 원, 소상공인 재도약 뒷받침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등의 사업에 3,620백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 내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직거래장터운영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도약 뒷받침을 위해 6개 사업(▲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조기에 착수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강릉사랑상품권’은 올해 8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사용금액의 8%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은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중 대출금액의 일부인 2.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최근 국내외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은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침체된 지역 경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선불카드에 담아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는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정선군민이다. 2025년 1월 기준 정선군민은 약33,600여명으로 지급 총액은 약 1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선군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하여 방침결정, 입법예고, 법제심사 등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1일, 22일 개최되는 정선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친 후 빠른 시일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연말 계엄 선포와 탄핵 소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이자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2025년 20세 이하 청년에게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세 이하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해 면허를 취득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학원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 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20세 이하 청년이다. 나이는 취득일 기준 18세 이상 20세 이하이며, 주소는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홍천군에 거주 중인 자이다. 또한 관내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하여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에서 공지 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능력 개발 및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6월 말까지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8,235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도로명주소법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6종을 주소정보시설로 규정하고 있다. 건물번호판을 제외한 도로명판 5,481개, 기초번호판 1,949개, 사물주소판 558개, 국가지점번호판 247개 등 총 8,235개의 시설물이 전수조사 대상이다. 현장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하여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훼손되거나 잃어버린 시설물을 찾아 하반기에는 유지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수 토지주택과장은 "매년 정기적인 주소정보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안정적 정착과 주소정보 사용의 편의를 증진하여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2025년부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소모성 농자재 품목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홍천 농가들의 경영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혜택과 농가들의 호응 속에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홍천군은 갈수록 상승하는 국제 농자재 가격으로 어려워하는 농가의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지난 2023년부터 연간 300억 원이라는 도내 최대 규모로 사업비를 투자해 농가들의 경영을 지원해 왔다. 특히, 2023년 7,560 농가, 2024년 8,741 농가가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았으며, 수혜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천군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으로 농가들이 겪는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홍천군은 2025년에는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로 이뤄진 지원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농가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값 농자재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