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31일간 받는다. 금년도 어업인수당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도내 주민등록 및 어업경영체 등록이 계속 충족·유지되어 있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규모는 340여 가구 이내이다.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가능하며, 지원조건과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자격요건 검토 및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수당 70만 원은 5월 중 전액 강릉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수당 지급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장기화된 내수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전년도(2024년) 카드 결제 매출액의 0.5%를 대표자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접수는 2월 3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통장사본 및 전년도 카드매출액 증빙자료 총 2종이다. 단, 공고일(2025. 1. 13.) 기준 타시군구 이전 업체이거나, 사치·향락·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릉시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4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안정을 지원하여 대내외적 여건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공동체 70명, 행복일자리 10명 등 총 8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관내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등 22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참여자는 3개월간 주 30시간 근무하며, 2025년 최저시급(10,030원)에 따른 임금이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보장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군은 소상공인 부담 완화와 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대출 지원 사업을 추진, 총 575건 228억 원 규모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68억 원의 이자차액을 보전했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도 연이율 1% 저금리의 소상공인 대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인제군에 대표자 및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1인당 5천만 원까지 연 1% 이율로 최대 5년동안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을 희망할 경우.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NH농협 인제군지부에 방문해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군은 연 1% 금리로 2천만 원에 대해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연중 수시로 관내 금융기관에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다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노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고성군은 영농 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위해 정부 정책자금 융자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청년 농업인의 초기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여 영농의욕을 고취 시키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청년 농 유입을 통해 농업 혁신과 미래 성장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고성군 관내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둔 자로, 청년 창업농 융자사업 대상자로 선발되어, 정책자금 대출자 중 거치기간 내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이다. 총 사업비 37,500천 원(강원 전체)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지원 자격 및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당해 연도 거치기간 납부 이자 50%(최대 3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접수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신청자 주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초기 이자 상환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 영농기반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상자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2월 3일부터 21일까지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2025년 1월 1일 기준/1960년 1월 2일 이전) 고령 농업인으로 영농지원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춘천에서 자경(임차농지 포함)하는 농지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경운·정지 및 기타 농기계 작업 대행비며, 지급 기준은 경작면적 1,000㎡ 이상 1만㎡ 이하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되며, 퇴계동, 강남동, 신사우동 외 동 지역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농촌 거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주택 16동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2월 26일까지 농촌주택개량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한 농촌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을 실시하여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정주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농·축협에서 운용하는 농촌주택개량자금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과 부속 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을 신축하거나 노후 주택을 개량해 증축·대수선(건축법상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규모 이상의 건축행위)할 경우 고정금리 연 2%(1985년 1월 이후 출생자인 청년의 경우 1.5%) 또는 변동 금리로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1세대 1주택만 가능하며, 자격요건은 △농촌지역에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려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배우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에서 이주하려는 자로서, 해당 주택에서 거주하려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융자금(잔금) 대출 신청일 이전까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오는 2월부터 근로자와 기업 각 15만 원을 납부하면 지자체에서 20만 원을 지원하는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앞서 2024년 하반기에 시행되어 당초 계획한 150명을 모두 채우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안심공제는 작년 말 기준 공제부금 적립률이 90%에 달하며 안정적인 운용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공제부금을 적립하고 있는 한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대한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고 기업의 근로 조건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올 2월 3일부터 가입 신청을 받는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신규 가입자 150명을 모집하며, 사업비 8억 원가량을 투입하여 기존 가입자 지원과 신규 가입자 모집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지원금 20만 원 적립, 3년 형 또는 5년 형의 선택 가입 기간 등 사업 세부 사항은 작년과 동일하다. 선착순 모집으로 사업량을 달성하면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통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두바이 경제관광부를 방문해 경제 및 산업, 관광분야에서의 중동 경제의 허브인 두바이 정부부처와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두바이 경제관광부 관광부문 이쌈 카짐 CEO와 두바이경제개발공사 모하메드 샤라프 COO(최고운영책임자)와의 면담을 통해 강원의 미래사업과 경제, 관광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목표로 업무를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도내 기업의 중동 진출 및 중동 관광객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강원-두바이간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전망이다.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두바이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관광 및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번 협의를 통해 양측은 경제, 관광, 미래 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면담의 주요내용으로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하여 도는 의료기기, 미래산업 등 강원의 주요 역점 분야를 중동시장에 적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랍헬스 주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반영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아랍헬스는 매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을 잇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1년부터 매년 이 전시회에 참가하며, 참가 기업 수와 전시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초청 방문은 강원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중동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중요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강원 지역의 24개 의료기기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바이어 및 주요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월 50만 원씩 12개월 동안 최대 600만 원 한도로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예비 창업자 △중앙시장 타업종 사업자 중 먹거리 업종으로 변경하려는 사업자 △중앙시장 외 관내에서 운영중인 먹거리업소를 중앙시장 내로 이전하려는 사업자가 해당된다. 단, 휴·폐업 신고를 한 업체, 소상공인의 범위를 초과하는 업체,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기존 중앙시장 상가의 단순 영업장 이전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월 17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경제체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현지 조사와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임차료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4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시멘트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산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 1,900억 원(국비 1,52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투자 280억 원)이 투입되며, 강릉과 삼척 일원을 중심으로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첨단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릉에는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제품 생산 및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고, 삼척에는 청정연료인 e-메탄올 제조와 고강도 시멘트 생산 등 관련 신산업 육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산업별로 선정된 실증 부지에 대형 실증 설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포집된 CO2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