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가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2025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공유하여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한국은행 강릉본부, 강릉과학기술연구원, 강릉 천연물연구소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지원 시책 발표와 1:1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라만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강릉시와 주요 기관들이 협력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자리이다.”며, “다양한 지원 시책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여,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월 3일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서 동점~통동 우회도로(국대도 31호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대형 차량 등 통행에 불편이 따르는 구간으로, 시는 동점~통동 5.5㎞ 구간 우회도로(국대도 31호선) 사업(438억 원)에 대한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및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는 도내 2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향후 기재부의 예타 조사를 거쳐 연말까지 사업추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과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동점산업단지의 배후 기반 시설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향후 예타 통과에 만전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교통망 지원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3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더불어 태백·영동선 고속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지역업체 보호 및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입찰공고 시 지역 의무 공동 도급공사 지역업체 참여율과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 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의 권장을 명기해 지역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와 기계 설비 공사 분리 발주를 적극 시행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올 한 해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계약 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지역 생산 자재·인력·장비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10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하는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종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원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한 사업으로, 강원 관광테크 ICT융합 기반 지능형 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ICT 신기술(Bigdata, IoT, VA⋅AR, AI 등)을 융합한 관광테크 新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5개년 동안 관광테크 기술개발 상용화 지원 50건, 상용화 성공률 82%, 신규고용 611명, SW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1,120명, 법률 규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57건 지원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강원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관광 생태계 위기 대응을 위하여 비대면 관광서비스 상용화 지원했고, 기술중심형 서비스에서 현장수요형 서비스로 전환, 관광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新비즈니스 모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월 31일 동해역에서 NH농협 동해시지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알리고 동참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이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에 기여하여 기부 개인에게는 세액 공제 등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날 동해시와 NH농협 동해시지부는 귀성객들이 몰린 동해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100여 개의 답례품을 배부하며 제도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2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설 연휴 및 정월대보름(2월 16일) 기념 이벤트도 함께 소개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많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7세 예비 청년 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자이다. 공고문은 2월 14일까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보탬e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구비서류를 갖춰 2월 14일 18시까지 보탬e(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업선정자에게는 시설개선비(700만 원/1회 한도)와 임대료(50만 원/월 한도, 24회)를 지원하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Arab Health 2025' 참가로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rab Health 2025’에 김진태 지사를 포함 강원 방문단이 참가해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 역대 최대 24개 의료기기 기업 참가(21개사 참여/3개사는 개별관 운영)했으며, 현장계약 935만 불을 포함해 총 1,755만 불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그간 도에서는 5년 연속 참가를 통해 강원 공동관이 전략적 위치를 확보했으며,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마케팅과 숙련된 상담 노하우, 도와의 협력에 기반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이 이번 최대 성과로 이어졌다. - ㈜오톰 315만 불, 비알팜 100만 불, 메디코슨 150만 불, 현대메디텍 350만 불 등 대규모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 강원의 대(對) 중동 의료기기 수출은 2022년 314만 불에서 2023년 약 680만 불로 전년 대비 116.6%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도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디딤씨앗통장 대상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나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춘천시가 대상자의 저축금의 2배를 추가로(최대 10만 원) 저축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디딤씨앗통장 대상자가 1만 원을 통장에 저축하면, 춘천시가 2만 원을 더해 3만 원이 통장에 저축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 비용, 주거비 등으로 사용하면 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수는 2024년 기준 1,063명이다. 특히 올해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가 확대됐다. 기존 대상자인 만 0세부터 17세 보호대상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더해 차상위계층 아동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하거나 직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우찬 춘천시 아동정책과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 취업 · 창업 · 주거 마련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라며 “빈곤에 대한 대물림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지역 상권과 함께 창업 및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ㆍ지원하여 청년 창업 활성화 및 고용 확대를 도모하고자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39세 (예비)창업가 청년이다. 예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는 청년으로 보조금 정산일부터 1년 이내 영월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기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후 7년 이내인 자가 해당된다.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청년 메이커스(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유턴청년 창업육성(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총 6가지 유형 사업으로 모집하며, 선정자는 최대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덕포 청년주택 상가의 청년입주자 모집이 포함되며, 대상은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공간 구축 자본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7일 오후 5시까지 영월군 청정지대(봉래산로 5)로 방문하여야 하며, 영월군은 창업가 역량, 사업타당성, 성장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재)삼척향토장학재단이 2025년도 향토장학생 305명(대학생 270명, 고등학생 35명)을 선발하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공고일(2025. 2. 3.) 이전부터 현재까지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삼척시에 2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여야 하고,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삼척향토장학금은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등록금지원 장학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당 형평성을 보장하고자 1가정 2명 이상 신청 시, 1명만 선발 및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다. 삼척시청 2층 기획예산실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 접수 및 선발에 관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삼척향토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역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과학영농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1.5ha 규모의 실증시범포 및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농기술 현장 지원을 위한 친환경농업관리실, 조직배양실, 미생물연구관 등 과학영농 시설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솔향농원(실증시범포)에서는 신품종 과수, 쌈채류, 아열대작물 등 기후변화 대응 및 농업자원 신소재 발굴을 위한 신규 작목을 실증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수경재배를 활용한 씨감자 소괴경 생산시스템을 구축하여 감자 무병종서의 안정적인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서는 딸기 어미묘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조직배양묘 생산 및 생산력 검정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지역 내 딸기 자가 육묘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딸기 재배 농가의 적기 정식을 지원하기 위해 현미경을 활용한 화아분화 검경 기술을 제공, 고품질 딸기 생산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지역 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사회적·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2월 3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는 2022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계속 되어있는 농업인이 대상자이다. 지원 제외 대상자는 ▲2023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이며, 부부(사실혼 포함)의 경우 세대를 분리하여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5월까지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6월 중으로 가구당 1회 70만 원을 강릉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농업인 수당으로 농가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고 강릉페이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되는 농업인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