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지역 내 기업들의 경영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2025 횡성군 경제시책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책자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시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일자리 지원, 금융 및 보조금 안내 등 각종 지원 정책이 담겼다. 군은 발간된 책자를 기업체 및 경제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온라인으로도 제공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시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관광 현황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재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KTO, RTO, 관광업계 대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지난해 11월 25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선포하여 관광객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 결과 1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화천 산천어 축제, 홍천 홍천강 꽁꽁 축제에 역대 최다 인원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인제(자작나무숲), 고성(통일전망대)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 방문의 해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7년 만에 찾아온 입춘 한파가 홍천군에도 찾아와 지난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홍천군은 겨울철 원예작물 출하로 열기가 후끈하다. 홍천군 겨울철 대표적 원예 소득작물은 땅두릅과 딸기로 땅두릅은 11 농가 5ha 재배하여 겨울 촉성 재배 기술을 통하여 2월 본격 출하하고 있으며 신선 나물류의 생산이 적은 겨울철에 생산함으로써 직거래 문의가 급증하고 관내 농협 매장에서 완판 행진을 하는 등 소비자 인기가 높다. 또한 딸기는 다섯 농가 1.15ha에서 재배하여 지난 1월부터 설향 딸기를 출하하기 시작했으며, 당도는 13.2브릭스로 고당도이고 딸기의 맛을 좌우하는 당산 비가 높아 한입 베어 물면 달콤새큼한 향이 입안 가득 퍼져 관내에서 소비가 다 될 만큼 인기가 높다. 홍천군은 땅두릅을 겨울철 농한기 지역 소득작목으로 발굴하여 지난 2022년부터 촉성재배 시설과 자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2억 8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고 딸기는 꺽꽂이모 대량증식 기술지원으로 딸기 묘를 자체 생산하는 등 29톤을 생산 4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땅두릅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10일부터 각종 세무 신고 시 지출되는 비용에 대해 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17일) 기준 강릉시에 소재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약 1,500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강릉시청 누리집의‘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류 2종(통장사본과 세금계산서 혹은 카드영수증)을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를 4종에서 2종으로 대폭 간소화하고 작년보다 한 달 이른 시기에 접수를 받는다. 지출 증빙은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분에 한하며, 지출 내용은 부가세․종합소득세 등 국세신고 및 세무기장․세무조정료로 지출된 비용이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지원책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정기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문예술지원사업 ▲생활예술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 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활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예술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단체 집중지원을 위해 단체별 최대 지원금액을 1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공고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이고,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심의를 거쳐 3월 초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명주예술마당 공연장에서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주요 내용 및 지원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기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자리를 계기로 춘천시와 춘천시의회는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춘천시민의 행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6일 오후 4시 세종호텔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초청으로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과의 현안 간담회가 열렸다. 무엇보다 이날 춘천시의회 의원들과 춘천시 전체 국·소장들이 참여해 소통과 협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진호 춘천시의장과 함께해 준 존경하는 모든 춘천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서 춘천시는 춘천시의회와 연대 협력하고 소통 화합하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정의 모든 분야가 골고루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등 민생 안정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정책들은 춘천 시민이 하나라는 믿음을 확고히 해 함께 행복한 춘천을 만들어 가는 강한 동력이 될 것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미취업 및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미리 실무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업무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일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탐색하여 기업의 재정 여건과 인력난을 해소함으로,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역혁신형 청년 일자리 사업”,“철원형 청년 인턴 지원사업”참여자 모집을 추진한다. “지역혁신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은 기존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 모집”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의 신규 채용 예정인 철원군 청년(2025.1.1. 기준 39세 이하) 참여자를 2025년 2월 10일부터 2025년 2월 21까지 모집함으로써, 교통비 20만원을 포함하여 월 200만원 내외의 청년 임금의 90%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3년차에 해당 기업에 정규직 유지(전환) 또는 지역 내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청년에게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철원형 청년 인턴 지원사업”은 인턴십 제공 기관의 성격에 따라“기업[성장]인턴 지원사업”과 “공공[행정]인턴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기업[성장]인턴 지원사업”은 사업장 인턴 직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2026∼2030년) 대상사업’에 원주시 주요 간선도로 확충을 위한 국도·국지도 4개 노선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문막∼흥업 6차로 확장 ▲지정 간현∼가곡 4차로 확장 ▲부론 법천∼노림 4차로 확장 등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4,394억 원, 사업량은 21.6km 규모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행정력 집중과 관계기관과의 소통 노력으로,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신청한 8개 노선 중 4개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원주 흥업∼지정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간 연계 교통망 구축, 광주∼원주 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속도로, 철도와 연계되는 광역교통망 접근성 확보 및 물류 유통기반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월 10일, 속초해양산업단지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책자금, 수출, 신용보증 등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해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R·D(연구개발), 수출 프로세스, 금융보증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기업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월 10일 오후 2시까지 속초해양산업단지지원센터 세미나실로 참석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련 기관에서 지원사업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설명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기업인께서 참석하여 정보를 얻길 바란다”며, “계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안내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2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 지방세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세정분야 주요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세·지방세 무료 현장 상담 계획, 세목별 세원 관리 모니터링 운영, 부동산 공정가격 산정 및 알림톡 서비스 시행 등 세정 업무의 주요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4월 예정된 무료 현장 상담과 관련해, 소상공인 등 군민이 종합소득세 신고 전에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신고·절세 방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방세 3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공유하여 담당자들이 군민에게 정확한 세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 다자녀 양육 자동차 감면 기준 완화, 생애 최초 주택 감면 대상 확대 등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세금 감면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군과 읍·면 공무원 간의 다양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친환경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농가의 택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친환경 및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2025년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총사업비는 5천6백만 원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건당 2천 원까지 택배비의 50%를 지원한다. 단, 5만 원 미만 신청 건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친환경 및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및 단체이며, 지원 품목은 친환경 및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산물 또는 단순 가공품에 한정된다.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식품유통사업단 로컬푸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영월군의 친환경 및 GAP 인증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7일, 미래차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기술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연구하는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뢰성 검증센터는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2,31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3억 원, 민자 47.8억 원, 총 350.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신뢰성 검증센터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부품의 설계, 품질, 내구성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장비와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관련 팹리스 기업 등과 협업하여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는 데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는 7월까지 모든 설계를 마무리한 후,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처리를 완료하고 올해 10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미래차 반도체 신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