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은 생계형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사업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근로자 해고 등으로 영세한 업체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기준 1개 사업장만 지원 가능하며, 국민연금보험료의 50%, 고용보험료의 20~50%(요건에 따라 차등 적용), 산재보험료의 5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자영업자로, 국민연금 기준 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에 대해 지원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2025년부터 출산 또는 사산한 산모의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원주시에 출생 등록했거나 사산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산후조리비 사용처는 원주시에 등록된 업체만 가능하며, 모자보건법에 따라 신고된 산후조리원의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본인부담금, 산모의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에 대해 50만 원 이내에서 지급하고 있다. 신청은 출산 또는 사산한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원주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해(온라인 신청 불가)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이 2월 13일 ㈜오리온과 씨감자 두백품종의 공급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0년 6월부터 ㈜오리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600톤 규모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두백 씨감자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두백 씨감자가 간식 및 반찬 등 요리뿐 아니라 감자칩과 같은 가공용으로도 적합하고, 거래가격 또한 높아 소득증대를 원하는 우리도 농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오리온과의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강원자치도 농가의 소득 향상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200톤 규모로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감자종자진흥원장은 “오리온과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도 감자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5지역 정선송화라이온스클럽은 2월 13일 오전 11시 정선군 업무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는 “순수한 마음과 열린 자세로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김영만 강원지구 총재의 슬로건 아래, 회원들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친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정선군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펼쳐주시는 김영만 총재님과 김영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영월몰’ 운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군 대표 특산품의 판매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기업별 쇼핑몰 구축·운영·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을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해 자사몰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8월까지 영월몰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연중 수시로 입점을 지원한다. 특히,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몰 운영 교육을 제공하여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문 처리 및 출고 방법, 기업별 맞춤형 교육 등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영월몰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블로그 및 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도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가 속초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다자녀가정으로, 지난해까지는 셋째 자녀 이상의 신입생과 재학생에게만 지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둘째 자녀 이상 대학 신입생까지 확대되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다른 장학금 등을 제외한 대학등록금 실 납부 금액 중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저출산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 확대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자녀가정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교육가족지원과 및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 비대면으로 온라인 농식품바우처 플랫폼,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4인 가구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이며, 농협하나로마트 등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진흥지구 및 폐광지역 지원 대상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 마케팅 지원 등 총사업비 4.5억 원 규모의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을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 동안 모집한다. 본 사업은 폐광지역 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 및 소득 증가를 유도하고,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 426개 기업에 541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최근 3년간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평균)이 10.7%(’21년 5.9%, ’22년 18.8%, ’23년 7.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선 지역의 A기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본 사업에 선정되어, 첫해에는 인증분야(ISO획득)와 마케팅 분야(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를 지원받아 그 해 '강원 수출인의 날'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벤처기업인증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증과 함께 마케팅 분야 지원을 받아 중국, 인도 외 7개 국가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인재 유입 촉진과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전과 달리 제조업 위주였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했으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 지역 및 접경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우수 사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 감소·접경 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업기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관리기, 굴착기, 트랙터, 잔가지파쇄기 등 주요 임대농업기계 이론 및 현장실무 기술교육을 통해 직원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발맞춰 전 직원 업무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현장실무지식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월 한 달간(총 4회) 매주 화요일 근무시간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에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작동법 및 안전사용법과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주요 임대농업기계의 특성과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실무 중심의 수리·정비기술 전수와 연간 5,400여 농가가 방문·이용 중인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민원응대 요령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이용 농가의 만족도 제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직원들의 전문역량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농업인 편의 증진 및 농업기계 안전사용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가 시정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 사업장을 중심으로 언론 브리핑을 강화하여 언론과의 신뢰 구축과 소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그동안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 수요일마다 국별로 운영해오던 ‘브리핑데이’의 운영방향을 개선하여, 올해에는 주요 시책 중 핵심사업 1~2건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언론에 전달함으로써 브리핑데이 운영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주요 현안 사업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현장 브리핑’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브리핑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2일 메타버스체험관에서 실시한 행정국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어서 솔향수목원, 도시정보센터 등 주요 부서별 사업 현장에서 직접 언론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하정미 공보관은 “이번 2025년 브리핑데이 운영 개선을 통해 강릉의 주요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언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강릉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과 강원도, ㈜웰파인이 12일 11시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횡성 제2공장 신설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손일권 ㈜웰파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제2공장 신축에 총 26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웰파인은 200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횡성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시설 확장과 함께 생산성을 높여 2024년 기준 매출액 431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지난해는 제2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대상’을 수상하고 이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웰파인은 2026년까지 우천제2농공단지 기존 공장 인근부지 1,844평에 제2공장을 3층 규모로 신축하고 20명의 신규고용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끊임없는 기술혁신 노력과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웰파인에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횡성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강원도와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