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정기총회가 2월 20일 오전 10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자리다. 이날 춘천시(시장: 육동한)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벼 조정제와 전략작물 사업을 안내하고 재해예방 교육을 했다. 특히 고품질의 소양강쌀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춘천시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쌀전업농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춘천시만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농업기계 지원과 드론 활용 방제비, 상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대폭 늘렸다. 먼저 콤바인 지원 예산은 지난해 1억 6,000만 원에서 올해 3억 2,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벼 재배용 상토 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업체들의 경영 부담 완화, 고용위축 방지,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연금 실납부액의 50%, 산재보험 50%, 고용보험 20~5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서,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하며 횡성군 소재 10인 미만인 사업장 중에 근로자 월평균 보수액 27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최저임금 준수,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본인 및 사업주의 특수 관계인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나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부터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육자가 8세 이상 15세 이하(2010∼2017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와 함께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한다. 양육비는 분기별로 지급되며, 기준일자는 3월 1일, 6월 1일, 9월 1일, 12월 1일이다. 기존에는 연 1회 60만 원을 일시 지급했으나 타 시군으로의 잦은 전출입으로 인한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분기별 1회 15만 원씩, 연 최대 4회(총 60만 원 내) 지급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원주시 전입 시에는 전입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1인당 2만 원 이내의 건강보험료와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2월 19일 서울 소재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태백시 동점산업단지에서 연간 1만 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백시와 10개 협력기관은 상호 협력 의지가 담긴 투자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현대코퍼레이션㈜와 Wallenius Wihelmsen 2개 사는 생산된 청정메탄올을 선박 연료용으로 구매하고, ▲㈜플라젠,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 신원종합개발㈜, 한빛에너지㈜, ㈜에스텍코리아, ㈜옵티멈트레이딩, ㈜승원의 7개 사는 청정메탄올 생산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에코메탄올에 자본을 투자해 총사업비 700억 원 규모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태백시가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2월 19일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수 삼척시장, 김상하 삼척시체육회장,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청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원활한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협조·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 직후 시청 현관 앞에서 이어진 D-100일 카운터보드 제막식에는 김원학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삼척시,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이 보다 조금 앞선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올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기획재정부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기재부 제1차관)이 주관하는 강릉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재부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해외사업수주지원 ▲수출판로 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지원기관으로,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20여 명의 실무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 대표적 바이오기업인 ㈜파마리서치, 세라믹을 대표하는 ㈜미코세라믹스와 ㈜하스, 그리고 최근 들어 급성장 중인 바이오 분야의 ㈜신성바이오팜, ㈜크리네이처와 신소재 분야의 포세라(주) 등 6개사가 참여하여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기재부는 2023년 6월부터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가 및 지자체 방문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오고 있다. 김동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기재부 국장급)은 “최근 출범한 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의 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2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호주 수출상품 선적을 진행했다. 이번 선적은 약 4,500만원 규모에 8개 기업, 20개 품목이 호주로 수출될 예정다. 철원오대쌀, 즉석밥, 오대쌀 뽕잎식혜, 도라지청, 전통장류 간장 등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날 수출된 제품들은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의 4월 판촉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판촉행사는 무료 시식행사,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철원군 제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는 “철원군의 우수한 제품을 호주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등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제조혁신을 통해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280억 원(국비 232억 원, 지방비 30억 원, 민간 18억 원)의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은 후평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거두, 퇴계, 창촌농공단지 등 11개 산업단지를 연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 ▲스마트 에너지플랫폼(FEMS, TOC+)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춘천시는 지역 특화사업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사업도 전개한다. 먼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55억 원(국비 50억 원, 민간 5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다. 산업단지 내 물류 사회간접자본(SOC)을 디지털화해 물류 최적화를 유도하고, 입주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 제조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급 인력도 양성한다. &nbs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재)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과 함께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2025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3월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전문기관형과 기업주도형으로 나뉘며, 세부 사업지원 내용으로는 제품 디자인 개발, BI·CI 디자인 개발, 포장‧용기 디자인 개발, 기업·제품 홍보영상물 제작, 온라인마케팅(홈페이지, 배너광고, 검색광고 등),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카탈로그, 리플릿(광고지) 등), 포장재 제작, 국내 인증 획득, 오프라인 마케팅(박람회, 대형유통업체 입점 등) 등을 지원한다. 홍천군은 오는 3월 7일까지 기업 모집을 마치고 3월에서 4월 사이 평가 및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주도형의 경우 4월에서 12월까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회원가입/로그인 후, 접속하여 네이버 폼(Form) 응답 및 제출(네이버 계정 로그인 필수)하면 되고 기업당 최대 3개 과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중소기업부 (033)7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강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318만 명으로 전년 264만 명 대비 20%(54만 명)가 증가했다. 이는 국제 관광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과 함께 인바운드 관광 수요가 활성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한 △눈, 스키, 겨울 축제및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 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다 우수 웰니스 시설(13개소)과 연계한 ‘웰니스 위크 숙박대전(봄, 가을) △35개 해외 전담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해외로드쇼, 팸투어, 환대캠페인)을 통한 해외 단체 시장 선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닷컴, 쿨룩)와의 공동 협업 캠페인 △외국인 개별 관광객 대상 한류 체험 상품(관광택시, G-셔틀, SNS홍보) 운영 등 공격적 마케팅이 관광객 유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도와 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군과 공동으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씨마크 호텔에서 강릉-부산 동해선 광역 철도망 시대를 맞아 산업·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동해안 광역 철도망 시대-강릉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철도망 확충을 통한 지역 산업과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계, 정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핵심 주제는 동해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물류·관광 발전 방안이다. “강릉은 철도와 항만을 연계한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나아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강릉 산업 및 관광 발전 비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는 서민호 박사(국토연구원)의 ‘철도 역세권 개발과 지역거점 육성 전략’, 강달원 교수(가톨릭관동대)의 ‘철도망 확충과 연계한 강릉의 물류 산업 발전 방향’, 심창섭 교수(가천대 교수)의 ‘최근 관광 환경과 강릉 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박용재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주환 경기대 교수, 신학승 한양대 관광학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더이음 협동조합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로봇·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 전문 협동조합인 더이음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토이로봇관을 거점으로 춘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SW 체험형 교육을 추진한다. 더이음 협동조합은 미래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한 AI·SW 교육,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머신러닝 및 자율주행 기술 학습 등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디지털 혁신과 창의 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도약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최경희 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