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등 친환경 물류 인식 제고를 위한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을 개최한다.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빙) 캠페인(국토교통부 주최, 화물복지재단 주관)은 교육을 통해 경제운전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연료비를 절감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여 친환경 물류활동에 기여하고자 ’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캠페인 기간 중 7월에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영상교육과 물류기업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은 ‘3급 금지’(급출발, 급정거, 급가속), 관성주행, 공회전 최소화 등 경제운전 실천기간으로 운영한다. 실천기간 종료 후 캠페인 참여자가 제출한 차량의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토대로 교육 전·후 경제운전 개선도 평가를 시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업에 대해 10월 중으로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상은 개인(5명)과 기업(5개사) 부문으로 진행한다.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2)으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하노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12개 대학과 함께 ‘경상북도 하노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유치설명회는 베트남 하노이와 주변 도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하고 성실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치설명회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도내 12개 대학교 관계관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대학교 총장 등 베트남 교육기관 관계관과 하노이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노이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의 K-POP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북 홍보영상 상영, 특강 및 경북 외국인 유학생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희 국제관계대사는 유치설명회에서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응을 끌어낸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환경 등 경북을 소개하고 경북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이 이룰 수 있는 K-DREAM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서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은 우수하고 성실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와 함께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최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약학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제대학교 부총장 등 하노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노이 경북학당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하노이 경북학당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 경북학당 등 문화, 학문, 언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적 교류에 대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 간의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하노이 경북학당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한국어와 경북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경북학당을 운영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 30여 개 대학교들이 함께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대학으로의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경북학당 운영을 통해 해외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유학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과 경북의 역사와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재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산불 진화 유공자를 대상으로 숲속 요리 교실인 '모두의 숲속 식탁, 휴(休)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休)레스토랑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음료를 만들어 먹으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봄 장기간 계속됐던 대형산불을 끄는 데 공을 세운 산불 진화인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심신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강릉항공관리소 소속 직원 20여 명은 표고버섯, 죽순 등 국산 임산물을 활용해 스테이크와 우동 등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고성주 강릉항공관리소 산불 진화 헬기 조종사는 “올봄 내내 화마와 싸우며 지키려 애썼던 산림 속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무 아래서 휴식하자니 푸른 숲에 대해 더욱 각별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례 없는 대형산불 진화에 매진하신 진화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잠시나마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심신을 재충전하고 휴식하는 시간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경기도 수원시) 벼 시험 논에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 재배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해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모를 심어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꼈다. 또한, 귀리, 트리티케일 등 다른 작물의 생육도 관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이병규 과장은 “어린이들이 논에 들어가 손 모내기를 하며 모처럼 자연을 가깝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먹거리를 제대로 알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하여 새만금 지역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 품질 확보를 위해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스마트 수변도시, 무녀도 광역해양레저단지, 옥구배수지 등 새만금 사업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 22개 대상으로 하며, 새만금개발청,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건축, 토목, 환경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시에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지반침하와 균열 발생 등 시공·품질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경미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새만금개발청과 현장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사례와 현장관리 방안, 안전 규정을 교육하여 현장 관계자의 무재해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꼼꼼하게 대비하여 새만금 지역과 국민의 안전에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농촌빈집은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농촌빈집은행’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가 수요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코, 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빈집을 매물로 등록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참여 지자체 모집, 지자체별 관리기관 및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 선정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18개 지자체*, 4개 관리기관, 약 100여명의 공인중개사가 선정되어 농촌 빈집은행 운영을 준비 중이다. 빈집이 부동산 플랫폼 등에 등록되고 실제 거래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빈집 소유자의 거래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18개 참여 시·군 중 빈집 소유자 정보가 확보된 제주 등 10개 시·군에서 6월 11일부터 빈집 소유자에게 '거래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그 외 8개 시·군도 올해 실태조사 등을 거쳐 빈집 소유자 정보를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문자를 수신한 빈집 소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사)한우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구교철)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은 6월 10일, 김천시에 위치한 TMR(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사료) 제조공장과 시범농장을 방문해 선진 비육기술을 직접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성주군청과 한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우비육농가 육성교육’의 일환으로, 이 교육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성주 참외교육장에서 추진중이다. 4차시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견학은 강의실을 벗어나 참가자들이 실제 TMR사료 생산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공장 대표의 강연을 통해 TMR 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사료의 제조 과정을 확인하고 품질관리 시스템을 상세히 설명받아, 사료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구교철 (사)한우협회 성주군지부장은 “앞으로도 한우 비육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한우비육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고급육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우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리워터가 5년 연속 김천상무에 후원을 이어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9일, 김천시청에서 (주)리워터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구단주, 이재하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과 (주)리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동국 경상권지사장, 이찬호 소장이 참석했다. 리워터는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과 미래 사회를 위한 환경가치를 추구하는 종합환경회사다. 최고의 운영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사업, 민간투자사업, EPC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리워터는 전국 하·폐수처리시설을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최다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천시를 포함해 전국에 960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부터 ‘리워터’로 사명을 바꾸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리워터는 김천상무가 창단한 2021년부터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시즌 김천상무는 리워터의 후원에 힘입어 K리그1 3위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기도 했다. 올해도 리워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구단의 선전을 응원하며 5년 연속 후원을 이어간다. 리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릉군이“9일 월요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산사태 예방 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을주민, 이장,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손병선 원장이 산사태 발생원인, 전조현상,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이어서 훈련상황을 부여해 울릉읍 지역의 지속적인 호우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도동리 산12-5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산사태 대응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교육해 주신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손병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관내 초, 중, 고 및 각종학교 총 55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김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점검단이 점검 일정에 대한 사전 예고 없이 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탈의실 등 학생들의 사생활 보호가 요구되는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육안 점검과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점검까지 병행했다. 점검 결과,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는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관내 학교 중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하여, 6월 9일, 10일 양일간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성 있는 점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불법 촬영은 학생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로, 학교 내에서는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김천경찰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지난 9일, 군민화합을 위한 '2025 군민가왕 선발대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 고령 멜빙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흥겨운 노래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김수찬, 조정민, 강태풍, 최비송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선에 진출한 13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 대상은 진동현 참가자에게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이승민, 우수상은 듀엣 참가자 정하영, 김윤길이 수상했다.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수상이 이어졌고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직접 시상하며 격려를 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진 끼와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