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덕군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2030 영덕 군관리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오는 29일 오후 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진행한다. 군관리계획은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보전, 경관관리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공청회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 계명대학교 신재용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계획안에 대한 심층 해설과 제언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또한, 영덕군의회 배재현 부의장도 함께 자리해 군민 의견 수렴과 정책 방향 논의에 힘을 보탬으로써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군관리계획을 현실화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공청회는 행정의 주체인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설적인 의견을 통해 더 나은 영덕을 만들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울릉군 일대에서 ‘우리 가족愛 폭싹 속았수다!’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휴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신상소(보호자)는 “장애 자녀와 함께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이번 가족나들이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치유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도내 중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인사행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사업무 담당자들이 새롭게 개정된 인사 규정을 비롯해 △승진 △전직 △근무성적평정 △정·현원 관리 △전보 △복무 △징계 △휴․복직 △교권 보호 등 교원 인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별 인사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교원들에게 현장 맞춤형 인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인사업무 담당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따뜻하면서도 공정한 인사행정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인 인사행정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 담당자들의 서비스 역량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특허청은 9월 23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법조계, 산업계의 현장목소리를 반영한 특허제도 개선을 위해 지식재산(IP)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오전에 판사·변리사 등 IP 법률 전문가, 오후에 삼성·SK·현대·LG 등 주요기업의 IP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간담회를 통해, ▲출원·등록 관련 기간도과 구제에 대한 특허법 개정안과 ▲우선심사, 심사유예 등 특허제도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 외 제도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법조계·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출원·등록 관련 기간도과 구제에 대한 특허법 개정안은, 출원인의 특허절차에 대한 착오로 인해 특허권이 소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개정안으로서, 사소한 실수로 특허권 소멸위기에 놓인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정연우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특허청은 사소한 절차상의 실수로 혁신에 대한 권리가 좌절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이 강한 권리로 인정받는 특허가 될 수 있도록 특허제도 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조달청은 직접생산 기준 위반, 규격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20개사에 853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결정했다. 이들 기업은 철근콘크리트암거블록, 사격장비 등 13개 품명에서 직접생산기준 위반, 계약규격 위반, 원산지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입찰참가자격제한 조치를 완료하고 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총 853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전태원 공정조달국장은 “성장의 기회와 그 결실을 국민 모두가 나누는 모두의 성장과 공정한 시장질서를 구축하는 공정성장은 우리 정부의 중요한 정책이다”라며 “공정한 성장을 해치는 불공정한 행위는 바로잡고 공정한 기회와 책임 있는 거래질서가 확립되는 조달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9월 23일 발달 장애인 거주시설인 ‘다애공동체(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직원들은 시설 거주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를 청소하고, 외부 시설을 점검·수리했다. 수건, 물티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전달해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매년 추석마다 직원들과 함께 ‘다애공동체’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3일 서울 양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협, 수협, 농축수산 관련 단체 등 농축수산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서 허용하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 가공품 선물 허용 가액 한도가 상향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농축수산 현장에서 체감할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확인하고, 농축수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합리적인 청탁금지법 제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국민권익위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양재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에서 쌀, 생선, 과일 등을 유철환 위원장이 직접 구매하여 자립준비청년 생활관 ‘우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며, K-농축수산물이 수출 효자품목이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간담회에서 논의되는 의견들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과 청렴성 강화를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19일간 집중신고기간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의 행동강령에서는 공직자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선물·향응을 수수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물 구입 등 예산의 목적 외 사용, 허위출장 및 공공기관 물품의 사적 사용,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 금품수수를 매개로 한 부정청탁·이권개입 행위 등 행동강령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적발된 공직자는 소속 기관장에게 통보해 엄중한 문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국민 누구나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청렴포털, 국민신문고, 국민콜 또는 부패·공익신고 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는 이번 점검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급 공공기관도 추석 명절 전 자율적인 예방조치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청도군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화양읍 신봉, 교촌리 일원에 추진해온 신봉~교촌도로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노후화된 도로를 전면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도로폭 확장과 함께 고품질 아스콘 포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공사는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3월 12일 착공하여 9월 5일 완공된 것으로, 총 연장 185m 구간에 폭 5.5m로 아스콘 포장을 실시했다. 이로써 기존 협소하고 노후화된 도로가 넓고 쾌적한 도로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들의 통행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로 개선사업으로 대형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고 보행자 안전도 한층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천 시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져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이 조성됐다. 김하수 군수는 "주민들이 안전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청송심씨안효공파종회는 지난 18일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6월 청송심씨대종회가 청송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안효공파종회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심언촌 회장은 “본향인 청송의 일가들과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를 향한 희망을 심어주고자 문중의 작은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청송심씨안효공파종회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청송군이 추진 중인 ‘산남지역 비만탈출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현재 마지막 3기 과정이 39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화요일과 목요일, 하루 3회(오전·오후·저녁)로 나누어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 개인 맞춤형 운동 지도, 식습관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체중 관리와 건강 증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일과 후 참여할 수 있는 저녁반은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비만은 여러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산남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청송군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지난 3월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70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형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큰 상실감을 겪은 어르신들께 새출발의 힘과 희망을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단정한 복장과 품격 있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청송군새마을회가 봉사단체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이·미용과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상실감을 겪으신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