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 조여문 부군수는 지난 23일 함양한들거점센터와 화촌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함양한들거점센터는 2021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6월 준공되어 현재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한들자율상권조합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8월에는 시니어카페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화촌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상습 침수지역 정비를 위한 사업으로 2023년 6월 사업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조 부군수는 함양한들거점센터의 도시재생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방문하여 주민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화촌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정비사업 사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우기에 침수 등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함양한들거점센터와 화촌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정비사업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3일 사천시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항공우주제조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남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사천시 및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비롯한 53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항공업계 원청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10일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원청·협력사 대표와 함께 상생협약식을 맺었다. 총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한 125억 원으로 근로자에게 일채움지원금,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 일가정 친화인센티브, 채용 예정자 훈련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일채움지원금은 2024년 3월 11일 이후 신규 취업한 근로자가 근속할 경우 3·6·12개월마다 각 10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는 사업주가 추천한 항공산업 지정업종 10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300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민에게 문화를 향유하는‘늘 함께 문화’공모사업을 모집했다. 늘 함께 문화는 문화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시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문화향유 사업으로, 음악향유 2곳과 미술향유 2곳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늘 함께 문화 음악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된 Art-Place신청(대표 정석진)은 산양읍 학림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활동 지원 교육을 진행하고, 마을에서 작은 음악공연을 연 뒤‘오날이야 놀자’라는 이름으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3일 학림마을경로당에서 학림도 주민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교육으로 장구, 꽹과리, 징, 북의 악기와 함께 박자를 맞췄다. 송근형 학림도 노인회 총무는“이 사업이 주민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주민들이 빠지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여 추후 마을축제 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수용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음악교육이 주민 여러분께 일상의 피로함을 달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수륙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여름철 피서객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화구역: 수륙해수욕장 부터 해양등대 낚시공원) 산양읍 수륙해수욕장은 통영시의 유일한 내륙 해수욕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피서지이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정해역 통영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해안변 쓰레기 줍기, 잠수부 투입 등의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통영시, 수륙주민, (사)한국해양구조협회경남서부지부 7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1,000kg을 수거했다. 김석곤 수산경제환경국장은 “깨끗한 수륙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협조해주신 수륙주민과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의 적극적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청정바다 통영의 이미지를 만들어가자고”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관계자 및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정원 조성 실습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정원 조성 실습 교육’은 도천지구 달무리 광장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원예를 매개로 한 정원 문화 확산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5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로 운영됐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현장 답사 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시하며 식재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반영하여 음악마을의 이미지 구현을 위해 높은 음자리와 오선지를 형상화한 경계석,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새장과 마을 이정표 설치, 문그로우, 백합, 버들마편초, 라벤더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싱그러움과 활기를 더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지만 삭막했던 공간이 예쁜 꽃밭이 되어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새미골 골목정원에 이어 마을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25일 여름철 폭염 대비 산림사업장 근무자 안전을 위해 신소양 체육공원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겼다. 공원관리 근로자들은 공원 내 수목과 화단, 시설을 관리하는 동안 폭염에 노출되어 현장 업무를 수행하므로 여름철 무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평소 건강관리와 현장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현장을 방문한 김윤철 군수는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그늘을 찾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평상시에도 물을 자주 섭취하여 땀으로 배출되어 부족하기 쉬운 수분 보충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이 나거나 어지럼증을 느끼면 단순히 더위를 먹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속히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하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면서 “공원 내 수목관리에 있어 벌목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율곡면 노양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돌아보고, 인근 무더위 쉼터(마을회관)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철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 상황이 속출하고 있음을 전하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진달래(진짜로 내 마음을 달래는 시간)"를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별 4회기에 걸쳐 4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주면 손목1구, 고품1구 마을회관과 합천읍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마을회관 이용자 및 의료급여 특화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합천읍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진달래”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복지과 의료급여 특화사업 "내 마음 보듬어주기, 함께해요!"와 연계하여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진달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웃음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 방법 ▲공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성취감 경험 ▲정신건강 척도검사 및 결과 분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우울증을 예방하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7월 27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준환 展 -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전시를 개최한다. ‘김준환 展 -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전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진행되며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준환 작가는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회 이상의 개인전과 5회 이상 다수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가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라미술대전, 울산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선정전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에서는 울산 동구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온 김준환 작가가 대왕암공원의 나무들과 울창한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연의 평온함과 안식을 담아낸 평면 회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반을 편성하고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지원 계획을 수립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동구는 폭언 협박 기물파손 성희롱 등 불법 부당한 민원을 비롯해 민원 처리에 불만을 갖고 고의적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 허위민원을 반복 제기해 정상적인 업무 집행을 방해하는 민원 등을 악성민원으로 간주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4개반 9명으로 악성민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시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거나 피해공무원의 고소를 적극 지원하고 수사 및 재판 절차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피해 공무원에 대해서는 분리조치 및 휴식시간 제공, 심리상담,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CCTV 및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웨어러블 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악성민원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공직을 건강한 일터로 만들어 갈 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생활 속 해양환경 보호 활동인 ‘반려해변’의 활성화를 위해 연간 신규 지정 10곳을 목표로 기업·공공기관·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양쓰레기 수거에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관리하는 시민참여형 해변 보존 프로그램이다. 경남에서는 2021년 7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통영 안정리 해안가를 입양하면서 시작되어, 현재 기관·기업 등 24곳에서 20개의 반려해변을 가꾸고 있다. 반려해변 사업은 단체, 기업, 학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양 기간은 2년으로 연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해야 하고 해양 환경 보호에 관한 캠페인 등도 연 1회 이상 시행해야 한다. 시군에서는 수거한 쓰레기 처리와 활동실적 관리를 지원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는 경남도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해변 입양신청은 연중 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해양항만과로 문의하면 된다. 입양 해변은 해당 시군과 협의해 신청한 기관·기업 등에 분양할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반려해변 제도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가 올해 삼성전자와 함께 대기업-중소기업이 협력해서 만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은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도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제조기업 기초단계 30개사를 선정해, 사물인터넷(IoT),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공정개선 솔루션과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지자체 연계 80개사 구축지원 물량 중 경남도가 30개사를 유치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도내에 구축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삼성에서 30%, 도 15%, 시군이 15%를 지원하며, 기업 자부담은 40%다. 기업당 사업비 1억 원의 범위에서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발굴에서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8월 6일에서 2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미지와 소리로 추상하기는《추상과 관객》전시를 연계하여 전시의 주제를 이해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는 감상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유아(6~7세), 초등생(8~10세), 가족(6세~)으로 세분화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시 감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총 3회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생) 8월 6일부터 8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 (가족) 8월 10일, 17일, 24일 예술 활동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음악’의 융합예술 경험을 제안하고 감각과 사고의 확장을 촉진하고자 형태(점, 선, 면)와 색과 같은 시각적 요소로 추상 작품을 감상하고 청각적 요소로 재해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부내용으로는 (1차 과정) ‘추상은 뭘까?’ 주제로 시작되어 작품을 매개로 소리 탐색과 작품에 나타난 형태, 색, 선으로 추상 이해 (2차 과정) ‘추상과 소리의 만남’ 주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