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상시 야외근로자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담당자가 직접 읍면동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에서는 진드기에 물렸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 효과적인 기피제 사용법, 야외 활동 시 감염병 예방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활 속 위생관리 방법과 면역력 강화 습관을 소개하며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호흡기 감염병 등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과수화상병 예방과 발병 차단을 위한 약제 공급 등 올해 5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병해충에 의해 잎과 줄기, 가지와 열매가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까맣게 말라 고사하는 병이다. 전염력이 강하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찰을 통한 의심 궤양 가지 제거와 적기에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과수화상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과수화상병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사전 예방 집중관리 기간을 지난 2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설정했으며 예찰·방제단을 조직해 관내 1658ha 규모 과수원을 집중 예찰하고 있다. 특히 예찰 시 ‘가지 전정 시 궤양 부위 제거’, ‘동계 및 개화기 화상병 약제 살포’, ‘소독약을 활용한 작업 도구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수 재배 농업인들이 스스로 방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총 12회 제공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인상담소와 협력해 농가 실천 예방 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가 해빙기를 맞아 월동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20개 읍면동에서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3월부터 4월까지를 해빙기 집중 방역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보건소를 중심으로 읍면동 방역반과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최소 세 차례 이상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방역 대상은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건물 지하실, 정화조뿐만 아니라 쓰레기 매립장, 오·폐수 처리장, 인구 밀집 지역 등 감염병 위험이 높은 곳이다. 또한 시가 운영하는 모기 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통해 주민 신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도 경로당과 호수공원 등 647개소에서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해빙기는 해충의 저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유충 단계에서 집중 방제하면 여름철 성충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조기 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3월 17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전 구성원의 임무 숙지 및 통제단 운영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재난 접수 및 초기 대응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현장지휘 ▲언론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고 없는 불시훈련으로 진행돼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종합 평가를 통해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한 철통 방역에 나서고 있다. 18일 나주시 가축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영암군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후 무안군까지 확산하면서 현재까지 총 8곳에서 구제역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나주시는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접해있어 질병 유입·확산 위험도가 매우 높다고 판단해 철통 방역 태세를 가동·유지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방역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며,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접한 반남, 동강, 세지면에 차량 소독을 위한 통제초소를 운영하여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반남면 초소를 방문(사진)해 초소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구제역 유입 차단과 방역 최일선의 근무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14일 구제역 최초 발생 당일 구제역 백신을 신속히 확보하면서 17일 기준 전체 1563농가(24만6190두)에 백신 보급을 1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영산포풍물시장, 목사골시장, 다시5일시장, 남평5일시장을 방문해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과 시민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각 시장 상인회와 함께 진행했다. 앞서 시장 상인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식중독 예방 요령을 담은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물티슈를 함께 배부하며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3대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화재취약시설인 사우나를 대상으로 불시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발생 시 피난 안내를 위한 관계자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유도등 및 비상구 등 피난시설 점검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임시 가운 비치 권고 등이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사우나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환경이므로 업주와 관계자의 신속한 대피 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이용하는 건물의 피난시설과 대피 방법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3월 14일 나주시 의용소방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합동 출범식을 나주시 노안면 영안마을에서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소방서 관계자들과 나주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을 통해 의용소방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주민 안전 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출범식을 기념해 진행된 봉사 활동에서는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무료 떡국 나눔 ▲칼 갈아주기 봉사 ▲이발·염색 등 미용 봉사 ▲안전손잡이 및 화재 감지기 설치 ▲건강용품 및 간식 전달 ▲혈압 측정 등 건강 체크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무료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칼 갈아주기 봉사는 주민들이 오래된 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도 인기가 높았다. 이발과 염색 서비스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역 간 상생 발전 위한 공직자들의 따뜻한 나눔…자매도시 간 협력 강화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과 광주 남구 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지며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약속하는 계기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지역소멸 대응, 주민 복지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송내옥 나주시 건강증진과장은 “나주시와 광주 남구 간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치매통합돌봄서비스 정책으로 100세 안심경로당 180개소를 지정해 노인 돌봄·복지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돌봄 관리사가 매주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 공사장 화재 사고 이후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월부터 관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용접·용단 작업 시 법령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도하고,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 매뉴얼을 보급하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공사장 화재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독려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가연성 건축 자재가 대량으로 쌓여 있어, 용접이나 절단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불티에도 쉽게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관계자 모두가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3일 중점관리대상인 남양유업 나주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나주소방서는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공정라인 내 설치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의 안전한 관리, 전기 설비 점검 및 화재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비상구 확보 및 관리 상태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공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형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대형 공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 주장 김하은 선수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국가대표로 출전해 주종목인 경륜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 선수는 지난 1월에 열린 아세안 트랙 시리즈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대한민국 사이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하은 선수는 대회를 마친 뒤 나주시청 소속팀으로 복귀해 오는 4월 나주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과 나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김하은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이클팀과 육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클팀에는 김하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