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말까지 3개 반(총괄상황반, 피해예방반, 예찰활동반) 21개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T/F팀을 운영하여 분야별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폭염 특보 시 더위 취약계층의 안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위기경보 단계별 읍·면 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고령 농업인, 공사장 등 야외근로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낮 시간대 작업 자제 당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농업 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시설 관리 현장지도, 가축 재해보험 가입 안내 등 농축산 분야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거창군은 폭염 특보 시, 도심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살수차 2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를 방문, 이상훈 공단 이사장을 만나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분양 활성화를 위해 산단의 일부 부지를 산단공에서 매입 후 우주항공 기업 등에 임대로 제공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의 이날 산단공 방문은 항공국가산단이 잠재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로 지적되는 평당 170만 원 이상의 높은 분양가와 우주항공기업의 열악한 재정 상태로 인한 투자 위축이 지속되면서, 항공국가산단의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을 해소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훈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조규일 시장은 “그간 진주시는 항공산단(진주지구)의 기업 투자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국토부, 기재부 등 정부에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인 우주항공산업의 집적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기반인 만큼 국가산단의 운영·관리 기관인 산단공에서 항공산단 진주지구의 일부 부지를 매입 후 기업에 임대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상훈 이사장은 “우주항공산업은 정부 정책의 핵심 산업인 만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 30m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및 신설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우리시조례에 따른 기존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확대 및 신설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30m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원이 부과된다. 김해시보건소는 확대된 금연 구역에 따른 금연 표시판 부착 및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하고 8월17일부터는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을 단속할 방침이다. 허 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는 계기가 되고, 담배연기 없는 환경 조성으로 건강도시 김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김해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사업장 방문), 금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거창군 직접 수행사업장과 12개 읍면에 대해 현장중심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 점검은 환경과의 재활용 선별장, 산림과의 수승대 출렁다리, 12개 읍면의 시설관리, 환경미화, 도로·공원 유지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현장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보호구 착용, 사고예방 조치(정리정돈 등), 위험기계 방호조치 여부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주의보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종사자들의 건강상담 및 폭염대응 3요소(물·그늘·휴식) 확인, 온열질환 예방물품(쿨토시, 쿨수건, 얼음물)제공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마가 끝난 후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겹쳐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온열질환자도 직업성 질환에 포함되고,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 만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원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폭염대책기간 동안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대응T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경로식당 급식 배식 및 업무보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 봉사 활동에는 지난 7월 4일자 북부동장으로 부임한 김재한 동장도 통장님들과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배식하고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값진 시간이 됐다. 김진관 북부동 통장협의회장은 “동장 첫 취임으로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김재한 동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장님과 함께 북부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점은 있었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였다”며 “올 하반기에 북부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늘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북부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월 2회 관내 복지관 급식봉사,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환경정화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읍·면·동 지역회에서 방치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등) 5t을 공동으로 수거해 24일 한림면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리작업을 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농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탄소중립,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캠페인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개방화 시대에 부응해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신기술 보급, 농식품 정책 확산의 주역으로 9개 지역에서 5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7월 24일 10시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노인돌봄맞춤 양성과정』교육생들의 수료 후 원활한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돌봄맞춤 양성과정은 6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과정으로 요양보호사 및 노인관련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교육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적 특성 이해, 웃음소통지도사, 뇌건강인지놀이지도사, 노인근력강화운동, 실버댄스, 특강(시니어맞춤요리, 가사수납정리, 응급처치),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는 보현행원노인통합지원센터, 선화노인재가복지센터, 의료법인 신화성의료재단 장유요양병원, 마음편한주간보호센터, 즐거운재가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외 실무대표자, 직업교육훈련생 대표와 동부새일센터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여 직업교육훈련 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과 수료 후 취업 지원 및 연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23일 착한가게 지정 122호점 '전서현프리엄맞춤가발'(대표 전서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전서현프리엄맞춤가발'(대표 전서현)은 김해시 내동에 위치하며 탈모로 스트레스 받는 분, 착용 후 멋진 탈바꿈의 모습을 원하시는 분께 최선의 실력을 다하여 진행하는 프리미엄 맞춤가발 전문점이다. 기존 가입한 착한가게의 소개로 연계하여 '전서현프리엄맞춤가발'(대표 전서현)은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이며 김해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후원에 적극적으로 흔쾌히 동참해 주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여름철은 기온 및 습도의 상승과 장마 등으로 인해 위생환경이 악화되고,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 인해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에 함안보건소 및 각 읍면에 방역소독요원 12명을 배치하고 주택가, 하수구 주변, 물웅덩이 등 해충 서식지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7월~8월 2달간 주말에도 방역소독을 실시해 해충으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 및 감염병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산책로,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에는 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 친환경 해충유인 퇴치기(포충기) 51대를 설치 운영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주거 밀집지역에는 친환경 ‘연무방역’을 도입하고 있다. 연무방역은 살충제에 물이나 친환경 확산제를 희석해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경유와 혼합해 고온에서 가열 연소하는 연막방식보다 연기가 적게 발생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유해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가야읍 퀸마트 앞, 군북면 장지리 석교천 앞 등 배출기준 위반이 잦은 장소를 선정, 총 5개소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을 위해 고정식 감시카메라 100여대를 운용하고 있으나, 배출기준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곳이 발생함에 따라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유연하게 장소를 옮겨가며 단속할 계획이다.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불법투기 등 환경문제가 발생하는 장소로 옮겨서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정식 단속카메라에 비해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시간(일몰 후~다음날 오전 6시)에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재활용품이 보이는 투명비닐에 담는 등 배출기준을 준수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전기화재 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후주택 전기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전기 시설(누전차단기, 접지공사, 가정용 전선 교체 등) 개선 사업 완료 시 사업비의 50%(1인 최대 3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단, 창고, 축사 등 주택 용도 외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노후주택 전기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3일 가곡동 용두교 일원에서 밀양경찰서, 경남 경찰청 기동대와 협력해 이륜자동차 미신고 운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륜자동차는‘자동차관리법’제48조와 제49조에 따라 사용신고 후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해야 하나, 최근 배달 대행 서비스 증가 및 일부 사용자의 인식 부족 등으로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이른바‘무판 오토바이’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미신고 운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 및 교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날 집중단속을 하고, 향후 암행 순찰 등 연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륜차 사용신고 독려를 위해 이·통장 회의 등 각종 회의에서 사용신고 안내문을 배포하고, 이륜차 판매·정비 업체, 배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협조공문 발송 및 방문 안내를 할 예정이다. 손은희 교통행정과장은“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는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도 크게 위협할 수 있다”며 “사용신고 홍보 및 단속강화로 불법 이륜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