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25일 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및 성산구지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창구 및 성산구 지역은 환경공무직 근로자의 쟁의행위로 인해 7월 11일부터 재활용품 수거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품 발생량이 많은 중심상업지역은 지역상인 및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이번 기회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이번 간담회로 첫걸음을 개시했다. 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실시한 간담회에는 의창구, 성산구 지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창원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거부” 스티커가 부착된 재활용품의 재분리 후 배출 등을 소속 회원에게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기회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기준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을 연이어 방문하여 농식품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국제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병영 군수, NH농협함양군지부,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8개 수출업체(함양산양삼·지산식품·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우리가·정가네식품·채연가·그농부·패미로스), 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국 화남지역인 광저우시에서 현지 바이어 40명과 1대1 수출 상담으로 신규 구매자를 발굴하고, 참여 업체에 다양한 수출경로를 제공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광저우시 황푸구 문화광전여유국을 방문해 간담회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수입업체 방문 및 대형유통마트 시장조사로 현지 트렌드와 시장개척전략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중국 시장개척단 일정을 마무리한 후 곧바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우호교류단 활동에 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4일 신원면 이장협의회, (사)대한노인회 신원면분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관내 개원 예정인 노인요양시설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입소자 관리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윤경석 원장으로부터 시설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본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진홍 이장협의회 회장은 “시설이 우리 지역에 개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주면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주민 및 향우 등을 대상으로 시설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노인요양시설로 인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면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에서 불편한 일상을 경험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아이디어 개발과 제안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사업이 핵심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5월 30일 1차 워크숍, 6월 27일 선진지 견학에 이어 7월 2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2차 워크숍은 사용자중심 지역혁신 문제해결에 관해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 사례발표로 시작해 지난 1차 워크숍에서 배운 문제발견과 문제정의 기법에 이어 문제해결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법을 학습했다. 학습내용들은 워크숍 당일 뿐 아니라 일정이 없는 날에도 미션과 과제진행, 피드백, 컨설팅까지 교육주관기관과 핵심인력 팀원들이 조별로 온라인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며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에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의 당사자들과 관심있는 기관의 이해관계자 등을 초청해 각 분야별(장애인, 노인, 청년,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팀들이 그간 학습결과를 바탕으로 팀별 발표를 통해 결과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옥랑 문화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스스로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인 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양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인이 양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소개한 시청 직원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교환권 1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직원 개개인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가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사랑을 남김없이 나누는 제도로, 개인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의회 최지원 의원이 동료 시의원 19명과 함께 대표 발의한 ‘진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위탁교육 지원 조례 제정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29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지난 18일 개회한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진주시장 명의로 제출된 쌍둥이 조례안 ‘진주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 지원 조례안’도 기획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는 교육훈련 운영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대학 및 대학원 등에서의 지방공무원 국내 위탁 교육훈련을 정상화하도록 규정해왔다. 또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서 지자체장과 지방의회의장에게 관련 조례 제정을 위임했지만, 진주시에서는 장기간 관련 규정이 정비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었다. 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위탁교육은 학위취득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진주시는 학위취득과정 위탁교육 지원 수요조사를 하반기 중 실시해 내년부터 조례에 따른 제도를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최지원 의원은 “진주시 혁신의 주체인 우수 지방공무원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미래 성장 동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25일 화개면 궁도장에서 6ㆍ25 전쟁 당시 북한군과 싸우다 산화한 학도병들의 영령을 기리는 ‘제74주기 화개전투 전몰학도병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백종철 부군수,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김상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몰학도병의 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조총, 묵념, 헌화·분향, 기념품 전달,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 당시 전남지역 15~18세 학생 180여 명은 자원입대하여 그해 7월 25일 전략적 요충지였던 화개장터에서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며, 그중 70여 명이 사상·실종됐다. 화개면 탑리에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화개전투 학도병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현재 27명의 학도병이 잠들어 있다. 학도병들의 사활을 건 혈투는 적군이 부산으로 가는 지름길을 10시간 동안 차단해 피난민과 경찰, 국군의 퇴각 및 아군의 낙동강 최후방어선 구축에 필요한 절체절명의 시간을 확보하는 공을 세워 의미가 깊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5일 자매결연지역 교류 행사를 위해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동의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강선길 웅양면장, 웅양면 주민자치회와 박용운 삼호동장,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요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문화탐방과 위원들 간의 상호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주민자치회가 각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 15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의미있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거창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물을 전달하며 삼호동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환대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이번 상호 기부로 두 지역 간 끈끈한 협력관계가 굳건해지길 바라고 앞으로 삼호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랜 기간 우정을 쌓고 있는 두 지역의 교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농업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온라인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이커머스 및 스마트스토어 기초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수록 확대되는 온라인마켓 시장에서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촉진과 농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시간에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마케팅 이론, 스마트 스토어 개설, 상세페이지 제작, 네이버 광고, 카톡 채널 만들기, 블로그 운영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주소지가 고성군 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예비농업인 등 13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커머스 및 스마트 스토어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마케팅의 이론과 기술, 온라인시장에서 필수기술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면서 특히 예비농업인으로서 온라인 창업을 꿈꾸고 있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은 많이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에 귀농한 농업인들과 청년후계농, 후계농업경영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 고성군의회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제적 총력대응을 위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벼 병해충 방제 사업비 473백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된 사업비는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의 자부담분(10%) 전액 123백만 원을 군비로 지원함과 동시에 벼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 지원한다.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은 관내 벼 재배농가 4,179개소, 3,914ha를 대상으로 방제하는 사업으로, 방제는 벼 병해충 발생 상황, 수확 시기 등을 고려하여 7월 초 시작으로 9월 초까지 연 3회 공동방제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2차까지만 지원되던 벼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3차까지 추가 지원하여 벼 재배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과 농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김화진 농업기술과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제적 총력대응을 통해 돌발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에서는 '관외 청년 거주정착 지원사업'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를 받고있다. 통영시 관외청년 거주 정착비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취·창업 목적으로 2023. 9. 1. 이후 통영시로 전입한 무주택 청년 1인가구이며, 6개월 동안 월 20만원, 최대 1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통영시청 1청사 3층)으로 8월 14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시에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어 통영시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수는 선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값 안정을 달성하고 논 활용체계를 다양화하여 농가소득제고와 식량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발표하며 관련 기관 ·단체 업무협약체결 및 성공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쌀 산업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쌀 소비는 매년 감소하는 반면 쌀 생산량은 증가하는 추세로 유례없는 쌀값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대대적인 시장격리를 통해 쌀 시장회복에 노력했으나 막대한 재정적 투입에 비해 일시적인 해소로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부터 고성군은 각 유관기관·단체 6곳과 함께 ‘고성군 쌀 적정생산 운영 추진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홍보와 농가단체별 쌀 감축을 위한 영농실천을 수행하고 있다. 전 읍면사무소에서는 리플릿 및 마을방송, 각 행사 및 교육 등 쌀 적정생산 홍보를 추진했고, 결의대회때는 고성군수 및 고성군의회의장도 동참하여 농가들의 쌀 적정생산을 위한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