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의 플리마켓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20~25팀으로 울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증 또는 단체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의 경우 참여 가능하다. 공모로 모집된 플리마켓 운영자는 고래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가죽공예,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의 수공예품과 해양생물, 바다 등 고래축제와 어울리는 물품을 판매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색 장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1일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독창성과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운영자를 최종 선정하며,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텐트, 테이블, 전기 등을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16일(금) 재단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된다. 고래문화재단 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4일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남구종합사회복지관,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교육 커리큘럼 공유 및 강사 지원 등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해당 기관들과 협업해 임신부 건강식생활교육을 비롯한 방학 기간 중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요리교실, 취약계층 1인 가구 건강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청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7월 24일(수) 15시부터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구간 내 업소주, 건물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신청 추진계획 설명과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교육 및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신청 대상지는 옥류로 일대로 옥류천 사거리 ~ 한국무브넥스까지 길이 215m 구간이며, 사업비 350백만원을 투자하여 건물 25동, 업소 약 70개소의 간판을 개선 할 예정이다. 간판개선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낡은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업소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화된 간판을 설치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울산 동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대상지 업소주, 건물주들의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여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추진 일정은 오는 8월까지 행안부에 공모 신청하여 9월에 심사 및 대상지 선정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구 안전보안관은 24일 달동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대비 집중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관내의 안전 위험 요소를 구석구석 조기 발견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남구 안전을 위한 ‘보안관’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6월부터 실시 중인 남구 ‘여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특별안전 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해서 호우․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와 함께, 거리를 오가는 구민들에게‘생활 속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홍보했다. 김애림 남구 안전보안관 대표는 “안전은 예방과 선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시면 꼭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기술직 실무 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직무교육에 대한 연장선으로 원가계산의 개념, 산출내역서 검토 방법 등 건설공사 직무 숙지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행정력 제고 및 건설공사 품질향상, 불필요한 설계변경 예방을 위해 교육했다. 이날 강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윤경수 주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 원가계산 개념 및 용어 △ 설계내역서 구성 △ 비목의 검토 △ 표준품셈‧일위대가‧단가산출서 검토 방법 △ 적정공사비 산정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체계적인 원가계산으로 불필요한 설계변경 예방과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 및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술직 직무교육을 확대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확보와 예산 절감 등의 효과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는 중점 추진해 왔던 우주산업 클러스터 핵심 기반 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과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24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에 대하여 적정한 사업규모와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지난해 8월 2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의결 이후, 같은 해 8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사업비 1,554억원, 연면적 1만 4,194㎡(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사업비 371억원, 연면적 5,900㎡(지하 1층, 지상 2층)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사업규모‧예산이 확정됐으며, 경남도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우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4일 거제시 고현동 임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거제남부관광단지 관련자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달 3일 열린 위원회 주최 간담회와 9일 노자산 현장실사 방문에 이어 24일에는 남부관광단지사업 찬성 의견 등 다양한 견해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관광단지사업은 거제시 동부면 등 노자산 일원에 4,227억 원을 투입해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찬성과 반대 입장이 있으며, 현재는 조성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회는 개발 필요성에 대한 찬성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등 사업 전반을 꼼꼼히 살펴봤다. 최충경 위원장은 “위원회는 경남에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갈등 해소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사회대통합위원회 활동 방향과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향후,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거제남부관광단지 찬·반 측 의견을 조율해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출범 이후, 노사·지역·인구·교육·청년 등 다양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주요 자연(어업)재해인 고수온․적조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안 시군의 어업재해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고수온 대응 장비 구축 등 14억 원, 적조 방제 45억 원, 재해보험 가입지원 25억 원, 가두리 현대화 사업 34억 원 등 총 1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는 17일부터 24일까지 연안 시군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황토 5만 9천 톤, 황토 살포기 등 공공 방제장비 23대, 저층 해수 공급장치 등 어업인 개인 방제장비 4,520대가 확보됐음을 확인했다. 어업재해 대응에 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시군과 대량 폐사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신속한 폐사체 처리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장마가 끝나면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24일 오후 2시 고수온 예비특보를 경남도내 전 연안으로 확대하고, 충남, 전남, 제주도에는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앞으로의 고수온에 대비해 어장 예찰을 강화하고, 어장별 관리요령 현장 지도, 밴드(BAND)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새벽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경보와 낮부터 다시 시작된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이날 오후 자연재난과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은 점차 약해지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기불안정도 상승으로 인한 도내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는 24일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며 5~6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25일에는 오후(12~18시)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26일에는 20~60mm(많은 곳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까지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으로 24일 오전 0시 45분 창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약 1시간 후 거제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경남은 오전부터 상시대비 단계에서 초기대응 단계로 전환하며 대응에 나섰다. 2개 시군의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경남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오전 11시 20분, 통영과 거제에 또다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즉각 대응을 위해 경남은 즉시 초기대응에 들어가며 현재(14시 30분 기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도청 신관 야외공간에서 경남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지역 농축협장 및 도청 방문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및 소비부진에 따른 도내 한우농가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등심, 안심, 채끝 등 품질 좋은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도청을 방문한 도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행사 제품에 대해 사전 홍보 판매를 실시하여 한우 소비촉진 효과를 확대했다. 경상남도는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 농축협 주관 축산물 할인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와 연계한 한우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7월 26일 ~ 7월 28일에 개최되는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권역별 방역시스템을 가동하여 8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해충 및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바다가 아름다운 거제시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 내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24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면서 사업 시행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2022년 12월 국가우주위원회로부터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구축되는 우주분야 핵심 인프라시설이다. 현재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으로 이전하며, 궤도·발사환경 시험장비, 지상 시험장비 등 9종의 장비를 신규로 구축하게 된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의 면제에 이어 이번 적정성 검토에서 최종 확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554억 원이다. 우주환경시험시설이 구축 완료되면 향후 10년 이상 범국가적 위성개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 수준의 시험시설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진주시는 2022년 8월 조규일 진주시장이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우주환경시험시설의 진주시 유치 당위성을 설명한 것을 시작으로, 우주항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