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이 최근 전동 킥보드 인명사고 및 여름철 배터리 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 킥보드는 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 등록 업종이지만,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경찰서와 협력하여 안전수칙 위반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여사업자에게는 여름철 배터리 폭발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 점검을 요청하고, 군민에게는 버스승객대기실 전광판, 택시 외부광고 및 현수막을 활용하여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인명사고와 배터리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준수해야 한다"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고성교육재단은 오는 8월 17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격변하는 대입! 앞서가는 2028 대입개편 설명회”라는 주제로 수도권-지방 간 대입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청소년의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전형(제도)과 2028년 대입 개편에 대비한 최신 입시정보 제공 및 1:1 개인 맞춤형 입시전략 컨설팅 지원으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주된 취지다. 대학입시 설명회는 김창식 엠베스트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개편된 2028학년 대학입시 대비 중학생 대비전략’을 주제로 △2028 대입 개편안 분석 △ 주요대학 입시변화 전망 및 대비전략 △고등학교 선택 및 학습전략 등 대학 입시 및 고교진학 준비 방향에 대한 특강을 9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상담사(컨설턴트)와의 1:1 개인 맞춤형 입시 상담(컨설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제석초등학교 여름방학(7월26일)을 하루 앞둔 25일 제석초 모듈러교실 운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제석초 모듈러교실은 운동장에 설치된 조립실 교실로 지난 3월 18일 화재로 인한 제석초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통영시가 ㈜대승, 엔알비 등 업체와 무상임대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2,3,4학년이 입실해 수업을 받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모듈러 교실을 방문해 교육, 급식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이날도 역시 직접 현장을 찾아 방학 중에도 각종 돌봄교실, 두드림교실 등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직접 점검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오전 10시 통영체육청소년센터 4층 방과후 아카데미실에서 열린 ‘제석초 자녀인성교육 학부모 연수회’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학부모들로부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제석초가 화재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완전한 교육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화재건물 완전 복구 시까지 사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영화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을 오는 28일 오후 2시, 오후 4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은 매년 여름에 아이들을 찾아오는 극장판 도라에몽의 41번째 작품으로, 작은 별 ‘피리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10cm 우주인 ‘파피’와 함께 떠나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스페이스 어드벤처이다. 기동전사 건담AGE의 야마구치 스스무 감독과 핫토리 타카유키 음악감독등 액션 전문제작진의 참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화와 연출로 지구에서 우주까지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우주 액션과 종족을 뛰어넘는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통영시민문화회관은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어린이를 위한 영화상영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의 아동·청소년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에는 연극'블루도그스'등 다양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작품은 전 연령 관람가능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상영시간 30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2029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염원과 지난 3개년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원 기간을 기존 4년에서 9년간(2029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고성군의회 본회의를 통과, 고성군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세부터 18세 청소년에게 월 5만 원에서 7만 원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 전국 최초로 고성군에서 시작했다. 바우처 카드는 매년 12월 20일까지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교육, 문화, 진로, 건강, 체험학습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고성군에 소재한 가맹점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바우처 카드는 청소년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누리집을 통해서 등록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가 전주시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글로컬 상권 출범식’에서 선정서를 받으며 글로컬 상권 창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의 혁신역량을 활용,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 들여 골목상권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를 포함해 전국 3개 상권이 글로컬 상권으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BC카드와 글로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47.8억원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로컬스티치를 대표기업으로 민간이 주도하여 통영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과 지속가능한 상권 창출을 목표로 하여, 로컬브랜드 창출, 장인학교 운영, 동네상권컨설팅, 동네단위 크라우드 펀딩 등 세부사업을 항남동 골목상권 위주로 추진하며, 정부와 통영시가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조형호 부시장은“이번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구도심인 강구안 일원의 상권을 회복하고 내실화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두룡포(통영) 통제영 설치 420주년 및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와 ‘두룡포(통영)’ 설치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내달 12일 오후 3시부터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금년 학술 세미나는 지난해 삼도수군통제영 설치 4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최초의 통제영 한산도!’라는 주제로 개최하려 했으나,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취소된 만큼 지금 통영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의 삼도수군통제영 이후, 1604년 두룡포(현재의 통영)에 삼도수군통제영을 다시 설치한 지 420주년을 맞아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와 ‘두룡포(통영)’ 설치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노승석 동국대학교 교수는 ‘임진왜란 기 한산도(閑山島)통제영(統制營)에 관한 연구 –역사 사료를 중심으로-’, 김일룡 통영문화원 원장은 ‘이순신의 한산진 제승당(制勝堂) 고찰’,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통영시가 지닌 통제영과 이순신의 지역 브랜드의 의미’라는 각각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유원대학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25일 (재)고성문화관광재단는 2024고성공룡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7개 단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공룡엑스포의 자원봉사자 붐 조성과 참여자 독려를 위해 마련했으며, ▲2024공룡엑스포 추진개요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계획 설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엑스포에서 자원봉사 참여시 부족했던 부분과 개선해야 할 부분 등 다양한 단체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를 반영해 엑스포 인력 운영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 관계자는 “배려와 친절을 통해 고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엑스포는 문화관광재단 출범 후 첫 발걸음 사업으로 어느때 보다 자원봉사단체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 자원봉사단체 회원 여러분이 공룡엑스포의 증인이며, 고성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 26일 진주고등학교, 30, 31일 창원 도계중학교에서 미국 현지 프로젝트 수업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직무 연수’를 기본, 확장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자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이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는 한편, 프로젝트 수업 국외 심화 연수의 성과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필요한 미래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직무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본, 확장 과정으로 권역별(경남 동부/서부)로 하며 연수생 약 180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5월과 올해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뉴텍 하이스쿨 등에서 프로젝트 수업 국외 심화 교육을 이수한 교원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외 연수 운영의 우수 모델로 꼽히고 있다. 국외 심화 연수 이후 참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결성해 프로젝트 수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7개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충을 청취하고 출전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구미(구미전시컨벤션센터, 금오공업고등학교), 경주(신라공업고등학교), 안동(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포항(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4월 경남 대회에서 입상한 창원기계공고 19명(8개 직종), 김해건설공고 11명(3개 직종), 삼천포공고 9명(4개 직종), 진주기계공고 10명(4개 직종) 등 17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90명이 30개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은 ‘숙련 기술 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 명장이 되고자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기술 연마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출전 준비 학생이 전공 심화 동아리, 뉴(new) 기능인 캠프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능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습권과 건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다문화가정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은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및 가족의 모국방문 비용을 1가구당 2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총 3가구 지원), 대상자는 거제시에 2년 이상 거주하며 결혼기간이 2년 이상인 농촌 거주 국제결혼 여성이민자이다.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어업인은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영어) 및 가사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이다. 농어업인과 국제결혼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농어가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일(8시간) 지원기준단가 79,000원의 85%(67,150원)를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5%(11,850원)는 지원대상자가 부담한다. 마지막으로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출산한 여성농업인에게 출산 초기 안정적인 소득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