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 고성군의회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제적 총력대응을 위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벼 병해충 방제 사업비 473백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된 사업비는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의 자부담분(10%) 전액 123백만 원을 군비로 지원함과 동시에 벼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 지원한다.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은 관내 벼 재배농가 4,179개소, 3,914ha를 대상으로 방제하는 사업으로, 방제는 벼 병해충 발생 상황, 수확 시기 등을 고려하여 7월 초 시작으로 9월 초까지 연 3회 공동방제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2차까지만 지원되던 벼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3차까지 추가 지원하여 벼 재배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과 농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김화진 농업기술과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제적 총력대응을 통해 돌발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25일 (재)고성문화관광재단는 2024고성공룡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7개 단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공룡엑스포의 자원봉사자 붐 조성과 참여자 독려를 위해 마련했으며, ▲2024공룡엑스포 추진개요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계획 설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엑스포에서 자원봉사 참여시 부족했던 부분과 개선해야 할 부분 등 다양한 단체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를 반영해 엑스포 인력 운영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 관계자는 “배려와 친절을 통해 고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엑스포는 문화관광재단 출범 후 첫 발걸음 사업으로 어느때 보다 자원봉사단체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 자원봉사단체 회원 여러분이 공룡엑스포의 증인이며, 고성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개최를 앞두고 예매권 대량구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구매약정과 환담은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군수협 구언회 조합장, 임왕건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오백만 원 상당의 엑스포 예매권을 구매하기로 약속하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고성군수협은 예매입장권 500만 원 상당을 구매하며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 구언회 조합장은 “공룡나라 고성에서 열리는 공룡엑스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엑스포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0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공룡엑스포 예매권 온라인 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 한 달 동안 2024년도 고성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민상은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두드러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으며, 1984년부터 수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고성군민상은 부문 구분 없이 2명 이내로 선정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 체육, 그 밖의 모든 분야에서 군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 공로자들과 특히, 각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각 기관 또는 단체장, 읍면장, 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군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 서식은 고성군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다문화가정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은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및 가족의 모국방문 비용을 1가구당 2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총 3가구 지원), 대상자는 거제시에 2년 이상 거주하며 결혼기간이 2년 이상인 농촌 거주 국제결혼 여성이민자이다.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어업인은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영어) 및 가사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이다. 농어업인과 국제결혼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농어가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일(8시간) 지원기준단가 79,000원의 85%(67,150원)를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5%(11,850원)는 지원대상자가 부담한다. 마지막으로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출산한 여성농업인에게 출산 초기 안정적인 소득 보장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제석초등학교 여름방학(7월26일)을 하루 앞둔 25일 제석초 모듈러교실 운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제석초 모듈러교실은 운동장에 설치된 조립실 교실로 지난 3월 18일 화재로 인한 제석초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통영시가 ㈜대승, 엔알비 등 업체와 무상임대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2,3,4학년이 입실해 수업을 받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모듈러 교실을 방문해 교육, 급식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이날도 역시 직접 현장을 찾아 방학 중에도 각종 돌봄교실, 두드림교실 등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직접 점검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오전 10시 통영체육청소년센터 4층 방과후 아카데미실에서 열린 ‘제석초 자녀인성교육 학부모 연수회’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학부모들로부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제석초가 화재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완전한 교육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화재건물 완전 복구 시까지 사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에서는 '관외 청년 거주정착 지원사업'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를 받고있다. 통영시 관외청년 거주 정착비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취·창업 목적으로 2023. 9. 1. 이후 통영시로 전입한 무주택 청년 1인가구이며, 6개월 동안 월 20만원, 최대 1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통영시청 1청사 3층)으로 8월 14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시에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어 통영시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두룡포(통영) 통제영 설치 420주년 및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와 ‘두룡포(통영)’ 설치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내달 12일 오후 3시부터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금년 학술 세미나는 지난해 삼도수군통제영 설치 4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최초의 통제영 한산도!’라는 주제로 개최하려 했으나,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취소된 만큼 지금 통영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의 삼도수군통제영 이후, 1604년 두룡포(현재의 통영)에 삼도수군통제영을 다시 설치한 지 420주년을 맞아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와 ‘두룡포(통영)’ 설치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노승석 동국대학교 교수는 ‘임진왜란 기 한산도(閑山島)통제영(統制營)에 관한 연구 –역사 사료를 중심으로-’, 김일룡 통영문화원 원장은 ‘이순신의 한산진 제승당(制勝堂) 고찰’,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통영시가 지닌 통제영과 이순신의 지역 브랜드의 의미’라는 각각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유원대학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이 최근 전동 킥보드 인명사고 및 여름철 배터리 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 킥보드는 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 등록 업종이지만,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경찰서와 협력하여 안전수칙 위반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여사업자에게는 여름철 배터리 폭발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 점검을 요청하고, 군민에게는 버스승객대기실 전광판, 택시 외부광고 및 현수막을 활용하여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인명사고와 배터리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준수해야 한다"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수는 선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값 안정을 달성하고 논 활용체계를 다양화하여 농가소득제고와 식량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발표하며 관련 기관 ·단체 업무협약체결 및 성공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쌀 산업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쌀 소비는 매년 감소하는 반면 쌀 생산량은 증가하는 추세로 유례없는 쌀값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대대적인 시장격리를 통해 쌀 시장회복에 노력했으나 막대한 재정적 투입에 비해 일시적인 해소로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부터 고성군은 각 유관기관·단체 6곳과 함께 ‘고성군 쌀 적정생산 운영 추진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홍보와 농가단체별 쌀 감축을 위한 영농실천을 수행하고 있다. 전 읍면사무소에서는 리플릿 및 마을방송, 각 행사 및 교육 등 쌀 적정생산 홍보를 추진했고, 결의대회때는 고성군수 및 고성군의회의장도 동참하여 농가들의 쌀 적정생산을 위한 의지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농업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온라인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이커머스 및 스마트스토어 기초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수록 확대되는 온라인마켓 시장에서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촉진과 농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시간에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마케팅 이론, 스마트 스토어 개설, 상세페이지 제작, 네이버 광고, 카톡 채널 만들기, 블로그 운영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주소지가 고성군 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예비농업인 등 13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커머스 및 스마트 스토어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마케팅의 이론과 기술, 온라인시장에서 필수기술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면서 특히 예비농업인으로서 온라인 창업을 꿈꾸고 있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은 많이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에 귀농한 농업인들과 청년후계농, 후계농업경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