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4일 신원면 이장협의회, (사)대한노인회 신원면분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관내 개원 예정인 노인요양시설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입소자 관리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윤경석 원장으로부터 시설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본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진홍 이장협의회 회장은 “시설이 우리 지역에 개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주면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주민 및 향우 등을 대상으로 시설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노인요양시설로 인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면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인 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양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인이 양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소개한 시청 직원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교환권 1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직원 개개인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가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사랑을 남김없이 나누는 제도로, 개인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25일 화개면 궁도장에서 6ㆍ25 전쟁 당시 북한군과 싸우다 산화한 학도병들의 영령을 기리는 ‘제74주기 화개전투 전몰학도병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백종철 부군수,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김상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몰학도병의 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조총, 묵념, 헌화·분향, 기념품 전달,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 당시 전남지역 15~18세 학생 180여 명은 자원입대하여 그해 7월 25일 전략적 요충지였던 화개장터에서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며, 그중 70여 명이 사상·실종됐다. 화개면 탑리에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화개전투 학도병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현재 27명의 학도병이 잠들어 있다. 학도병들의 사활을 건 혈투는 적군이 부산으로 가는 지름길을 10시간 동안 차단해 피난민과 경찰, 국군의 퇴각 및 아군의 낙동강 최후방어선 구축에 필요한 절체절명의 시간을 확보하는 공을 세워 의미가 깊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5일 자매결연지역 교류 행사를 위해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동의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강선길 웅양면장, 웅양면 주민자치회와 박용운 삼호동장,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요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문화탐방과 위원들 간의 상호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주민자치회가 각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 15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의미있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거창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물을 전달하며 삼호동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환대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이번 상호 기부로 두 지역 간 끈끈한 협력관계가 굳건해지길 바라고 앞으로 삼호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랜 기간 우정을 쌓고 있는 두 지역의 교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의회 최지원 의원이 동료 시의원 19명과 함께 대표 발의한 ‘진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위탁교육 지원 조례 제정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29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지난 18일 개회한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진주시장 명의로 제출된 쌍둥이 조례안 ‘진주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 지원 조례안’도 기획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는 교육훈련 운영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대학 및 대학원 등에서의 지방공무원 국내 위탁 교육훈련을 정상화하도록 규정해왔다. 또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서 지자체장과 지방의회의장에게 관련 조례 제정을 위임했지만, 진주시에서는 장기간 관련 규정이 정비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었다. 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위탁교육은 학위취득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진주시는 학위취득과정 위탁교육 지원 수요조사를 하반기 중 실시해 내년부터 조례에 따른 제도를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최지원 의원은 “진주시 혁신의 주체인 우수 지방공무원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미래 성장 동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개최를 앞두고 예매권 대량구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구매약정과 환담은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군수협 구언회 조합장, 임왕건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오백만 원 상당의 엑스포 예매권을 구매하기로 약속하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고성군수협은 예매입장권 500만 원 상당을 구매하며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 구언회 조합장은 “공룡나라 고성에서 열리는 공룡엑스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엑스포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0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공룡엑스포 예매권 온라인 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 26일 진주고등학교, 30, 31일 창원 도계중학교에서 미국 현지 프로젝트 수업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직무 연수’를 기본, 확장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자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이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는 한편, 프로젝트 수업 국외 심화 연수의 성과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필요한 미래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직무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본, 확장 과정으로 권역별(경남 동부/서부)로 하며 연수생 약 180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5월과 올해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뉴텍 하이스쿨 등에서 프로젝트 수업 국외 심화 교육을 이수한 교원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외 연수 운영의 우수 모델로 꼽히고 있다. 국외 심화 연수 이후 참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결성해 프로젝트 수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 한 달 동안 2024년도 고성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민상은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두드러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으며, 1984년부터 수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고성군민상은 부문 구분 없이 2명 이내로 선정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 체육, 그 밖의 모든 분야에서 군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 공로자들과 특히, 각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각 기관 또는 단체장, 읍면장, 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군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 서식은 고성군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제석초등학교 여름방학(7월26일)을 하루 앞둔 25일 제석초 모듈러교실 운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제석초 모듈러교실은 운동장에 설치된 조립실 교실로 지난 3월 18일 화재로 인한 제석초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통영시가 ㈜대승, 엔알비 등 업체와 무상임대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2,3,4학년이 입실해 수업을 받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모듈러 교실을 방문해 교육, 급식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이날도 역시 직접 현장을 찾아 방학 중에도 각종 돌봄교실, 두드림교실 등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직접 점검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오전 10시 통영체육청소년센터 4층 방과후 아카데미실에서 열린 ‘제석초 자녀인성교육 학부모 연수회’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학부모들로부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제석초가 화재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완전한 교육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화재건물 완전 복구 시까지 사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고성교육재단은 오는 8월 17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격변하는 대입! 앞서가는 2028 대입개편 설명회”라는 주제로 수도권-지방 간 대입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청소년의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전형(제도)과 2028년 대입 개편에 대비한 최신 입시정보 제공 및 1:1 개인 맞춤형 입시전략 컨설팅 지원으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주된 취지다. 대학입시 설명회는 김창식 엠베스트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개편된 2028학년 대학입시 대비 중학생 대비전략’을 주제로 △2028 대입 개편안 분석 △ 주요대학 입시변화 전망 및 대비전략 △고등학교 선택 및 학습전략 등 대학 입시 및 고교진학 준비 방향에 대한 특강을 9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상담사(컨설턴트)와의 1:1 개인 맞춤형 입시 상담(컨설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영화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을 오는 28일 오후 2시, 오후 4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은 매년 여름에 아이들을 찾아오는 극장판 도라에몽의 41번째 작품으로, 작은 별 ‘피리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10cm 우주인 ‘파피’와 함께 떠나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스페이스 어드벤처이다. 기동전사 건담AGE의 야마구치 스스무 감독과 핫토리 타카유키 음악감독등 액션 전문제작진의 참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화와 연출로 지구에서 우주까지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우주 액션과 종족을 뛰어넘는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통영시민문화회관은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어린이를 위한 영화상영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의 아동·청소년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에는 연극'블루도그스'등 다양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작품은 전 연령 관람가능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상영시간 30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7개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충을 청취하고 출전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구미(구미전시컨벤션센터, 금오공업고등학교), 경주(신라공업고등학교), 안동(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포항(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4월 경남 대회에서 입상한 창원기계공고 19명(8개 직종), 김해건설공고 11명(3개 직종), 삼천포공고 9명(4개 직종), 진주기계공고 10명(4개 직종) 등 17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90명이 30개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은 ‘숙련 기술 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 명장이 되고자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기술 연마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출전 준비 학생이 전공 심화 동아리, 뉴(new) 기능인 캠프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능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습권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