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 정책자문단은 남구 평생학습 미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24일 오슬로 공공도서관인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개관한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의 역할에서 벗어나 팟캐스트 제작, 3D프린터 대여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콘텐츠로 일상성에서 전문성까지 지원하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의 ‘퓨쳐 빌트(Futre Bulit)’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친환경 건축, 평생학습과 도서관 협력 시스템, 전체 도서관을 연계한 스마트 관리 체계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시찰했다. 남구는 이번 선진사례를 토대로 역점으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관 건립, 구립 도서관 운영에 대한 미래 정책과제 발굴에 연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의 현안 사업에 선진 해외사례를 접목시켜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 단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울산 유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18명만 선정하는 기초 부문에 선정돼 탁월한 리더십과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산 남구는 △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공업탑1967․삼호곱창 특화거리’조성 △ 울산의 밤을 깨운‘수암한우야시장’운영 △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공감정책 △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행복남구 도시브랜드’△ 사계절이 즐거운‘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장생이’보급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3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구민들께서 함께 해 주셨기에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인구의 고령화 등 인구소멸의 해법으로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제시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청년이 남구의 미래인 만큼 남구를 선택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다양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이다. 먼저, 2021년 7월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청년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7월에는 담당부서명을 일자리청년과로 변경해 청년정책에 더욱 집중함을 대내외적으로 표방했다. -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년정책의 추진 ... 다양한 성과로 이어져 첫째, 청년참여와 소통확대로 적극 다가서는 행정을 실현했다. 지난해에는 울산 남구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리슨(Listen) 프로젝트 울남청년 300!’를 실시해 청년과 소통하며, 여러 가지 정책들을 이끌어 냈다. 청년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의 방향을 설정했으며, 청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및 선배창업가 멘토링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청년 창업가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필요로 하는 마케팅과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컨설팅과 선배 창업 멘토들로 구성된 창년창업가 멘토단의 멘토링으로 이뤄졌으며, △ 마케팅 분야 11개사 △ 세무․회계 분야 6개사 △ 멘토링 분야 7개사가 참여해 총 24회에 걸쳐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청년 창업가들의 취약 분야인 홍보를 위한 마케팅과 매출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등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과 조언 및 고충 상담 등 정서적인 부분까지 케어하고 상호 소통하는 멘토링을 실시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91%가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 또는 매우만족으로 나타났으며, 82%가 컨설팅이 사업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마케팅 컨설팅 분야에 참여했던 한 청년창업가는 “네이버 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금고 지정 계획’공개경쟁입찰 공고를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12월 31일 구 금고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2025년부터 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지정을 위해 세부일정을 공고하고, 8월 16일과 19일 제안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 남구에 본점이나 지점을 두고 은행법에 따라 설치된 은행(금융기관)으로, 지정 희망 금융기관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출한 제안서를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심의․평가 후 차기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차기 금고로 지정되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울산광역시 남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의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 예치와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향후 3년간 구 재정을 관리하는 금고를 지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추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고래문화특구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고래박물관 광장에서‘장생포 고래불꽃쇼’를 개최하고, 고래바다여행선 선상에서도 ‘고래불꽃쇼’를 볼 수 있게 야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래바다여행선은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자녀(중학생 이하)와 동반 부모에게 바다에서 울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 연안 투어를 초특가 요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간 고래바다여행선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광 홍보단 모집해서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장생포를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고, MZ세대를 위한 선상 EDM 파티를 준비중에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고래문화특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1970~1980년대 대표 방학 숙제인 ‘장생포옛마을 탐구생활’을 재연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물총싸움 등 체험형 물놀이 이벤트 ‘장생포옛마을 왔썸머-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는 25일 남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아름다운 울산, 아름다운 내 마음”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울산, 아름다운 내 마음”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의 주도 하에 총 4차로 계획하여 1차는 6월 27일(목)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상담자 및 청소년 총 19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2차는 7월 25일(목) 울산시티투어를 활용하여 상담자 및 청소년 총 20명이 장생포 고래박물관, 대왕암 및 일산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향후 3, 4차 봉사활동은 8월 ∼ 9월중 태화강과 신불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울산의 아름다운 명소를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 행복안전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철 안전프로그램 및 어린이 기도폐쇄 대처법인 하임리히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구명조끼착용과 수난사고 예방법을 비롯한 우천 시 안전한 우산 사용법을 통해 안전보행법도 함께 익힐 수 있다. 또한, 개인(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도폐쇄 발생 시 대처법인 하임리히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어린이가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편, 2018년 6월에 문을 연 행복안전체험관은 4~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7종의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교육 콘텐츠를 보강해 다양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행복안전체험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25일 밀양구치소에서 다음 달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9명에게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출소예정자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원을 돕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안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방법, 선정 기준, 지원 내용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 연계 보장 방안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출소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소 후 생계 곤란에 따른 재범 및 사회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013년부터 밀양구치소 출소예정자 대상의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2024년도 제5차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영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2차 계획 원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고성 양촌‧용정지구가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통영 도산지구를 2차 계획으로 추진하면서 지속 가능한 투자 활성화와 고소득 일자리 창출, 격차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 도산지구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앞서 선도 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대상지 일부가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규제 특례 적용을 위해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 앞서 혁신성장 분과위원회에서는 심의에 신중히 하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통영시 도산지구 일원을 방문해 관공선을 타고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현장 상황과 사전 검토 사항을 전체 회의에 전달하여 심도 있는 심사가 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희망을 전하는 돌보GO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 10세대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당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희망을 전하는 돌보GO’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와 협의체 위원을 매칭 해 매월 대상 세대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황명순 민간위원장은 “폭염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 확인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윤수 공공위원장은 “내일동 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소통하는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산업 맞춤형 산학연계 연구와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립창원대학교-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배정현 상무 등 사업추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대학기술센터는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인력 연계 채용 지원으로 우수 연구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창원대학교와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가 공동으로 구축한 연구개발(R&D)센터다. 경남도는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라이즈(RISE)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지역전략산업 수요맞춤형 기본체계와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경남형 라이즈(RISE)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6개 대학을 선정해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