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시총회가 2024년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약 100개의 입주기업체 회원이 참석하여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시 및 산업단지 사업관계자와 입주사 간의 산업단지 관련 궁금증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 산업단지의 향후 계획과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해시는 이번 총회에 김해시지역건축사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참석을 요청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강점을 설명하는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지역 건설업체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해시에서는 3대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체들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했으며, 2024년은 김해시가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로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7월 26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경남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경상남도 식품위생과 김윤경 과장, 경남 지역 센터장 등 180여 명이 넘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늘 교육은 경남지역 거점센터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 주관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상별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방법 △영유아 식단 작성법 및 식제 제공 사례 △센터 특화사업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운영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남지역 어린이 급식관리부터 사회복지 급식관리까지 일선에서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헌신하시는 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가 명실상부한 식품 안전 선진 지자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시·군 19개소가 설치되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에서는 구직희망여성 16명을 대상으로 ‘24. 7. 22 ~ 7. 26까지 5일간 5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사업명으로, 지금까지 총 5회 운영하여, 62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성격유형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집단상담프로그램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기대 없이 참여한 교육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됐다.”며 “새로운 시작은 어렵지만 당당하게 도전에 나서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동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자기주도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학습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파악하여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긍정적 자기인식, 나의 꿈, 나의 버킷리스트, 강점카드로 나의 강점과 약정 알아보기 등 5개의 자기주도 학습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 아동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나의 강점과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고, 장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가 아동에게 맞는 학습 및 진로 지도의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8.)을 운영하고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안전총괄과장, 읍면장을 중심으로 여항면 별천계곡, 칠원읍 내담교 인근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출입통제선 설치 △안전요원 근무실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물놀이 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집중호우 시 물놀이 이용객 사전통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전담관리제 및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이 민선 8기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담은‘시무10조 C-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6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획감사담당관 주재로 사업담당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 1조(주민분야) 관계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유아기 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서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함양군은 생애 주기별로 영유아기 대상으로 셋째아 양육수당과 아이돌봄 지원 등 30건, 아동 청소년기는 청소년 꿈드리 바우처,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등 21건, 청년기는 주택 보금자리, 청년 농업인 스마트 영농시범사업 등 32건, 중장년기는 60~64세 임플란트 지원 등 11건, 노년기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만성질환자 약제비 지원 등 18건으로 총 144건의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생애주기별 새로운 복지모델 개발은 예산의 선택과 집중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도내 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인 ‘국립창원대’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의 본지정 신청서(실행계획서)를 26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 추진 전략 국립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으로 비전을 정했다. ‘창원국가산단2.0의 범국가적 추진과 매출 80조 원 달성을 목표로 고급인재 1,000명 양성, K-DNA+*분야 국내 1위 대학 도약’을 위해 8대 추진과제, 2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대표적인 혁신과제로 ▲국내 최초로 국립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연합 모델을 제시하고, 연합 추진체계 구축‧운영, 단계적 고도화 추진 ▲국내 최초로 국·공·사립대학의 통합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하고, 통합 모델의 단계적 고도화‧확산을 통해 궁극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방식의 경상남도 1도 1국립대 시스템 완성 ▲대학, 지자체, 연구소, 기업, 지역사회 연합체인 경남창원형 K-UGRIC*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대학 주도의 지역 상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휴가 극성수기(7월 말, 8월 초) 물가 안정화를 위해 26일 오전 시군 물가 담당 부서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에는 경남도 물가책임관인 경제통상국장과 18개 시군 물가담당 부서장을 비롯한 4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7말 8초’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맞아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 물가 점검 등 물가 안정화 대책 추진을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일선에서 물가안정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시군에 ▲계곡․해변․축제 행사장 등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 집중 점검 ▲가격표시제 모범거리 조성 시범사업 참여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공공요금 동결기조 유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관리 감독 철저 등을 요청했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8월 말까지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시군 물가책임관이 직접 도내 주요 피서지 61개소(해수욕장 26개소, 관광지 16개소, 자연공원 19개소 등)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생활에 밀접한 64종 품목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제도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등 개발제한구역 관련 현안 사항 건의를 위해 26일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했다. 경남도 곽근석 도시주택국장과 이동열 도시정책과장은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신청한 산업단지 3곳, 물류단지 3곳, 도시개발 6곳 등 총 12개 사업의 선정을 건의했다.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사업수행 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개발 가용지 확대를 통한 계획적인 도시관리,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남도 사업이 우선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민 권익(재산권) 보호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광역권역에 포함된 기초지자체의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와 스마트농업 시설기준·산림육성 기준 마련 등 제도개선을 내용으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을 요청했다. 국회의원실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 위주로 추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폭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의령군 농업인 농작업 휴게 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개소한 농업인 농작업 휴게 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여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방안을 찾아내는 한편, 휴게 쉼터 및 인근 작목반원, 농업인에게 폭염에 대응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건강 수칙’, ‘폭염 단계별 조치 사항’ 등을 홍보하고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휴게 쉼터를 방문한 대산부추작목반 총무는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이 자주 발생하는데 휴게 쉼터가 있어 무더위도 식힐 수 있고, 마을 농업인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좋은 점이 많다”라면서 “더 많은 곳에 설치됐으면 좋겠다”라는 건의도 했다. ‘의령군 농업인 농작업 휴게 쉼터’는 대산리 일원의 부추재배 시설하우스 주산지에 35㎡ 규모의 컨테이너형 구조로 거실․화장실․샤워실․조리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인들에게 무더위 휴식 공간 제공하고 농작업의 능률을 향상하고자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2023년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11일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같은 달 25일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불을 밝힐 성화 봉송 주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약 6주간 공개모집과 시군의 추천을 받아 26일 성화 봉송 주자 644명을 최종 선정했다. 봉송 주자는 육상·궁도·핸드사이클 선수 등 체육인과 시장·군수, 도내 중앙부처· 공기업 기관장, 교수, 농업인, 사회복지사, 학생 등 각계각층의 도민들로 구성됐다. 최고령 봉송 주자는 만 80세의 김해시 가락국 종친회 부회장과 최연소 봉송 주자로는 만 12세 통영FC 초등부(U-12) 선수와 유영초 배구부 선수로 유소년 꿈나무들도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창원 어시장 상인회 봉송, 사천 우주항공청 직원 봉송, 김해시 가락국 종친회 봉송, 거제 옥포대첩 문화단체 봉송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특색을 성화 봉송에 녹여낼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체전과 함께 진행되는 성화 봉송인 만큼 총 105개 구간 중 44개 구간은 장애인과 함께 성화를 봉송해 체전의 정신인 우정과 화합을 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경남-부산지역 가족센터 간 우수사업 보고회’를 26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가족센터,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과 부산지역의 가족센터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가족의 가족관계 향상과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우수사업을 공모했다. 참가자 수, 사후 결과, 만족도 등을 토대로 6개 사업을 선정해 시상(최우수상 2개, 우수상 4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밀양시 가족센터의 결혼 이민자·다문화 가족을 위한 야간 한국어 교실 ‘해피스쿨 야학당’ △부산 사하구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60대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지역사회 내 연결망 구축사업 ‘다붓다붓’이 선정됐다. 밀양시 가족센터는 최우수 수상작 발표에서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들은 매주 수요일 열리는 해피스쿨 야학당 덕분에 무료로 한국어 수업을 듣고, 문화 체험을 해 낯선 한국살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부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