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차 표준보육과정 연수(해설서)’와 ‘놀면서 자란다’ 교육을 실시했다. ‘제4차 표준보육과정 연수(해설서)’교육은 개정 표준보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강혜순 원장(쏘테크꿈별어린이집)의 강의로 영아의 보육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었다. ‘놀면서 자란다’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제4차 표준보육과정을 기반으로 하여 현장에서의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 보육을 배우는 교육이다. 지난 24일 봉진영 교수(거제대학교)의 강의로 3-5세(유아)과정을 다루었고, 지난 25일 박미경 원장(장평어린이집)의 강의로 0-2세(영아)과정의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종료 후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흥미롭고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한편,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어린이집 실제 사례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25일 학교밖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향기로 나를 치유하는 쉼’이란 주제로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고, 자신에게 딱 맞는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향수 만들기와 필로우 미스트로 개인적 생활 공간을 향기로 채우는 행복해지는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를 위해 만들어 주는 선물 같은 기분이 들어서 참여하는 동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본인의 개성을 표현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58대와 반사지 114대 부착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동력경운기 및 농업용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등화장치(저속차량 표시등, 방향지시등)를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경운기와 트랙터는 부수차(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과 우천 시 저속 주행으로 식별이 어려워 추돌사고 위험이 높다. 저속차량 표시등은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방향 표시등은 농기계의 이동경로를 명확하게 하여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 사전 수요 조사와 신청에 따라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경운기 58대에 저속차량표시등을 무상 부착 지원을 완료했으며, 농가의 영농편의를 위해 직접 대상 농가에 방문하여 등화장치 부착 작업이 진행됐다. 저속차량 표시등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별도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야간에 점등돼 자동차와 추돌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 가능하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26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폭염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폭염대응 대책기간 운영)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실태 점검 △황산·가산공원 파크골프장 증설 및 명동공원 조성공사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주요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본격적인 휴가철 대비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피서지 주변 화장실 관리, 주차지도, 물가안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여름철 민생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나동연 시장은 모든 업무추진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공공사업장 뿐만 아니라 관내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올 여름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전염병과 모기 발생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주거 밀집지역 및 피서지 등에 대대적인 소독과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외에서 활동하는 근로자에 대한 안전 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양산지역의 작가와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 세번째 이야기로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중앙도서관 2층 관설당강당에서 '심장에 봄을 달고' 지향숙 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와 과정, 작가가 생각하는 수필, 책 내용에 대한 북토크 등이며 수필가를 꿈꾸거나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꼭 들어볼 만하다. '심장에 봄을 달고'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받아 출판된 지향숙 작가의 첫 번째 수필집으로 사별의 아픔과 시련을 희망의 메시지로 담아내었다. 지향숙 작가는 첫 수필집 '심장에 봄을 달고'로 에세이 문예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부산교육대학교대학원 인문학과 석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055-392-5913)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고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2024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수기간은 8.22.부터 8.28.까지이며,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양산시민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4 양산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tohway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시 홈페이지의 온라인 시민투표와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8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향후 양산시 정책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현시대의 난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양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6월과 7월에 걸쳐 진행된 소형선박조종사면허 현장 교육에서 총 4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가 통영과 남해 교육장을 방문해 소형선박조종사면허 취득 교육과 면접시험을 함께 진행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합격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출장 교육은 부산에 소재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까지 가서 취득하던 소형선박조종사면허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협조하에 어업인의 편의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통영 수산안전기술원)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27명 이수, 26명 합격 (남해 지원) 7월 9일부터 12일까지 25명 이수, 23명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남해 지원의 합격자 중 스리랑카 국적의 한 어업인이 이번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여 언어의 장벽을 뚫고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는 하반기에도 소형선박조종사면허 취득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마산지원)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성지원)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교육 3일, 면접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창원시 소재 예일이비인후과(병원장 마용운)와 협업하여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부보청기 진료』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예일이비인후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4년간(23년 부터 26년) 연간 157백만원 상당 보청기를 기부하는 ‘저소득 어르신 기부 보청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청기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의 사후관리 지원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통영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이다. 통영시는 남부권역(통영·고성·거제) 대표로 선정되어 약 20여명의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진료공간을 마련했으며, 예일이비인후과 의료진 2명의 1대1 방문 진료를 통해 보청기 착용법, 배터리 교체법, 정기적인 청소 방법 교육 등 제작 된 보청기를 더욱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고 착용 시 불편한 점을 개선하며 꼼꼼한 서비스를 전달했다. 송호천 노인장애인과장은 “도서지역의 특성 상 타지까지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직접 방문해주신 예일이비인후과 의료진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보청기 지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와 연계하여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15개 회원도시, 40여 명의 외국인 청년들이 참가하는‘한국 언어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Kore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 이하 K-CLIP)2024’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와 TPO, 울산광역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공동 추최하며 참가자들은 22일부터 29일 7박 8일간 울산, 통영, 부산을 차례로 방문해 각 도시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자원 시찰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 25일 통영에 도착한 외국인 청년들은 올해 신규 선정된 경남 유니크베뉴인‘통영국제음악당’을 방문해 클래식 전용극장 등 시설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견학시간을 가졌으며 제63회 한산대첩축제 홍보, 통영케이블카 탑승, 디피랑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26일에는 나전칠기를 이용한 공예체험,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통제영 관람, 리뉴얼 작업이 진행 중인 동피랑 벽화마을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지난 25일 거창읍 김천주공아파트 내에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읍 문고지도자들과 청년연대 회원들이 어르신들 위주로 생활하는 아파트의 성격에 맞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여름을 주제로 한 동화책 읽어드리기, 부채 꾸미기 등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변희창 회장은 “이번 ‘작은학교 문화교실’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천주공아파트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과 문화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나눔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도서 무료대출과 열람실 운영 및 다양한 문화강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김천주공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민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신간 도서 제공과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26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대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시장·군수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다. 이날 챌린지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진윤 행정국장, 박중경 체육청소년과장 등이 함께 응원 팻말과 핸디 현수막을 들고 김해를 비롯한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민과 도민의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린다. 함양군에서는 전국체전 바둑 경기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14년 만에 우리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러지길 기원한다”라며 “함양에서 치러지는 바둑경기 역시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동 민원 처리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영시 권역별 고충‧특별민원처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목소리를 헤아려 고충‧특별민원의 올바른 대응 및 처리 요령을 숙지하는 등 민원처리 담당자의 역량을 배양하고, 공직자의 권익보호와 양질의 공적서비스를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특별민원 전문상담관(강태기)을 강사로 초빙하여 ▲ 고충‧특별민원 유형‧특형 및 발생원인 ▲ 고충‧특별 민원인 응대 요령 교육 ▲ 고충‧특별민원 응대 자세 및 처리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고충‧특별민원의 효율적인 대처,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태기 전문상담관은 “고충‧특별민원은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더욱 뒷받침 되어야 대응 및 처리가 가능하다며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떠넘기기, 업무 회피 등의 태도는 지양하고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으로 민원을 응대함으로써 양질의 공적서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