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 홍태용 시장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에 소재한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진일표 총영사에게 “지난 4월 김해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김해시가 중국과 문화, 관광, 경제 등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이파크 등 김해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총영사 및 영사관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투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제안에 감사드리며, 김해시와 중국의 교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2022년 10월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한 후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울산 영남권 5개의 지역을 관할하며 한・중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는 중국 무석시와 래서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으로 중국 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2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물놀이 사고 예방 및 폭염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부군수 이재철 주재로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총 10개의 물놀이 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5월에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구명조끼, 안내 표지판 등 안전 장비를 정비했다. 또한 성수기 특별 대책 기간(7월 20일부터 8월 18일) 동안 전담 관리제를 운영하여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폭염 집중 대응 기간(7월 25일부터 잠정)동안에는 폭염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 중이며, 재난도우미를 통해 안부 전화를 걸거나 방문하여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열사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물을 제공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를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시는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어 어업분야 피해 최소화와 어업인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협과 어촌계를 방문하여 무더위 속 어업활동 중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작업중 안전사고 에방을 위해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수칙인 충분한 물섭취, 그늘에서의 휴식, 주기적인 휴식시간을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1인조업 증가 등 해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어선사고에 대하여도 작업중 어선안전수칙 준수,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전 금지를 당부했다. 창원시는 V-pass, VHF 등 어선사고예방시스템을 보급하여 어선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어업인 작업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재해를 대비한 어업인·어선원보험과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만기 수산과장은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실시간 해양관측 정보를 어업인들께 신속히 제공하여 작업중 온열질환예방과 수산양식생물과 시설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창원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영양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통 큰 치즈 달걀샌드위치와 콘샐러드’ 만들기로 여름 음식 재료를 이용하여 영양 가득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눠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양 교실에 참가한 한 아동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처음 만든 음식인데 맛있어서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건강한 입맛과 요리하는 재미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가 이런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실은 다양한 제철 음식 재료를 이용하여 아동이 직접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대한 호기심과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음식 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편식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마산 롯데마트와 진해 홈플러스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25일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긴급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부시장은 최근 계속된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파크골프장에 대한 폭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가 개선할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최근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폭염) 대책 회의를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는 야외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의 폭염 시 운영기준 등 대책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운영기준에 따라 폭염특보 발령 사항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여 시설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특히 폭염경보 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여 이용객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는 포도당, 식염수, 아이스 조끼, 아이스팩 등 폭염 대비 물품을 갖추어 응급상황 대비를 빈틈없이 하고, 자동심장충격기 구매 등 추가 예산 편성이 필요한 사항은 시 재난관리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달 말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파크골프장은 고령층 이용객이 주로 이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존 및 토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5일 삼랑진읍 밀양강 일원에 다슬기 49만 75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다슬기는 물속의 유기물과 이끼 등을 먹고 자라 수질정화 효과가 있는 유익한 수산자원으로 꼽힌다. 시는 980만원을 들여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각고 0.7cm 이상의 건강한 다슬기 종자를 매입해 이날 방류했다. 치어(치패) 방류는 외래어종 유입 등으로 줄어드는 향토 어종 자원을 보호·증식하며, 환경오염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 어종을 보호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다슬기 등 토종 어족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한 치어(치패) 방류 사업을 지속 실시해 어자원 생태계 보전과 농어민 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북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5, 26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부북면 소재 경로당 34개소를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냉난방시설 점검 △수박 전달 등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이창행 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안부를 직접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이번 방문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매번 좋은 일에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 공공건축가, 무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설계 공모 선정작에 대한 평가 및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본 사업은 올 2월에 건축 설계 공모를 시행해 지난 6월 김해시의 ㈜루사종합건축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는 무안면 무안리 812-9번지 일원(현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비 94억원을 들여 연 면적 1,984㎡, 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문화 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 후 내년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단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가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특별한 시책으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무선인터넷망(Wi-Fi)을 확대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공무선인터넷망이 구축된 곳은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수양공원, 가천 물놀이캠핑장 등 주요 공공장소와 관광지, 공원 등 총 9개소이다. 이번 공공무선인터넷망 확대 구축으로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무료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물론 손쉽게 사진과 동영상을 SNS 등에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인 사천시의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통신비 절감 등 시민 편의 증대도 기대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도 임내숲, 지혜의 공간 등 4개소에 공공무선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무선인터넷망(Wi-Fi) 확장과 유지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에 명예도로 해양경찰우주로가 생긴다. 사천시는 지난 25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사천시 주소정보위원회(위원장 김성규 부시장)’를 열고, 해양경찰우주로 명예도로명 부여를 심의· 의결했다. 이 도로는 용현면 덕곡리 725번지부터 740번지까지 약 370m 구간으로 법정도로명이 아닌 명예도로명으로서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이 가능하다. 박서진길에 이어 두 번째로 부여된 명예도로이다. 위원들은 해상주권 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자긍심 향상과 해양경찰의 위성사업에 대한 홍보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주소정보위원회는 위치정보 취약지역인 농로, 숲길, 자전거도로 등에 대한 도로명 91건과 명예도로명 1건(해양경찰우주로)에 대한 심의를 통해 83건을 원안가결했다. 3건은 보류, 6건은 부결했다. 농로의 경우, 최근 농산물 직거래 및 택배 수요 증가에 따라 비닐하우스 등의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농로에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아 도로명주소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오전 도청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도내 전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태풍 전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보통 8,9월은 태풍이 집중되는 시기로 도-시군이 원팀이 되어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해야한다”며 “먼저 지하차도, 지하상가 등 각종 지하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태풍이 발생할 경우 작동될 차단 시설 점검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침수 우려시설의 철저한 사전통제와 취약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조치 등 태풍 및 집중호우 시 공직자들의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태풍이나 호우로 인한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사고, 폭염에 대비한 도와 시군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태풍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는 전국적으로 물놀이 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도민뿐만 아니라 경남을 찾는 많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119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은 119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로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장정지·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약물 투여,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절단, 심혈관 질환자에 대한 심장 리듬 분석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119구급대원 중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이며 이 과정을 위해 김용환 삼성 창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9명의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을 이수한 119구급대원들은 각 소방서로 복귀하여 특별구급대로서 구급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심장정지 환자 소생 및 중증외상 환자의 회복에 기여한다. 특별구급대의 소생률은 일반구급대와 차이를 보이는데 '23년도 기준 일반구급대 소생률은 7.5%(910명 중 68명 소생)인 반면, 특별구급대 소생률은 10.2%(547명 중 66명 소생)로 훨씬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