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김해시가 선정되어 하반기부터 시행한다. 관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며, 이용권은 ‘평생교육바우처’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2,900여개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보조금24 누리집 및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김해시 인재육성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수가 지원 규모를 초과 할 경우 우선순위 선정 기준(▲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2순위: 장애 중증도 ▲3순위: 고령자)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일반 평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5일 김해오광대보존회(회장 이명식)와 함께하는 지역연계활동‘가족과 함께하는 오광대 놀이 한마당’을 진영서어지 공원에서 운영했다. 이현동 김해시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하여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오광대 놀이 한마당'지역연계활동은 참여청소년들의 가족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무형문화재를 알리는 계기와 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자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함으로 표현능력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무대 공연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이번 지역연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지역 전통예술을 이해하고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4월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내 청소년의 전인적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5일 사회복지현장실습생 기획프로그램 ‘우리동네 올림픽’을 진행했다. 7월 27일(한국시간 기준) 개막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과 2024년 김해시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올림픽 스포츠를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가하고 있는 실습생 8명이 기획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대학생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올림픽에 접목하며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선수대표의 페어플레이 선서를 시작으로 농구(자유투 던지기), 볼링(물병 넘기기), 육상(종이컵 포환던지기), 계주(탁구공 옮기기) 등 올림픽종목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하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댄스체조와 열띤 응원까지 더해져 현장은 올림픽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이용자는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고, 진짜 선수가 된 기분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상반기에 이어 마산어시장과 마산 수산시장에서 8월3일부터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창원시는 국비 1억7천만 원의 환급금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환급해 주는 행사로, 수산물을 사는 소비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 진행 기간 중 8월 4일(일요일)은 환급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환급금액은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로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에만 한정하여 환급할 수 있다. 한편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로 마산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시장과 마산수산시장의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상인회와 협조하여 행사장을 지도 관리하는 한편 부정 환급이 없도록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보물섬 남해 미니단호박 연합회는 지난 26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부 행사로 2023년도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에 이어 연합회 규약개정이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로는 내년도 미니단호박 농사를 위하여 박현수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미니단호박 재배기술 교육을 했다. 박현수 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미니단호박 생산에 수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미니단호박 소득 향상을 위하여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군은 작년에 193㏊ 면적에 802농가가 미니단호박을 재배해 1,533톤을 생산해서 비교적 짧은 작기에도 61억 원을 버는 대표적인 효자작목이 됐다”며 “군에서도 앞으로 단호박 작목 육성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남해 미니단호박 연합회는 읍면에 산재된 미니단호박 작목반을 규합해 2020년에 결성됐으며, 미니단호박 분야 대표 조직으로 10개 읍면 79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수협이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50kg을 미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5월 남해군수협이 주최한 ‘제18회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당시 협찬받았던 것으로,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철범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제18회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감사한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불우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수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삼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16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1일 개관한 삼동다락 생활문화센터에 공동체부엌이 개소함에 따라, 삼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합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동다락 생활문화센터 공동체부엌에서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이를 취약계층과 경로당에전달했다. 또한 혹서기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삼동면 새마을부녀회 김홍순 회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옥 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하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어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삼동다락 생활문화센터 공동체부엌이 앞으로 취약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매집차트봉사회는 지난 27일 남해읍 소재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19번째 ‘행복공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오래된 목조주택으로 방과 부엌이 협소하고 욕실이 없어 사춘기 여중생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임경천 대표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노후되어 지저분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한편 부엌을 개보수했다. 또한 샤워실을 설치하고 페인트 작업도 했다. 이와 함께 가재도구(가스레인지, 밥솥, 침대, 옷장, 이불 등)를 지원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임경천 대표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동참해 준 봉사자들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며, “어려운 형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경천 대표는 서면 상남마을에 2011년에 귀촌했으며, 유튜브 ‘초절정 매집차트 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면위원회가 지난 26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곡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길세 위원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두곡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청정 남해 만들기에 바르게살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남면위원회는 진실·질서·화합을 목표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취지에 따라 이웃돕기, 환경정비 활동,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21일간 송정 솔바람해변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문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누구나 비치된 3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는 도서와 함께 캐릭터 의자와 테이블, 미조면 주변 풍경화, 독특한 액세서리 등을 비치했다. 피서객들은 도시에서 체험할 수 없는 색다른 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 김희정 회장은 “아름다운 송정 솔바람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문고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갖고 돌아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 기상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은 22.7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폭염 발생일수도 평년보다 4배 많은 2.8일을 기록하는 등 올해는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역대급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해군은 계속되는 폭염특보 속에서 드론을 활용해 관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에 나섰다. 드론을 활용하면 폭염 대책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논밭을 비롯한 야외작업장까지 예찰이 가능해,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을 활용한 예찰 외에도 남해군은 ▷그늘막 102개소 운영 ▷무더위 쉼터 436개소 운영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폭염 대응 T/F팀 운영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경로당 냉방비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인 등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2024년 2차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거동이 불편한 90세 이상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했다. 또한 냉난방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선풍기 등을 청소했다. 또한 중복을 맞아 영양이 가득 담긴 삼계죽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윤봉안 부위원장은 “해당 사업을 2년째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어르신들이 우리 위원들을 자식처럼 반기는 모습을 많이 본다”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홀로 집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 프로젝트는 3월부터 시작됐다. 관내 90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15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위원별로 각각 매칭된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월별 주제에 따라 활동하는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