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마리나리조트 미륵홀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150여명의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통영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통영시의 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위한 연대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날은 식전행사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통영시 복지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10명에 대하여 유공자 표창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역량강화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사회복지사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존재이고 그들은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 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우리 시는 늘 여러분들의 곁에서 응원하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NH농협 통영시지부는 지난 26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매년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2023시즌 동안 창원NC파크 ‘NH농협 홈런존’운영과 홈경기 세이브 기록 연계로 쌓은 적립금 1800만원을 통영시 인재 육성을 위하여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차용선 NH농협 통영시지부장과 김순임 통영시청 출장소장이 함께 참석하여 좋은 뜻을 전달했으며, 차용선 지부장은 “기부금이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드린다”며“지역의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읍면동 일제 환경 정비의 날과 연계해 지역사회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홍보캠페인 및 생명사랑 실천기관 정기 모니터링을 지난 26일 무전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번개탄 판매업소 및 숙박업소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홍보캠페인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명사랑 실천기관 87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번개탄 판매개선 및 일산화탄소 중독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장은 “삶의 위기 시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의 양성 및 생명사랑 실천기관 지정 등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확충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명사랑 실천기관 참여 등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생활권 주변 녹지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죽림초등학교 및 제석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공간으로 차도와 통학로를 이격시켜 차도에서 오는 미세먼지 및 소음 등을 차단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산림청 소관 국고보조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보행로의 가로수 사이 보도블럭을 일부 철거한 후 수목식재 플랜트를 가로화단 형태로 설치해 골든스마라그드 외 5종의 관목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등하굣길에 아이들이 다양한 식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디자인 벤치와 퍼걸러를 통학로 곳곳에 설치해 휴식공간의 역할을 더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이 완성되면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좀 더 안전하고 즐겁게 변할 것이다”라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로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당초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하고자 했으나 제석초등학교 화재사고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한 D.N.A.(Data Network A.I)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호진 박사는 창원의 디지털 전환 현 주소와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역할로 ‘지역 DX(디지털 전환) 산업생태계 저변 확충’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에 따른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외국인 투자 기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략컨설팅집현(주) 박해련 대표는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의 개념 정립과 사업의 추진 방향, 계획 등 전국 최초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가지는 의의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경남대학교 홍정효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진기(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박학희(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유남현 교수(경남대학교), △진교홍 교수(창원대학교)가 참여하여 입주기업 유치, 국비확보 전략 수립, 디지털 인재양성과 취업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6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보건관리과, 남구청 노인장애인과, 아주재활의학과의원, 울산장애인체육관, 울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 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자원의 정보공유와 상호 간 연계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했던 재활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앞으로 지역의 장애인 재활서비스제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다나은 통합적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구보건소가 중심이 돼 장애인 및 단체와 상호협력해 지역 사회중심 재활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6일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교육 위탁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등 267개소에 총 470대가 설치돼 있으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해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교육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아 올해 안에 교육을 6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가 공영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공영주차장 2곳에 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한다. 동구는 전하공영주차장 화장실과 서부공영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등 2개소에 구비 460여 만원을 들여 안전 비상벨과 위급 상황시 경찰서 상황실 등과 소통하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양방향 수신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동구는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화장실, 일산복개천 공영주차장 화장실, 서부공영주차장 내 일반화장실에는 이미 비상벨을 설치했고, 이번에 서부공영주차장 장애인화장실과 전하공영주차장 화장실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한다. 동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이 정상 작동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청소년 토크콘서트‘쿰’을 8월 2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문수청소년센터(시설장 임숙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9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쿰’은 반드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라는 주제로 전신마비 판정 이후 엄청난 노력을 통해 호전된 위라클(WERACLA)‘박위’를 꿈 멘토로 초청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장애인 인권 및 복지 인식 개선이라는 변화의 물결을 일으킨 박위 꿈멘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다채로운 꿈을 꾸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각 회차별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여름봉사학교 ‘여름방학n V’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여름철 모기퇴치를 할 수 있는 계피스틱 가랜드 만들기와 오란다 만들기 핸즈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손마사지 전문봉사단에게 마사지를 배워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직접 손마사지를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렸다. 청소년 여름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이번에 배운 손마사지를 집에 계신 할머니께 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고, 직접 만든 계피스틱 가랜다를 사용해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 수승대 일대에서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음식문화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조리 및 취식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민원소통과 위생담당, 보건소 직원과 거창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과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주변 식품접객업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시 투명 용기 사용 등 위생적 보관을 지도하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과 함께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개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식재료는 깨끗이 씻고, 조리 시 완전히 익혀서 식중독이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지사장 하필수)는 2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수도요금 지원을 위한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배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공모사업으로 수도요금 감면 사각지대에 있는 물복지 취약계층에게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탁한 300만 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사천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세대에 월 5000원 씩 6개월 간 지원될 예정이다. 하필수 지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세대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인 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