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도민소통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간으로 ‘청년마을’ 운영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밀양에서의 청년 소상공인과의 만남에 이어, 이번 자리는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청년마을, 청년 지역정착 지원’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의 청년마을 ‘홍의별곡’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의령군, 『홍의별곡』을 운영하는 ‘홍의별곡(대표 안시내)’ ▸함양군, 『고마워, 할매』를 운영하는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 ▸거제시, 『아웃도어 아일랜드』를 운영한 ‘공유를 위한 창조(대표 박은진)’ 등 청년마을 운영진과 참여 청년들 20여 명이 참석해 각 청년마을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의 내용과 성과, 애로사항 및 개선되어야 할 지역의 문제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정책 제안 등 의견청취를 하며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한 각 마을의 대표는 운영 중인 청년마을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 상의 애로, 만족스러웠던 점들을 공유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정체성·지향성·미래가치를 담은 상징(CI) 디자인(상징마크, 시그니처타입, 슬로건)으로,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팀)당 1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부울경경제동맹ci.com)에서 회원가입 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시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 부산, 울산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추진단은 접수 작품에 대해 ▲대표(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우수상 3점(상금 각 100만 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을 연극과 공연예술로 흠뻑 적시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개막식을 26일 밀양아리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연극과 일상이 만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국내외에서 초청된 다양한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작품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밀양의 한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단순한 문화예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연극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2001년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밀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밀양만의 고유한 정서와 현대적인 예술이 공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성장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예술적 시도를 장려하는 중요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한민국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리고 대형 야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온양읍 체육회가 27일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1020 행복나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창작소 노이, 카이크루 두 팀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8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며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희태 체육회장은 “지역 청소년이 문화·예술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7일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드프렌즈빌리지 체험활동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음달 예정된 월드프렌즈빌리지 견학을 앞두고, 사전에 자원봉사 기본교육, 사업설명, 해외 봉사활동 경험담 공유 등 월드프렌즈코리아 해외봉사단 활동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월드프렌즈빌리지 견학에서는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을 위한 전시체험관 탐방,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참여, 해외봉사단 활동 사전 탐방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봉사단이 지난 27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언양읍 기초수급·홀몸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오래되고 오염된 벽면과 천정을 도배하고, 찢어진 장판을 교체했다. 또 현관 입구의 높낮이 차이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플라스틱 마루 등에 합판을 덧대어 고르고 평평하게 만들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희망봉봉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7일 군청 문수홀에서 총 60여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2024년 장애이해 공감학습 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마술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장애를 체험함으로써 소통 및 공감을 통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울산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1~4학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체험학습 ‘날아라 병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2024년 특별기획전 ‘새록새록 울산’과 연계한 교육이다. 새들의 생태학적 특징과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새둥지만들기’ 놀이와 ‘새집 만들기(목공)’를 체험한다.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교육 참가자는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20가족(회당 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고, 새들과 우리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7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교육복지이음단과 이음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강남지구지킴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음단원과 학생들 간 소통‧유대감을 형성하고 기후위기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교실, 환경요리교실, 친환경교실, 환경실험, 환경탐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환경요리교실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직접 요리하며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요리 재료와 조리 방법을 알아보았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방법도 함께 고민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복지이음단원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하면서 이음학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스스로 실천해 자부심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6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대입 수시전략 컨설팅’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와 28일 ‘1:1 맞춤형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를 개최했으며, 양일 간 200여 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대입 전형 변화와 수시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입시 전문가와의 강연과 1:1 컨설팅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입시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1:1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학습 상황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 5월 1차 입시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해 20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20명의 학생에게 실질적인 입시 가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입시컨설팅은 연중 총 3회로 운영되며, 3회차 컨설팅은 정시 대비 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7월 27일 오전 10시 라마노 가죽공방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직접 만드는 가죽 손지갑’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자 20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색과 재질의 가죽을 이용해 손지갑을 만들었다. 이어서 다른 참여자들과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일상 속 활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주체로서 학생이 교육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대표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참여위원 정책제안회’를 열었다. 오전에는 중‧고등학생, 오후에는 초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각 학교 대표 1명으로 구성된 울산교육청 청소년자치 기구다. 지난 3월 학생참여예산제와 교육정책을 설명하는 정책이해교실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지역별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정책제안회에서 논의된 주제가 내년 울산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12월에 열었던 정책제안회를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이달에 열었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구별로 학생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1부와 지역별로 선정된 정책제안 주제를 발표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초‧중‧고 15개 권역으로 나눠 다양한 홍보(캠페인) 활동과 거리 공연(버스킹) 대회, 체육 행사 등 학생자치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급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개선, 진로체험활동, 진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