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10일 여름철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각종 재해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내서 용담 부터 광려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공사 등 현장 점검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 부분 위험요인 등 시공상 위험 요소 유무와 장마철 대비 현장관리 계획을 포함한 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적정 여부, 안전 펜스 등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적정 여부이다. 특히, 공사장 내 배수시설 및 재해 발생 때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와 자재,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즉시 보수,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는 본격적인 우수기를 대비해 재해위험시설을 사전 점검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9일 침곡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과 상평지구 무고천 일반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우수기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31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침곡저수지는 최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저수지로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침곡저수지 노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지난 6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 그리고, 7월~8월까지 사전설계검토를 마무리하고, 올해 10월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저수지 정비사업을 통해 영농편익과 홍수조절 능력 증대와 재해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고천 상평지구 일반하천도 조만간 정비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만곡 수충부의 선형 개선과 내수 배제 및 하천제방의 월류 위험이 있는 지방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접근성 개선과 정주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현재 직원 114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 한 달간 산업계·연구계와의 협력과 소통에 주력하며 발사체·위성·우주과학 탐사 부문별 기업‧기관 관계자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갖는 등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우주항공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하루 8회 운행하고, 우주항공청을 기점으로 사천공항, 진주역을 거쳐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는 시외버스 노선도 신설해 하루 8회 운행하고 있다. 또 우주항공청을 방문하는 산학연 관계자와 우주항공청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수도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사천공항 항공편 증편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3일 서울 진에어 본사를 방문해, 김포~사천 구간 진에어 운항을 하루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해 줄 것을 건의했다. 사천공항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은 경남도,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 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해 횟집,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시군에서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원산지 중점단속 품목은 여름 보양식·횟감용·간편식 수산물과 소비량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수산물이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거짓 표시하는 행위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경남도는 상반기 동안 매월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업체 2,984곳을 점검해 원산지 미표시 11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170만 원을 부과했다. 경상남도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뮤지컬과 발레, 클래식, 전통,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구성하여 도민의 관람 선택의 폭을 넓힌 ‘2024 하반기 그레이트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최대 40% 할인과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연 패키지를 기획해 공연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경남문화예술회관 하반기 첫 기획공연의 포문을 연다. 국립합창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적으로 승화시키고, 전 세계에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자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정확한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슴을 울리는 민인기 마에스트로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박소영과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솔리스트로 참여하며, 국립합창단과 라퓨즈플레이어즈그룹이 함께한다. 100명이 넘는 출연진이 선사하는 아름답고 웅장한 하모니를 8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보자. 대한민국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K-아웃도어의 성지 경남’ 이라는 주제로 경남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캠핑·해양레저·지리산 트래킹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주요 관광지들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광분야 학술대회로 96회차를 맞아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남해안권 관광벨트지역 중 하나인 여수에서 개최되는 만큼, 해양관광과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남해안 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에 발맞춰 경남관광재단은 관광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한양대학교 정철 교수는 “경남에서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어 많은 관심이 간다. 기회가 되면 경남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 발전방안 연구 등을 주제로 함께 협업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n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는 오는 12일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 어판장에서 ‘제2회 전어 잡는 어부와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무형유산 제28호인 사천 마도갈방소리의 전승 및 보전과 동시에 전어잡이 어부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퓨전 장구춤, 판소리 수궁가, 초정가수공연, 마도갈방아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는 사천의 서남쪽에 위치한 마도(馬島)에서 전어잡이를 위해 불리던 노동요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어잡이와 관련한 민속문화이다. 어부들의 애환과 협동정신이 깃들어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으로 크게 다섯 마당으로 구성돼 노동의 피곤함과 어부들의 애환을 잘 표현하고 있다. 첫째 마당은 갈방아 찧는 마당, 둘째 마당은 갈을 먹이는 마당, 셋째 마당은 배 고사 지내는 마당, 넷째 마당은 고기 잡는 마당, 다섯째는 만선을 기뻐하는 마당이다. 김상수 보존회장은 “전어 잡는 어부들의 무사 안녕과 만선을 기원하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 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여름용품 키트는 써큘레이터, 삼계탕, 전복죽, 아이스넥쿨러, 여름이불 등 총 6종 구성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6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일 의병박물관 영상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령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의령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해설 능력 강화와 해설 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춰야 할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김상철 지방학예연구사는 ‘의령지역의 역사와 인물’이라는 주제로 의령의 역사와 문화 및 인물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와이에이 윤희정 대표는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의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창원특례시삼진청년항공방제단과 의령군청년농업인드론방제단이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친환경적 방제 환경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령군과 창원특례시 청년농업인들은 방제 인력의 공유를 통해 성수기 병해충 방제에 서로 협업하고 농업용 드론 운용 기술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노익환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모범적 수익 창출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소멸 위기 농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는 202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 선박, 항공기) 6만 3856건, 112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부과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부동산 등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데, 올해는 주택 5만 441건, 건축물 1만 2608건, 선박 804건, 항공기 3건 등 총 6만 3856건이다. 재산세액(본세기준)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는 7월과 9월에 50%씩 부과된다. 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 이후에는 납부지연가산세 3%가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로 계좌이체 납부도 가능하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10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관한 관심 제고를 통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이날 의령군은 챌린지에 오태완 군수와 최우석 경제문화국장, 곽치훈 문화관광과장이 응원 피켓과 핸디현수막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의령군에서는 전국체육대회 궁도종목이 의령홍의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체육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9월 중 의령읍 백야오거리에 홍보탑을 세우고, 주요 도로에 가로 배너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