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을愛 도란도란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떠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치즈 만들기부터 스포츠 영상 체험, 롤라이더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거워했고 치즈를 손수 포장하며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에 설레어했다. 특히 롤라이더 체험에서는 신나게 달리며 친구들과 함께 소리 내어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치즈를 만들고 놀이도 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집에 가서 직접 만든 치즈를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순혜 가족아동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연구단체인 '교육문화 정책연구회'가 7월에 이어 10월 22일 교육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의 의원들을 비롯하여 전남도교육청 장학사, 나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나주시 교육지원과 등 교육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상호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IB교육 소통간담회에서 제시된 행·재정적인 지원 방안, 연구 교원들의 업무 과중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개선사항과 추진현황이 공유됐다. 또한 나주시의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현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중점사항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은 의원은 IB 프로그램이 나주에 정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나주시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제시된 안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광민 의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나주시 교육지원과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실질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2일 순천시 팔마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2개 소방관서에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해 속도방수, 호스끌기(남/여), 훌라후프, 단체줄넘기 등 4개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중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호스끌기 남 1위(남평면 남성의용소방대 조상민 대원), 호스끌기 여 3위(중부 여성의용소방대 오경례 대원), 속도방수 4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연호 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하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화합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1일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노인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갑질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향상 및 종사자 권익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생활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폭력정책분야 장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염건령 강사가 맡았다. 염 강사는 종사자들에게 실제 노인학대 예방사례들을 소개하고 직장 내 갑질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염 강사는 노인 돌봄 업무 중 종사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와 직장 내 갈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인권 의식을 고취하고 직장 내 불공정한 대우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지키는 것은 노인 돌봄기관이 지닌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및 경영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 에너지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에너지특화기업의 제품을 우선구매할 수 있도록 국가계약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안 김강정 의원은 “중소기업은 국내 기업 중 99%, 전체 고용의 81%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법과 제도적 측면에서 오히려 중소기업 판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점이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나주시의 경우 한전 등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데, 국가계약법(약칭) 시행령에 따라 지역 상품을 구매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종료시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회는 제264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농업건설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지난 10월 18일(금)에 농업정책과와 농식품산업과의 안건을 심층 분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김해원 농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임성환·황광민·최문환·홍영섭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농업정책과 소관 ⸢나주시 상생푸드 커뮤니티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및 농식품산업과 소관 ⸢2024년도 나주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해 상생푸드 커뮤니티 센터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농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예정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생푸드 커뮤니티센터의 전경 및 실내를 둘러보며 두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5일에 열린 제1차 회의를 통해 농업정책과 소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으나 보다 추가적인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농업정책과의 농촌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한형철·최문환 의원이 공동 발의한 ‘배 과수 열과 피해 재해 인정 촉구 건의안’을 22일 열린 제264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배 농가 열과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즉각 보상할 것과 ▲배를 비롯한 과일 작물에 대해 장기적인 농업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농업 재해보험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한형철·최문환 의원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우리나라의 주요 과일 작물 중 하나인 배 농업에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상품화량이 현저히 줄어듦으로써 비상품과 예상량이 전체 생산량의 30%로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상재해로 나타난 피해임에도 불구하고 재해보험 약관상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며칠 전 재해로 인정된 바 있는 벼멸구재해처럼 배의 열과 현상 또한 농업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자체와 중앙 정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업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조사를 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홍영섭·김관용 의원이 공동 발의한 ‘개 식용 종식법에 따른 잔여견 관리·지원 촉구 건의안’을 22일 열린 제264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동물보호센터가 잔여견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과 ▲유기동물 처리절차가 일관화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홍영섭·김관용 의원은 개 식용 종식법으로 동물보호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것은 좋으나, 그 결과로 발생한 식용견 46만 6천 마리의 처리 대책 불분명으로 인한 유기동물 발생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3년 동안 매년 11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지만 동물보호센터에서 이를 해결할 여력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임에 보호센터가 진정한 보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각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의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와 중국 절강성 태주시의회는 상호교류로 우정을 강화했다.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태주시의회(오해평(吴海平)의장)가 나주시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목적은 나주시의회와 태주시의회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루어졌다. 나주와 태주와의 인연은 ‘표해록’으로부터 시작됐다. ‘표해록(漂海錄)’은 조선 성종대의 나주 출신 학자 최부가 지은 표류기로,아버지의 상을 치르기위해 나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나 중국에 닿은 후, 조선으로 오기까지의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 태주시의회 오해평(吴海平)의장은 “나주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어려울 때 서로 도와가며, 앞으로도 친밀한 관계 유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6일 남양유업 나주공장 더 홀 세미나실에서 남양유업 직원과 나주공장 주변에 농촌지역 활력을 주도하는 지역 여성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다매체 활용 신고방법 ▲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 기초소방시설 사용 및 주의사항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네킹과 하임리히 조끼, 소화기, 감지기 등을 교보재로 활용하며 실습을 실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 어디에서든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나주소방서와 남양유업 관계자의 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교육을 통한 소통하고 상생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36만여명이 방문한 2024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이 축제를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17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정원에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보관에서는 치매와 심뇌혈관질환, 정신 건강, 비만, 금연, 구강 등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는데 중요도가 높은 건강 정보 안내와 검사를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5일간 2천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축제 기간 치매 조기 진단, 혈압 및 스트레스, 인바디 검사, 금연 상담을 받았다. 특히 치매 조기 진단은 기억력, 지남력 등 6개 항목 검사를 통해 정상 여부를 평가하고 ‘인지 저하’로 판별되면 나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인바디 검사는 신체 성분 자동 분석 장비를 활용해 체지방·근육량·체수분 등 개인별 신체 상태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 현대사회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우울증 또한 남녀노소 전 연령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 Ⅱ’는 10월 16일, 12시,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5차 e-브라운 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참여의원인 최문환 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교수가 “지구환경과 미래 에너지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264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리는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홍영섭, 최정기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들과 한상철 연구처장을 비롯한 한국에너지공대 관계자 및 나주시의회와 시청 직원들 약40여 명이 함께했다. 최원용 교수는 강의에서 “인류가 직면한 여러 가지 난제 중 ▲ 에너지, ▲ 물, ▲ 식량, ▲ 환경 분야의 문제 해결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분야다”라며, “학문분야나 경제ㆍ사회적 측면에서 이러한 네 가지 분야에 대한 해결책을 어떻게 도출할 것인가가 앞으로 인류 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교수는 이어 “우리가 당면한 환경ㆍ에너지 문제는 과학기술의 발전만으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