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2지역이 11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백미 1,5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2지역 6개 클럽(서거제·거제중앙·거제동백·거제칠백리·거제거송·거제수선화)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모인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성원 지역대표는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더욱 뜻깊은 이·취임식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사회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다방면으로 힘써주시고 헌신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2지역 클럽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로타리클럽은 자기 자신을 뛰어넘어 남을 먼저 생각한다는 ‘초아(超我)의 봉사(奉仕)’를 기본이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가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가야오페라단이 주관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20일 김해문화의전당 야외 애두름마당에서 개최 된다. 무더위에 지친 김해시민들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김해시 검도회(회장 배의환)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1부 가에타노 도니체티(Gaetano Donizetti, 1797부터 1848) 오페라 ‘사랑의묘약’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2부는 아리스김과 친친탱코의 콜라보 공연 ‘아리스김 빛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오페라 ‘사랑의 모약’ 아리아 ‘옛날 파리스가 한 것처럼 Come Paride Vezzsso)’, 네모리노가 부르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등 아름다운 선율로 테너 홍지형, 소프라노 김아름, 바리톤 김 운의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편안함과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밤을 선사하고, 2부는 오프닝 무대로 테너 박종수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비롯해 아리스김이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을 배경으로, 빛을 주제로 한 화려한 영상을 바탕으로 피아졸라등 탱고연주자들과 더불어 다양한 퍼포먼스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제9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단이 후반기 의정활동의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경의를 표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에 앞서 조국과 국민을 위한 선조의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올바른 지방 의정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 백승흥 의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들께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진주시의회는 이달 초 열린 제257회 임시회에서 앞으로 2년간 운영될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 4명 등 선출을 비롯해 원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이달 중 백승흥 의장은 지역 내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언론기관을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과 만나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에 뜻을 모을 계획이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농업협동조합은 11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양산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농협주유소와 양산장례식장을 운영 중인 양산농협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사랑의 쌀·김장 나눔, 조합원 가족 장학금 지급, 아파트 발전기금 전달, 농업인 농기계수리를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역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오영섭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양산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1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현장(회화면 배둔리 765-9)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대행료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할 뿐만아니라 농작업 중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신청 4,169농가 3,901ha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며, 벼 병해충 발생 상황, 수확시기 등을 고려하여 7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연 3회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함은 물론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경남도가 승인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변경) 승인을 취소해 달라며 원고(이영철 외 620명)가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변경) 승인 취소 행정소송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반대 비대위원회 원고 측은 입지 선정 절차 미이행과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했다며 경남도를 상대로 2023년 1월 창원지방법원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변경) 승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김해시는 이번 법원의 기각 판결로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이 정당한 절차에 의해 추진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그동안 잘못된 정보로 발생한 갈등과 오해가 하루 속히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이 위법 사항 없이 정당한 절차에 의해서 이루어진 적법한 행위인 만큼 향후 안전한 소각시설 설치에 온 힘을 기울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11일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과 하일면 자원봉사회 20명이 함께 하일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열악한 주거개선을 위한 청소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해 경상남도에서 실시되는 “2024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민관협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방안 전체에 쓰레기나 옷가지들을 쌓아 둔 채로 생활하고 있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리할 공간 및 활동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대상자의 요청 사항을 확인하고, 대상자가 정리수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당일 활동은 대상자의 편의에 맞춰 의류, 생필품 등을 쓰임에 맞게 분류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 도구를 활용하여 물건들을 정리해 드리며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지원해 주었다. 활동에 참여한 정리수납전문봉사단 김향자 봉사자는 “땀 흘려 쓰레기를 치우고 방안을 정리하며 열악한 환경에 계신 대상가구의 주거환경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군산림조합이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7월 11일 예매권 1,00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산림조합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을 도모하고자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 이번 구매는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조합원들과 함께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황영국 조합장은 “고성군의 대표적인 행사인 공룡엑스포가 많은 분들의 관심 받고 참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 엑스포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고성군이 더욱 알려지길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0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엑스포의 주제는 “공룡과 나”로, 주제관에는 미로 공룡 아트 영상, 라이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월 11일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우인더스트리에서 삼계탕 닭 50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림면 명동리에 소재한 ㈜성우인더스트리는 가죽가방 및 유사제품, 기타봉제의복 등 20종에 달하는 섬유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체로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성우인더스트리 박한섭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기탁을 결정하였다.”라며, “기업체와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주희 한림면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신 박한섭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림면 관내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한림면 관내 경로당 55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덕계동은 지난 10일 경동스마트홈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기초건강 측정과 복지서비스 상담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받았다. 건강검사와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보건소나 동사무소를 방문 하지 못했는데, 집 앞 경로당에서 필요한 상담과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매달 관내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보건 · 복지상담소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계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연말까지 월 1회 덕계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1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자문회의에서는 2022년부터 연이어 3회째로 열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민선 8기 상반기부터 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한 △대전계족산 현장 자문 △완도해양치유센터 현장 자문 △밀양(스마트팜 혁신밸리), 진영(단감연구소)현장 자문 △고성KAI공장 현장 자문 △고성농업 발전을 위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간담회 △제주 해양치유센터 현장 자문 건에 대해 참석한 위원들과 토의했다. 빈철구 위원장은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에서도 적극 홍보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도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과 현장 자문을 아낌없이 활동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발전을 위한 주요정책과 현안사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재웅(국민의힘, 함양) 의원은 11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내수면어업을 위협하고 있는 민물가마우지 피해에 대한 경남도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경남도는 내수면어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방류된 수산종자가 어업자원으로 온전하게 성장하기엔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적절한 사후관리가 어려우며,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어족자원 감소 및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민물가마우지는 겨울철새였으나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2000년대 이후 일부 개체들이 텃새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8년 15,000여 마리에서 2023년 21,000여 마리로 개체수가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개체는 무리 지어 다니며 양식장이나 낚시터의 물고기를 잡아먹고, 부리를 이용해 그물을 찢는 등 어업인들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산성이 강한 배설물로 인해 수목의 백화현상과 고사 위기, 악취로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민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