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농업인의 전문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 농업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 전문교육은 총 10회 과정에 걸쳐 신소득작물, 채소, 버섯 등 품목별 상설교육과 기초영농 기술교육이 운영되며, 이번 회차는 채소 과정의 2회차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열린 1회차 교육에서 심도 있는 내용으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경상대학교 채윤석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채소 재배이론 및 가정에서 쉽게 만드는 영양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채소 전문교육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전문가로 발돋움하여 우리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가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초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시 미래 50년을 견인해 나갈 주요 사업들의 씨앗 예산 확보를 위해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장 부시장은 기재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전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기계산업 자율제조 시스템 지원센터 구축 △마산항 내호구역 오염퇴적물 정화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창원시 혁신성장을 가속할 핵심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해 주라고 요청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우리시 미래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사업들과 지역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초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말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11일 관내 수도작 87ha, 콩 20ha 재배면적에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 1차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가북면은 콩 주산지로 2022년부터 드론을 활용해 콩 병해충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제는 콩 작목반 등 11개소, 159 농가에 8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완료할 계획이다. 드론 방제는 1ha당 6분으로 작업시간도 단축되고 방제 효과도 뛰어나며 접근하기 어려운 산간 지역도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북면은 앞서 긴급방제협의회 회의, 마을방송, 이장회보,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양봉 및 축산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항공방제 일정과 주의 사항을 충분히 안내했다. 이번 드론방제를 통해 벼 주요 발생 해충과 장마철 잦은 강우로 발생할 수 있는 벼 도열병·혹명나방·문고병 등 각종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방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공동방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들의 소득을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1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합천지사와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생활 간섭이나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평상시와 다른 패턴 감지 시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하여 복지담당자가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서비스다. 본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검침 계량기(AMI)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립 위험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안부살핌 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합천지사장은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합천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중장년 고독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사)가조면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11일 면민관에서 이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5월 면민 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결과와 마을별 지원사항 등 성과와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대회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하여 다음 체육대회는 더욱 완벽하게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사)가조면생활체육협의회는 주민건강 및 체력증진, 생활체육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는 7월 4일과 9일 양일간 재가노인서비스 이용자와 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디지털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하여 키오스크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전!! 오늘부터 나도 MZ 세대’라는 문화활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 감퇴로 처음보는 키오스크의 주문 절차를 파악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으로 고령층이 갖는 디지털기술에 대한 두려움과 소외감 해소와 주문에 대한 부담을 체험을 통해 키오스크 화면 구성과 주문절차에 친숙함을 느끼게 하여 부담없는 키오스크 이용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상자 어르신은 “외식을 많이 해 보지 않아 기계를 통해서 주문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당황할 수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이제 나도 흔히 말하는 mz세대가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전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일상 속 필수서비스가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고령의 어르신들은 소외감과 부담감을 많이 느낄 것이라며 일상에서 소외됨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고 편리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수 있게 해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승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수승대는 매년 여름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거창 대표 관광명소이며, 특히 하천을 이용한 야외 물놀이장은 자연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릴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좋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가 오거나 기상특보 발효 시 휴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 야영장 데크와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주차비도 면제된다. 거창군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하기 위해 수상 안전요원과 주차요원을 배치했고, 소방서(119시민수상구조대) 및 경찰서와도 협조하여 사건·사고 없는 수승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7월 26일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공연을 다음달 9일까지 수변무대, 축제극장, 돌담극장, 구연서원, 잔디광장 등 수승대 관광지 곳곳에서 수승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고온 등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24년 벼 병해충 공동(항공)방제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차(7월 15~30일), 2차(8월 10~23일)로 나눠 공동(항공)방제를 진행하는데,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사천시 전역 3608ha를 방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항공)방제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병해충 발생이 크게 우려되기 때문에 실시된다. 또한, 항공방제는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높고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농업인의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기에 예방·방제할 수 있어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 등의 병해충을 예방·방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무인헬기 등을 이용하여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여성회는 11일 덕곡면 죽림 마을회관에서 바르게살기 여성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여성회 봉사활동 사업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여성회에서 덕곡면을 방문하여 미역국, 수육, 잡채, 나물 등으로 마을 어르신 30여명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박덕순 여성회장은 “항상 함께 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조여문 부군수가 읍·면 현황 및 지역 현안 파악 등을 위해 11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순방은 11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서하면, 안의면, 지곡면, 수동면을 연이어 방문하고, 12일에는 마천면, 유림면, 휴천면, 병곡면, 백전면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순방 첫날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마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예찰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민선 8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읍·면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읍·면 지역 현안을 직접 파악하고 업무에 반영하여 군민을 위한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적중면 새마을협의회는 11일 적중면 정토마을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형광등 교체 등 주거복지 개선을 통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펼쳤다. 차원덕 새마을협의회장은 “굳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현태 적중면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임에도 내일처럼 애써주신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 쌍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일 오전 쌍백면 소재지 일원에서 청렴 캠페인 및 인구증가 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 15여명이 참여해 ‘금품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 구호를 외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주민 등에게 출산 장려 지원, 전입 세대 정착 지원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인구 증가 관련 시책을 안내했다. 김현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증가 시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바라며, 청렴 문화 정착과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