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이 11일 청도면 소재 식당에서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성미순 청도면장 및 기관ㆍ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및 면정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지원시책, 폭염·호우 대비 국민 행동 요령, 농업 지원사업 수요조사, 농지개량 유의 사항 및 사전 신고 안내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으며 청도면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청도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기관단체장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면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올 12월까지 이어지는‘3 on 3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중등부 13팀 47명과 고등부 6팀 23명이 참여했다. 3 on 3 농구 경기 외에도 즉석 이벤트로 5대5 경기도 진행돼 대회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매달 중등부와 고등부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결정되고, 11, 12월에는 월별 우승팀 간 왕중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영민 관장은“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열정을 발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성인 농구동아리인‘하이앤드 팀’팀원이 심판을 맡고, 학생들의 멘토를 자처하는 등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41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경남경찰청장의 직급 상향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진현 의원은 ‘경남경찰청의 치안수요는 전국 4, 5위 수준으로, 관할인구와 면적, 경찰관 1인당 인구, 범죄 발생 건수 대비 검거 비율 등 치안수요와 관련된 지표가 경찰청장이 치안정감(1급 상당)인 부산과 인천과 대비하여 대등한 수준이나, 경남경찰청장의 직급은 치안감(2급 상당)이라면서 경남경찰청장의 직급 상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에는 ▹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등 성공적 개최 ▹경남교통망 추계 구축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도농복합지역 특성상 외국인력 수요 증대 따른 외국인 치안 ▹ 전국 최대 방위산업체 소재 따른 방산기술 유출로 인한 국가안보 위협 ▹집회와 시위에 따른 대처 등 다양한 치안 수요에 대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대외협력 강화에 따른 직급 상향 필요성이 담겨져 있다. 박진현 의원은 ‘시도경찰청 중 치안정감은 부산을 제외하곤 서울, 경기남부, 인천 등 수도권 치안을 담당하는 시도경찰청장으로 한정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11일 ㈜펫츠고트래블, ㈜웰리브 웰리브투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1,500만 시대에 따른 새로운 관광 소비층 증대 및 펫 투어 여행 관광상품 등 수요와 관심이 큰 만큼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각 기관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관광코스 개발, 상품화 판촉 지원,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 거제시의 지속가능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출시 및 판촉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옥주원 문화관광국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광상품 활성화 및 편의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릴 예정”이라며, “향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이 일반 여행상품보다 3, 4배 정도 비싸게 판매 되는 고부가가치 상품인 만큼, 거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는 전략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인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를 지난해 50교에서 올해 60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는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공연단이 학교를 방문해 해설이 있는 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공연, 해설, 악기 체험 등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예술공연이 가능한 울산 지역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해 관악, 현악, 성악, 뮤지컬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운영 첫해 30교를 시작으로 해마다 공연을 신청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초 50교를 지원하려고 했으나 공연을 신청한 학교가 많아 지원 학교를 60교로 늘렸다. 최근 3년간 예술 공연 지원을 받지 못한 학교, 지난해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한 학교, 교육복지우선학교 등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예술단체 공연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11일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4층 소회의실에서 칠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와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종희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대성엘에스(주), 일산실업(주)를 비롯해 칠서일반산업단지 14개의 입주기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군 경제기업과장의 함안군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희 이사장은 “칠서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함안군에 감사드린다”면서 △4공구 자연녹지 준공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사 시 제외된 보도블럭 교체 공사 △칠서산업단지 재생사업 착공 시 배수펌프장 우선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법적규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진행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경상남도에 건의하고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 세계시민교육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울주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으로서 환경, 평화, 인권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울주군 평생교육 강좌다. 이번 강연는 비정상회담,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세계 평화와 인권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좌충우돌 한국생활 적응기, 독일과 한국에 대한 이야기, 평화를 위한 공부와 세계 인권 등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고민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환경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배우는 어린이 환경교육’으로 울주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경관 10곳을 ‘울주 10경’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주 10경은 기존 울주 8경에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선바위 등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 2곳을 새롭게 추가해 선정했다. 울주 8경은 △가지산 사계 △신불산 억새평원 △간절곶 일출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대운산 내원암 계곡 △작괘천 △파래소 폭포 △외고산 옹기마을 등이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울주 10경 선정에 나섰다. 울주 8경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추가 선정하는 방향으로 정비 계획을 세워 추가 대상지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비조사를 실시해 후보지를 추천받았다. 이 중 최종 5차례 이상을 추천을 받은 명소인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선바위’가 최종 후보군으로 결정됐다. 이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2차 온오프라인 설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개발공사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장우(국민의힘, 창원12) 도의원은 “경남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인 경남개발공사가 최근 부당해고 처분 소송 패소, 부적정한 업무처리, 사업추진 절차 위반 등 운영상 여러 가지 문제를 드러내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공기업 경영의 투명성 확보와 도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조치로 준법감시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15년째 표류하고 있는 진해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과 입주 지연으로 창원현동 공공주택 건립공사 등 부적정한 업무처리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임직원 불법행위 근절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장우 의원은 “준법감시위원회는 공사의 업무 및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법적 검토가 필요하거나 기관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자문하는 내부 기구”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남개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개발분야 공기업들이 이미 도입해 운영하고 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춘강 권두호 작가 미술작품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춘강 권두호 작가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미술작품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춘강 권두호 작가는 ‘쉬운 말 쉬운 글’, ‘인도의 보물’, ‘용비어천가’, ‘사람이 하늘’, ‘성사법설’ 등 한글서예 작품 5점을 중구에 기증했다. 이 가운데 ‘쉬운 말 쉬운 글’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어록을 표현한 작품으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춘강 권두호 작가는 앞서 직접 미술작품 지정 기탁 의사를 밝혔고, 이에 중구는 지난 6월 21일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작품을 접수했다. 한편, 춘강 권두호 작가는 울산 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1회, 입선 5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에 기증된 작품들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서예 작품으로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명성과 잘 어울리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 야외물놀이장 4곳이 오는 7월 12일 정식 개장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중구 외솔큰길 188) △복산물놀이장(종가8길 66) △성안물놀이공원(성동1길 12) △우정공원물놀이장(우정8길 23)을 정식 운영한다. 야외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연다.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 3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 조기 개장해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됐는데, 해당 기간 총 4,518명이 다녀갔다. 대규모 물놀이장인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당 입장 인원은 1,000명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정원은 700명, 현장 판매 정원은 300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예약하거나 현장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햇전어의 유혹이 올해도 시작된다. 여름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21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시 전어축제 추진위원회가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여름철 햇전어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햇전어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 전어회나 전어무침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더구나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맛볼 수 있다. 올해 축제는 개막기념 불꽃놀이를 비롯해 미스·미스터트롯데이(9일), 품바데이(10일), 나이트·7080데이(11일) 등 다양한 컨셉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또한, 매년 가장 인기가 많은 무료시식회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전어잡기를 비롯해 사천특산물 깜짝 경매, 체험프로그램, 풍물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