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참가자 접수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콩쿠르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진행되며, 1994년 11월 1일부터 2009년 10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7월 31일까지이며, 본선 진출자는 8월 30일에 발표된다. 경연은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과제곡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은 미하엘라 마르틴 심사위원장(루마니아)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알텐부르거(오스트리아), 마틴 비버(캐나다), 미치코 가미야(일본), 이다 카바피안(미국), 김현아(대한민국), 이성주(대한민국), 더글러스 셸던(미국), 웨이둥 퉁(중국) 등 세계 각국의 명망 있는 교육자 및 연주자들이 맡을 예정이다. 결선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이며 독일 ARD 콩쿠르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크리스토프 포펜이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지휘해 결선 경연자들과 협연한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가 특색 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양산맛집’ 3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2022년, 2020년 지정업소 8개소를 재지정했다. ‘양산맛집’은 지정기준에 따라 1차 위생시설평가, 2차 현장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기존 지정업소의 경우 2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2024년 신규지정 맛집은 3개소로, 어드메, 다이닝숲, 화림초밥이며, 재지정업소는 8개소로, 박만석돼지곰탕, 강미래맛집, 국밥과보쌈, 산바다대나무집, 백두삼계탕, 진송추어탕, 산들바람, 언덕집 북정점이다. 이로써 양산시에는 전년도 지정업소 8개소를 포함해 총 19개소의 양산맛집이 지정돼 있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되면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 위생물품 지원, 위생업소 지원사업 가점부여, 시 홈페이지 게재 및 맛집 지도 제작 등 혜택을 제공한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지정 및 지속적인 업소 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 차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양산 농협과 밀양 관내 농·축협이 지역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3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상훈 밀양시지부장, 강정환 밀양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밀양 농축협 임직원들은 양산시와 밀양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이상훈 밀양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상호기부 동참을 통해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 및 일정 금액(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공공데이터 개방 · 활용 분야에서 우수 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되어 ‘2024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17개 분야의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천군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 · 개방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 및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분야’에서 본 상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도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행정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전 공직자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처리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데이터 활용 문화조성을 위한 추진시책 등 4개 영역 12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30여 명은 지난 12일 대양면 신거마을의 허을순 씨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30여 명의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집안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주일회 협의회장과 박미옥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힘써준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양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대양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양면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에게 환경정비, 집수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맞이하여 양산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공무원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인구 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다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재 경남과 양산의 인구추이와 현 상황을 짚어보고 인구문제의 현실과 그로 인해 다가올 미래 등을 통해 저출산 ·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 인식개선에 대하여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우리시대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로 지역경제·고용·주거·교육·복지·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기 때문에 시의 행정을 직접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이어져 모든 정책에 인구문제를 대입시켜 다양한 발전시책을 만들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 특화사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생수칙’을 오는 7월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등록 일반회원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를 조리원이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피드백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일반회원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황경순 센터장은 “긴 장마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과 각종 감염병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조리실 내에서 조리원 스스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11일 가수 김태연이 부른 거제 배경 신곡 ‘힐링하세요’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5일 모든 음원사이트에 정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트롯2로 유명한 가수 김태연과 ‘네 박자’, ‘사랑의 이름표’, ‘둥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작곡가 김동찬, 그리고 거제시가 힘을 합쳐 제작한 트롯가요 ‘힐링하세요’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진 거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거제시 대표 브랜드곡으로 활용될 예정인 ‘힐링하세요’의 뮤직비디오 역시 거제 대표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거제시는 이번 음원 발표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수요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거제 대표 노래 제작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박종우 거제시장은 “대한민국 관광1번지 거제의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래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이번 여름에는 아름다운 도시 거제에서 ‘힐링하세요’를 들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제시와 김태연의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음원발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작은다문화학교 문화반 ‘한국음식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한국 식생활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음식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11월까지 8회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되는 내용은 △9월 송편만들기 △10월 잡채만들기 △11월 돼지갈비찜만들기로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강사는 “요리는 눈과 입으로 맛을 본다. 예쁜 마음으로 예쁘게 담으면 먹는 사람도 요리로 행복해진다.”며, “수업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자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11일 거창 청년사이에서 군민참여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호와 자원 활용을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구를 생각하는 가루세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탄소배출 최소화와 쓰레기를 최소화해 폐기물 자체를 생산하지 않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후 교육이 끝나고 군민참여단은 지역의 기업체를 방문하여 직장 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성희롱과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미숙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에 대한 군민참여단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길 기대하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 내 근무 환경을 위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3월 출범 후 제3기가 활동 중인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양성평등과 여성정책에 관심을 가진 군민활동가 22명이 양성평등, 경제사회, 안전, 돌봄, 역량강화 5개 분과로 나누어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안심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6회 동안 실시한다. 첫 번째 분리배출 교육은 지난 11일 아주동 통장(19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태환경연구소의 박은율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과 재활용 폐기물,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다음 교육은 상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으로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미순 환경사업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통장님께서 앞장서 주시고, 분리배출 교육에 참석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교육농장협의회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훈련프로그램은 농촌교육농장협의회 소속 거제블루팜, 다연제인꽃차, 다온촌, 웰농버섯아이 4곳에서 블루베리 수확, 채소 빵(포카치아) 만들기, 꽃차 소믈리에 체험, 사탕수수 수확 및 착즙, 홈가드닝 플렌테리어 꾸미기 등의 훈련과 기후변화 및 산업화 등에 따른 재배 농작물의 변화를 알아보고 농업농촌에서 가능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청소년은 “농업관련 직업은 평소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참여를 통해 관련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이 생각의 전환을 하면 다른 직업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강사분의 말씀이 기억에 남고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직업훈련프로그램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 및 훈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