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교통정책 연구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청주시와 세종시를 방문하여 수요응답형 콜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나주시의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현재 빛가람동 지역에서만 운영 중인 나주시의 수요응답형 콜버스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선진 사례를 보유한 지자체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운영 방식과 도입 과정,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분석했다. 연구회는 첫째 날 청주시를 방문하여 수요응답형 콜버스 운영 위탁업체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청주시청 관계자로부터 수요응답형 콜버스 도입 과정 및 정책적 지원 사항을 파악하고,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호출 및 호출벨을 이용한 탑승 체험을 진행하며 나주시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세종시를 방문하여,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이응버스’ 및 ‘두루타버스’를 이용하여 해당 업체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수요응답형 콜버스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신향식 나주서장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지난 11일 나주 관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을 점검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은 긴급차량 출동 시 교차로 신호를 조작해 목적지까지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치 지역은 나주소방서 앞에서부터 나주목사고을시장 입구 사거리까지 5개 교차로 2㎞ 구간, 나주소방서 앞에서부터 이창사거리까지 10개 교차로 2.4㎞ 구간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인 나주목사고을시장 ~ 이창사거리(왕복,12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신향식 소방서장은 지휘 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돼 긴급차량 출동 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결과 속도 개선 및 통과시간이 단축되며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스템이다”며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 도입으로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이 높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관내 안전센터(지역대) 및 구조대 1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대원의 초기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오는 4월 10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봄철 증가하는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화재 발생 시 선착대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훈련과 상황 전파 요령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화재 현장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실시하여, 소방대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한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PPT 자료를 활용하여 소방차량 배치 전략을 소개하며, 보다 체계적인 화재 진압 전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최적의 장비 배치와 인력 운영을 실현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나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1일 오후 효사랑 병원과 효사랑 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노약자와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됐으며, 소방 관계자들이 직접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종합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날 나주소방서는 병원 내 피난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한지를 확인했다. 특히, 피난 대피로와 옥상층을 직접 살펴 장애물 여부와 대피 동선의 원활성을 점검했으며, 비상구 및 출입문의 개방 상태를 확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원활한 탈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비상조명과 대피 안내 표지판이 명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피난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대피 시나리오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요양병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한국전력을 방문해 소방안전 지도와 화재 대응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나주소방서는 한국전력 건물 내 피난층과 대피공간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피 경로를 확인했다. 또한, 피난층 내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대피로 확보 상태를 점검해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절차를 한국전력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충전시설 내 소화설비 배치 상태와 질식소화포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나주소방서는 한국전력 종합통제상황실을 방문해 주요 전력시설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전력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유형을 분석하고, 초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나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문화․관광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첫 일정으로 강진군 ‘웰니스 푸소(FUSO)센터’에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강진군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 프로그램인 ‘푸소(FUSO)’와 ‘누구나 강진 반값 여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주시 관광 정책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 다른 주요 의제로 ‘생활인구 증가’를 다뤘다. 나주시에 ‘강진품애 ON 군민제도’를 벤치마킹해 △생활인구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 △상생 발전 등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 고흥군에서는 ‘신에너지 시설’을 방문해 에너지 산업과 협동조합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문화․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여수시를 방문해 여수 예술랜드 조성 경과를 확인하고 시범 운영에 돌입한 대관람차 체험을 진행했다. ‘여수 낭만버스’에 대한 설명을 듣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농촌공간재구조화 과정 연구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RE100 사업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경기RE100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나주형 정책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강정·김관용·김해원·홍영섭 의원이 참석했다. 농촌공간재구조화 과정 연구회는 경기도청,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포천시 마치미 마을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기관의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청: 경기RE100 사업 청취 경기도청은 태양광 발전기 설치비의 80%를 지원해주는 ‘경기RE100 마을 지원사업’을 2022년도 20억원 수준으로 시작해 올해 62억원 수준으로 3배 이상 늘리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우선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며, 에너지 취약지역에 획기적인 경제적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재생에너지를 통해 노후 소득을 확보하고 새로운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역 탄소중립 추진 및 지원방안 청취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포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3월 10일 새내기 소방관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현장 배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관들은 전남소방교육대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마친 후, 나주소방서에 배치돼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실전 경험을 쌓으며 전문 소방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새롭게 임용된 소방관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현장 경험을 쌓으며 능력을 키워 나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신규 임용자 강수빈 직원은 “오랫동안 꿈꿔온 소방공무원이 되어 기쁘다”며,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3월 7일 지역 안전을 담당하는 나주시청, 교육기관인 동신대학교, 기업 한전KDN과 협력해 나주시 세지면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안전 확보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작은 불씨도 쉽게 번질 수 있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주택 화재 예방 조치가 더욱 절실했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구급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소방대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 ▲전기·가스타이머 설치 ▲주택 내 생활안전 점검을 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2동 주차장에서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단체헌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공무원 138명, 시민 15명이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나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 강원준 의약관리팀장은 개인 통산 100번째 헌혈을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에서 명예장을 받아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준 의약관리팀장은 “담당 팀장으로서 100번째 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헌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이기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헌혈의 필요성과 절차, 혜택을 안내하는 자료를 제공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헌혈은 우리 사회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쉽고 소중한 나눔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헌혈의 가치를 인식하고 꾸준히 동참하는 문화가 자리 잡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도의 젖줄 영산강 중심부인 나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영산강 생태환경 복원에 나선다. 특히 강의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환경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 시민단체, 대학교,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생태 분야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6일 동신대학교, 전남연구원, 영산포발전협의회와 ‘영산강 생명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의 다원적 협력을 기치로 영산강의 자연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회복, 생태적 연계성 강화에 주안점을 둔다. 현재 환경부 공모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협약은 원활한 사업 신청과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영산강 저류지 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 ‘강 생태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연구 및 정책 협력’ 등에 힘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3월 5일 나주 지역의 중점관리대상 중 하나인 팔도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날 한국3M 나주공장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신향식 서장을 비롯한 나주소방서 관계자들은 공장 내 주요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인들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팔도공장은 대량의 원료와 제품을 보관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소화시설 및 전기설비 점검, 피난 경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공장 내 화재 감지 시스템과 자동 소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신향식 서장은 "화재 예방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