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가면위원회는 지난 7월 12일 경로위안행사의 일환으로 대가면 신전경로당에 30여 명의 어르신을 초대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 맞이 식사를 대접했다. 바르게살기대가면위원회는 매년 대가면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대접 행사를 이어 왔으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지역사회에 효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환수 위원장은 “보양식을 대접하여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우체국은 지난 12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38회 고성군협회장기배구대회 우승 상금 30만 원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허지 고성우체국장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서 얻은 성과를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오세옥 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성우체국 배구 팀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성금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일상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백종길 한일 대표, 손유자 농업회사법인광일식품(주)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일은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회사로, 한국에 공장을 확장해 농업용 및 건설용 분야에서 제조와 무역부분을 더욱 성장시키고자 투자를 결정했으며, 농업회사법인 광일식품(주)은 절인배추를 생산하고 김치를 제조하는 회사로 프랜차이즈 식당과 대기업 구내식당에 납품 예정인 기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한일은 거창군 남상면 일반산업단지에 2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고용해 농기계ㆍ시저스리프트ㆍ크레인 제조·무역할 계획이며, 광일식품(주)은 웅앙면 신촌리에 44억 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해 절임배추와 김치를 제조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친환경적으로 공장을 시공하고 거창군에 거주하는 구직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백종길 한일 대표는 “중국에서의 무역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농업용 고소작업대와 건설용 시저스리프트를 생산하여 기업을 성장시키고자 거창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손유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내동지역 주민, 시·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내동지역 기반시설 공급 관련 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동지역 도시가스, 상·하수도, 국도 14호선(범서읍~경주 외동읍) 도로 확장 등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의원은 “내동지역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들어오려면 국도 14호선 확장 공사 착공이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덧붙여 확장 공사 진행과 별도로 확장 공사 주변 일대에 기반시설을 빠른 시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여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참석한 내동마을 주민들은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 필수 기반시설이 없어 생활불편, 주민 건강 불안으로 스트레스와 금전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운2지구에 2025년 6월과 10월에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등 공동주택(아파트) 입주가 예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 칠원읍과 창원시 소계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을 위해 주민을 대표해 칠원읍이장단협의회가 발 벗고 나섰다. 12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칠원읍이장단협의회는 천주산 터널을 지선국도 노선지정과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칠원읍은 창원특례시와 경계하며 주민들이 두 지역을 오가며 생활하는 곳으로 오랫동안 도로개설을 요구해 왔다. 천주산 터널이 개통되면 주민의 이동시간 단축과 함안과 창원지역 산업단지 이동 편의 증진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주장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천주산터널사업 추진에 대한 지지와 호응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도 지난 11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터널 조속 시행 촉구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 국회,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등에 송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 장유 다누림센터에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보조금 집행의 건전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유지역 어린이집 원장의 재능기부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경험하고 습득했던 지식과 노하우 위주로 이해하기 쉽고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보육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재무·회계 주요 위반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성욱 생활지원과장은 “지속적인 회계교육으로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스스로 투명성 제고에 나서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2차 교육을 보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지속적인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12일 장금용 제1부시장 중심으로 재해취약지 및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는 등 재해를 점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복구공사가 완료된 △내서읍 감천리 산사태 복구 현장 △경남 테크노파크 유실사면 복구 현장과 재해취약지인 △내서읍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변 둔치주차장 △침수취약도로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로 및 현장관리 상태, 차단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긴급 상황 발생시 대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관련 부서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예보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취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하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하여 부·울·경에 위치한 대학교 등 다수의 참여기관과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여러 협력기관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산업과 관련된 지역 인재 창출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고용 창출을 바탕으로 국가 원자력 산업 및 연구개발의 최종 중심지가 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공진혁 위원장 또한 이날 참석한 각 참석·협력기관에 지역 원자력산업의 혁신을 위한 고급 인력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울산광역시에서 원자력 산업 공유 플랫폼 형성을 위한 산·학·연 협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12일 상림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물놀이철과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들의 안전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 군수는 물놀이장과 인근 모래놀이터, 미끄럼틀, 에어바운싱돔 등 놀이시설과 물놀이장 부대시설인 몽골텐트, 휴게공간 등을 점검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7월 2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의 이용객 안전을 위해 개장 전 수소이온농도 및 유리잔류염소 등 수질검사와 법령에 규정된 안전관리요원 배치, 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때 이른 무더위와 지속적인 불볕더위로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련 시설물 점검 및 수질검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출범식에서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함께 원전산업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기관(지자체, 대학, 지역테크노파크)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북도, 8개 대학, 각 지역테크노파크, 협력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국비 170억원을 포함해 총 221억원을 지원하여 에너지 혁신 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에너지기업 맞춤형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의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에 맞춰, 지속적인 광역 협력을 통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경남도는 안정적 전력 공급원이면서 무탄소 전력 생산을 할 수 있는 에너지원인 원전산업 분야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 기술을 선도할 지역 전문인력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 향우로 경기도 안양시에서 ㈜와이즈메디텍을 운영하고 있는 이창오 대표가 12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시가 700만 원 상당의 혈압측정기와 당뇨측정기 각 36개 씩을 기탁했다. 안의면 교북리 출신 이창오 대표는 “안의면내 36개 마을회관에 전달하여 마을회관(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를 위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박문기 면장은 “늘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고맙다. 기탁한 의료기기는 안의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에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해 면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특히, 타지에 거주하면서도 함양군 인구 감소를 늘 안타깝게 여겨, 함양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고향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12일 기탁식에도 귀촌 예정 부부와 동행해 귀촌을 권유하는 등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수업 정책 발굴에 나선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외솔희의실에서 ‘제4회 초등수업성장회의’를 열었다. ‘초등수업성장회의’는 초등수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초등 교사들의 회의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 원격수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로 시작된 이래 네 번째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 ‘수업 속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주제 강연과 2부 원탁 토의로 진행됐다. 1부 주제 강연은 ‘질문으로 키우는 힘’의 저자 이금희 씨가 초청돼 ‘수업은 대화다’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 강사는 질문을 활용한 수업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 질문의 중요성, 방법,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역량, 기초 소양, 수업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도 제시했다. 2부 원탁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