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울산하나센터와 함께 7월 14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권익향상은 물론 포용을 통한 남북주민 간 통합문화 형성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기현 국회의원, 최해상 민주평통 울산지역회의 부의장, 이형철 이북도민 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북한음식체험, 청소년백일장, 하누리산악회, 사진촬영구역(포토존), 희망메시지 작성 등 5개 홍보공간(부스)도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이 행사가 통일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하나센터는 울산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적응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치됐다. 통일부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대학인 유니스트 생명학술 동아리 JUNTO와 연계협력을 통해 유니스트와 함께하는 생명과학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니스트와 함께하는 생명과학 실험실’은 분자, 세포, 생화학, 신경과학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 대해서 생명 현상의 핵심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여 치료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명과학이라는 어려워 보이는 학문을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7월 13일, 7월 20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2회 운영 된다. 7월 13일 1회차에는 멸치와 오징어를 해부해보고 구조를 분석하고 인체 퍼즐맞추기를 통해 멸치 및 오징어와 인간은 어떤 점에서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생명체 구조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는 7월 20일 2회차에는 DNA 모형을 만들며 DNA 구조를 파악해보고 자신의 구강세포로부터 DNA를 추출하고 관찰해본다. 또 코돈 테이블을 아미노산 서열 퍼즐 맞추기를 진행한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앞으로도 유니스트 동아리와 연계협력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3일 오전 11시 성남동 CGV에서 평생학습 시계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2030 화·남·금·녀 단짝학교’ 특강을 진행했다. 2030 화·남·금·녀 단짝학교는 화성인 남자 금성인 여자의 줄임말로, 친구·연인·동료·부모 자녀 등 단짝끼리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특강은 ‘영화와 함께하는 감정 소통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화 '인사이드아웃 2'를 관람하고,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를 옮겨 감정 소통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한편, 2030 화남금녀 단짝학교 특강은 6월부터 11월까지 중구 원도심 상가와 연계해, 청년 및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은 특강으로는 △색상 치유(컬러 테라피)를 통한 서로의 기질 이해 △감정카드를 활용한 소통법 실습 △젠가를 쌓으며 서로 마음 나누기 과정 등이 있다. 한편, ‘평생학습 시계탑’ 사업은 울산인재평생교육센터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생학습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특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도서관은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특강·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여름방학특강·독서교실’은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에서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총 9개 강좌로 편성됐다. 유아 대상 ‘어린이 동화구연’ 1강좌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과 떠나는 마음여행’,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렛츠고! 명작동화’, ‘도전! 스마트폰 앱 제작하기’ 4강좌 △성인 대상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똑 부러지는 주식투자’, ‘음식치료를 통해 보는 조선왕실의 건강비법’ 3강좌가 운영된다. 아울러 8월 3일 오전 10시 30분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여행 말고 한달살기','출근하지 않아도 단단한 하루를 보낸다'의 저자 김은덕, 백종민 부부의 ‘여행작가 초청 일일특강’까지 총 9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7월 16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별 상세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장마철을 맞아 12일 소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 침수 우려 지역인 고성읍 소재 고성시장과 동외리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고성시장은 과거 2021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시장 내 상가 일부가 침수되어 피해를 보았던 곳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 ▲고립 및 침수 우려 지역 진입로 상태 ▲저지대 침수로 인한 사고 우려 지역 현황 ▲침수 피해 대응을 위한 배수 장비 상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체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와 인명피해 및 재해취약시설·지역 1,79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우주의보·경보, 태풍 예비 특보 등 재난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119수보대 증설(평시 22대→ 확대 85대) 및 단계별 근무자를 보강하는 등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는 여름휴가를 맞아 지역관광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트래블리더 대학생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의 팸투어(사전여행)를 진행했다. 트래블리더 16기는 한국관광공사 소속의 대학생 기자단으로, 전국 단위로 활동하며 지역 관광 명소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개인 SNS에 게재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름 휴가 명소로 울산 동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첫째 날 일정으로는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 견학을 시작으로, 요트 체험, 해파랑길 걷기 관광 프로그램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체험, 울산대교 전망대에서의 노을 및 전경 감상 등을 했으며,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관광호텔 '타니베이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첫째 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일산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 체험을 하며,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일산해수욕장의 매력을 체험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산 동구의 숨겨진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 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과 소방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 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표어·포스터·사진 분야별 1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제출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생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온라인 심사와 공개검증, 외부전문가 심의를 거쳐 10월 7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개별 통지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각 분야별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15점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한국소방안전원장·화재보험협회장·소방시설협회장의 상장과 총 1,2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불조심 강조의 달에 순회 전시회를 추진하며 소방정책 홍보 등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트로트가수 정해은이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정해은은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나눔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정해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나동연 시장 주관하에 황산공원 물놀이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물놀이 시설들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7월 20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38일간 운영할 계획인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전국적인 인기로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는 밀집도 완화를 위해 물놀이 시설 설치공간을 추가 확보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3회차로 운영하여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을 가져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며 총괄관리자 1명, 안전관리자 2명, 풀장안전관리자 및 운영요원 23명, 입구안내 및 주차요원 5명, 간호(조무)사 2명 등 배치한다. 물놀이 시설물으로 튜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는 70m 연장의 물썰매, 조립식 데크 수영장, 대규모 냉방쉼터 등을 조성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7월 15일 자로 승진자 47명을 포함한 223명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총 47명으로 △4급 3명 △5급 4명 △6급 11명 △7급 11명 △8급 18명이며, 전보인원 140명, 실무수습 1명 등이다. 주요 보직에는 행정국장 강준석, 전략담당관 이남열, 인구교육과장 심선이, 안전총괄과장 김성국, 도시건축과장 김현태 등을 배치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 확립,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직원 우대 공직풍토 조성 등을 기본원칙으로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 직무 특성,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균형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부서장전보추천서 및 본인전보희망원을 받아 개인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자녀 양육 직원 희망근무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임신·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검토해 직원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인사를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일한 결과로 승진이라는 보람된 결실을 얻게 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2일 ‘남지읍 대곡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대곡마을 다목적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남지읍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남지읍 대곡 마을만들기사업’은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및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추진했다. 다목적복지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70㎡ 규모로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대영 대곡마을 이장은 “주민 모두가 화합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 이곳이 문화생활 중심이 되어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13일 통영시 마리나 리조트에서 2024년 선정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3개 초등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구성과 공간 재구조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플립 김효남 강사는 ‘예정된 미래를 위한 작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구조 변화로 작은 학교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와 작은 학교가 갖추어야 특색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경상남도청 교육인재과 김대영 주무관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방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사업 추진 등을 안내했다. 저녁에는 학교 교육과정 재구조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별 협의회를 열었다. 다음 날 오전에는 학교별 특색 교육과 공간 재구조화 방향 수립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자율 시간과 학교 특색 교육 연계 방향을 논의한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경남교육청·경남도청·한국토지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