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일 ㈜진흥건설 진달수 대표와 ㈜토지 이정우 대표가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5백만 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흥건설은 2002년 설립된 사천시 곤명면 소재 기업으로, 토목 시설물 건설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고 있다. ㈜토지는 하동군 진교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이정우 대표의 배우자 차희정 씨가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부부의 고향사랑 실천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진달수 대표는 “항상 하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을을 품고 있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하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우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제조업에 종사하며 쌓은 경험이 하동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기부금이 지역의 취약 계층에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두 대표는 모두 답례품으로 ‘목욕 쿠폰’을 선택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 재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을 모두가 살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산태분야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 안내와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의미 및 절차 설명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취약지역 위치 및 대피소 안내) △산사태 예보 발령시 대처 요령 안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 연락처 현행화 및 대피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재교육을 통해 신규로 산사태 업무를 맡은 직원 등 실질적인 읍면 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업무의 협조체계 구축을 강화해 주민 인명피해 제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수련관 요린이 집밥편’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3세 청소년 12명이 참가해 4회기로 진행한다. 상반기 간식편에 이어 요리편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메뉴로는 돈까스, 만두, 부대찌개, 어묵탕 등 4개가 선정됐다. 한 참여자는 “집에서는 요리할 기회가 없는데 수련관에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좋다”라며 “좋아하는 메뉴를 가족과 나눌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자기 탐색 기회 확대와 체험 기회를 마련으로 문화장벽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32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 주최했다. 인클로버재단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다문화가족 사진촬영 사업은 사진 촬영을 통한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 강화와 건강한 가족관계망 형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7000번째 촬영 가족이 탄생해 기념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한 가정은 “가족사진이 기대한 것보다 예쁘게 더 잘 나왔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청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사회 정착 및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 ‘제12회 경상남도궁도협회장배 시군대항 궁도대회 및 경상남도 제3차 입·승단 대회’가 신안면 산청정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궁도 동호인 54개팀 250여 명이 참여해 시군별 단체전(노년팀, 장년팀)과 개인별 입·승단 경기가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가 궁도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궁도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남도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궁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산청군, 산청군의회, 산청군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부산 중구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고령화 문제 대응 △새마을 조직 간 협력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 방안 마련 △새마을운동 추진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산청군새마을회(회장 고영화)와 중구새마을회(회장 이형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과 각 지역 특산물 교류 판매 등을 약속했다. 산청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금사업 ‘마실가듯 영화보고’를 추진한다. 청소년이 대상인 이번 사업은 지역민의 문화소외 현실에서 문화향유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산청군 작은 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초중고 재학생 등 1979명을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 초청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에는 산청초를 비롯해 신천초등학교, 삼장초등학교, 덕산고등학교 등 4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청소년은 “산청에 영화관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영화를 볼 수 있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청군 작은 영화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서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이용 불편 사항 등에 대해 확인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개방 및 운영시간을 안내함으로써 폭염에 지친 주민 누구나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남해군은 폭염 기간 누구나 언제든지 쉬었다 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5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박민희 서면장은 “전례 없는 폭염과 여름철 폭우가 예상되지만 미리 대비하여 서면 면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서부‧시민스포츠센터에서 무상 체력측정하고 포인트도 받아가세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김해서부‧시민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의 협력센터로 확정되어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협력센터’는 건강체력 측정 항목을 간소화하여 근력, 심폐지구력 등을 무상으로 측정한다. 측정을 마치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포인트 최대 6천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제공, 포인트는 스포츠 시설 및 용품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는 현재 전국 131개의 공공‧민간 스포츠시설이 참여 중으로, 재단은 2024년도 새롭게 선정되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한 협력센터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스포츠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활동에는 만13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활동 인증은 국민체력100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서면종합복지회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서면복지회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운영위원 9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머무름 카페’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민희 운영위원장은 “서면종합복지회관 프로그램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위촉되신 제3기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는 민화교실, 서예교실, 건강댄스, 요가교실, 노래교실 등 5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총 8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11일, 김해시보건소는 2024년 전국체전(장애인 체전)을 대비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와 함께 삼계동 운동장 및 숙박업소 밀집지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조리도구 세척‧소독 ▲보관온도 준수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철저한 업소 위생관리를 안내하였고,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위한 ▲먹을만큼 적당히 ▲낭비없는 음식문화 ▲좋은식단제 실천 등 홍보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여 영업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해당 캠페인은 경기장과 숙박시설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와 협력하여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위생관리, 친절한 응대 및 수준 높은 서비스로 다시 찾는 김해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8월 31일 부터 9월 1일 까지 11시‧14시‧16시 총 6회에 걸쳐 뮤지컬‘알사탕’을 선보인다. 뮤지컬‘알사탕’은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9년 초연부터 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해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의사소통이 서툴러 친구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9살 동동이가 신기한 알사탕을 먹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마법의 알사탕’을 먹은 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 동동이의 성장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했다. 책에서 느끼는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를 다양한 무대장치와 효과기술로 표현하고,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은 관객들을 동동이의 세계로 데려간다. 백희나 작가 특유의 기발함과 따뜻함을 뭉클한 감동으로 전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