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78℃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34곳의 관광특구 중 이태원, 용두산·자갈치, 고양, 동두천과 함께 창녕 부곡온천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라이브 공연에 인기 가수뿐만 아니라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유명 가수들을 대거 섭외해 신규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강화할 계획이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유황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여 가족뿐 아니라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방문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온천 이용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라이브 공연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부곡온천 한울공원에서 개최되며, 온천수 족욕과 온천수에 익힌 달걀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상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활동도 병행했다. 차병룡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환 읍장은“더운 날씨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국도비 예산편성 및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농기계보조사업, 임대농기계구입기종,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보조사업, 임대농기계구입기종 수요조사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과 임대사업소에서 실시한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작물별 기계화 면적이 최소 6ha이상 기준을 충족한 5인 이상 생산자단체와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녕군은 증가하는 농기계 필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종 및 지원 대상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종이 있는 농가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집중호우 시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사업장 내 보관·방치했던 위탁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켜 양산천과 낙동강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수배출업체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장마 기간인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3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700개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폐수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사업장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안내문 발송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폐수 위탁처리 사업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폐수의 무단 방류 예방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하천과 공단지역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기간 중 특정수질오염물질을 유출하거나 폐기물 등을 고의로 버리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 처분 및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경남·부산 6개 도시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누구나 인식하는 만큼 양산시에 소재한 낙동강과 양산천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하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및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한 깨끗한 휴가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7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8주간 휴가철 피서지 관리 대책 기간을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8일부터 7.14일까지 사전대비기간에는 주민 사전 홍보 및 계도활동과 함께 수거체계를 점검하고 7.15일부터 8.25일까지는 중점관리기간으로 6주간 폐기물처리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폐기물 상습 투기 우려되는 피서지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강화한다. 또 휴가철 기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지의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8.26일부터 9.1일까지는 주요 피서지의 쓰레기 집중수거 및 자체 추진 실적 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여름 휴가철 동안 생활폐기물 및 폐기물 불법투기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즐겁고 깨끗한 휴가철 분위기를 위해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가 드론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사업장 및 공장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섰다. 양산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 장비와 카메라를 부착한 드론을 서부양산지역과 동부양산지역에 각 1대씩 배치해 환경 취약지역과 공장 밀집지역의 오염물질 배출 상황 등을 감시할 계획이다. 측정 가능한 오염물질은 미세먼지(PM10, 2.5),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시간적, 공간적 한계로 어려움이 있었던 환경오염행위의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로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등 대기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다량발생 사업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먼지 등 측정 결과가 배출허용기준 이상으로 측정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업장 굴뚝에서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직접 측정하여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등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첨단장비를 통한 기동성 높은 점검으로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및 불법배출원에 대한 감시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창녕군기본계획(안)’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성낙인 군수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식 동원과학기술대학교 前 교수를 좌장으로 총 4명의 발표자와 군민,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은 인구변동과 도시여건 변화를 예측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미래상과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반영한 2040년 군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2040년 창녕군기본계획(안)은 공청회에서 군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적합한 의견은 9월경 군의회 의견 청취와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친 뒤, 2025년에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받아 확정된다. 성낙인 군수는 “2040년 창녕군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큰 틀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향후계획 수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군민이 행복한 창창한 창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오는 10월 4일 부터 6일 하동송림공원 별천지광장에서 ‘하동을 먹다, 별의별 맛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하동군은 오는 19일까지 먹거리 부스에 참여할 셀러 30팀을 공개 모집한다. 현세대에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감성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대세가 되고, 나만의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의 가치가 중요해졌다. 이에 하동군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의 재발굴과 새로운 디저트의 개발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올해 처음으로 먹거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에 풍성한 메뉴를 준비하기 위한 이번 공개 모집에는 하동 먹거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식사·디저트·음료 세 분야이며, 모든 분야에 동시에 지원 가능하다. 하동 식재료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모에 선정된 팀은 해당 메뉴를 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선보일 수 있다. 30팀 중 상위 15팀 메인 셀러에게는 소셜미디어 홍보를 위한 릴스 촬영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메인 셀러 15팀의 메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임재문 창녕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함께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장애인)체전의 경남 개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개최지인 김해시부터 시작됐다.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중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창녕군에서는 전국체전 자전거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자전거, 양궁 종목이 4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양대 체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창녕군에서 열리는 종목(양궁, 자전거)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이자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군을 꼭 방문해 자연과 스포츠도 즐기고 그간 쌓인 피로도 풀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일 ㈜진흥건설 진달수 대표와 ㈜토지 이정우 대표가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5백만 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흥건설은 2002년 설립된 사천시 곤명면 소재 기업으로, 토목 시설물 건설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고 있다. ㈜토지는 하동군 진교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이정우 대표의 배우자 차희정 씨가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부부의 고향사랑 실천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진달수 대표는 “항상 하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을을 품고 있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하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우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제조업에 종사하며 쌓은 경험이 하동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기부금이 지역의 취약 계층에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두 대표는 모두 답례품으로 ‘목욕 쿠폰’을 선택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 재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을 모두가 살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이 벼 주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드론 또는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공동방제에 본격 돌입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농작물 피해 발생이 예상되고 중국발 비래해충인 혹명나방, 멸강나방, 벼멸구 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어, 군은 공동방제의 규모를 확대했다. 공동방제 횟수를 지난해부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전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793ha에 13억 7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인 방제로 최고 품질의 하동 벼를 생산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중국에서 날아온 혹명나방이 급속히 번식해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하여 올해는 방제 시기를 앞당겨 1차는 7월 10일 부터 20일, 2차는 8월 10일 부터 20일 실시한다. 적극적인 초기방제는 병해충 발생 밀도를 낮춰 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벼농사에 큰 피해를 준 혹명나방이 조기에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는 혹명나방의 1화기 발생 시점과 발생 정도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소방서가 이달 10일부터 29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하동군민을 대상으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사고 발생 시 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화재 예방 등 주민 생활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하동군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 중 ▲지역 내 안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신체 건강하고 강한 협동 정신을 가진 사람 ▲소방 기술 관련 자격 또는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 ▲기타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재능을 보유한 사람으로, 남·여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하동소방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방서 현장대응단 또는 각 119안전센터, 119지역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소방서 홈페이지 및 의용소방대 업무 담당자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로 적격자 선정 후, 2차 면접을 통해 선정된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지역 재난 현장에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