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정책기획관 김문정 주무관, 에너지산업과 박수연 주무관,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진인영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정책기획관 김문정 주무관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유치로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술·제품개발, 인증,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안전산업 선도 브랜드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너지산업과 박수연 주무관은 ‘예비 수소특화단지’ 사전연구과제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고, 전국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등 경남의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진인영 주무관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 등 사회문제를 반영한 신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경남도정을 빛낸 우수부서에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주요 시책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 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최우수부서에는 홍보담당관, 우주항공산업과, 의료정책과, 119종합상황실 4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우수부서에는 산업정책과, 에너지산업과, 인력지원과, 도로과, 장애인복지과, 동물방역과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홍보담당관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이전과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도정 시책 홍보에 큰 공을 세웠다. 우주항공산업과는 올해 5월 출범한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과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추진으로 경남도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의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정재욱 경남도의원(진주1, 교육위원회)이 7월 15일 오전 경남형 청년 인턴십 모델 발굴을 위한 자료 조사를 목적으로 경상국립대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정재욱 도의원의 경상국립대 내방은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 사업(정책지원관 청년인턴십) 참여 대학 방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욱 경남도의원, 김근일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 경상국립대 인턴 참여 학생 등이 동행했다. 정재욱 도의원은 이날 경상국립대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들과 대학에서의 취업 지원 노력과 현장실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재욱 도의원은 경상국립대 방문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하여 현장실습(인턴십) 지원 현황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지원관 청년인턴십은 도의원과 대학생이 함께 정책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인턴십 제도이다. 현재 경남도의원 가운데 인턴십에 참여하는 도의원은 정재욱 도의원을 비롯해 10명이다. 경남도의회와 경상국립대 등 경남도내 6개 대학은 지난 3월 12일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거창군협회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된 후 처음으로 열린 체육행사로, 학교 및 관내 기관, 사회단체 11개 팀 120여 명의 배구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인수 교육장, 박주언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표주숙 군의원, 신재화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강우 배구협회장은 “올해도 많은 팀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대회는 더욱 특별한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다목적체육관 준공 후 첫 체육행사로 거창군협회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에콜리안 골프장,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 기반시설을 완성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우승 축구협회 △준우승 화요배구 △공동 3등 서부, 족구협회가 차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가북면 공유냉장고 ‘효도밥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삼계탕과 복수박 등을 나눔했다. 이날 ‘복날이닭’ 행사에서는 삼계탕 20인분, 복수박 20개 등을 공유냉장고에 진열해 6월 말부터 이어진 장마 속 무더위에 지친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영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지사협에서 준비한 보양식으로 기력을 든든히 보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을 챙기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힘쓰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가북면 공유냉장고인 ‘효도밥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누는 공유냉장고 사업으로 2022년 4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기부 420여 건, 이용 4,000여 건에 이르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유냉장고가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7라운드 FC충주와의 홈경기에서 이래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 1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가 절실했던 진주시민축구단은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펼치며 기회를 만들어 나갔고, 전반 29분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수비진에서 전방으로 길게 넘겨준 볼을 김민우가 헤더로 떨궈주었고, 이래준이 이를 받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1대 1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공격에 힘을 실으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30분경 부상에서 복귀한 권기표가 수비수 뒤쪽으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간 이래준에게 정확한 패스를 했고, 이래준이 골키퍼가 다이빙하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툭 찍어 차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경기를 2대 1 승리로 마무리했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진주시의 큰 자랑”이라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제기된 사토처리 의혹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11일 진해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21일, 창원시의회 제134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진형익 창원시의원이 진해지식산업센터 공사에서 발생한 사토가 지정된 사토장으로 반입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당시 지정된 사토장 현장 확인 및 관련자 면담, 서류 확인 등을 진행하여 정확한 사토처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지식산업센터에서 발생한 사토처리 실체가 밝혀지기를 기대하며, 공공시설사업장 내 사토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공공시설 사업 토석관리 체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15일 진주시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법 쓰레기 반입·매립과 관련한 주장에 대해, 진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반입 가능 폐기물만 반입하고 있으며, 수집 · 운반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매립장 인근 주민 80여 명은 진주시청 광장에서 불법쓰레기 매립과 관련하여 집회를 열고, 불법 쓰레기 반입 및 매립금지, 침출수 처리과정 투명공개, 소각장 설치 절대 반대 등을 주장하였다. 진주시 내동면 유수길75번길 63에 위치한 진주시 매립장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립장 부지 경계선으로부터 2km를 지원하고 있고, 관련 지역인 내동면 3개 마을과 사천시 축동면, 곤양면, 곤명면의 4개 마을에 대해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이날 집회 참가자는 주로 사천지역(축동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주민들로, 진주시청 집회에 앞서 이날 새벽 4시 30분부터 매립장사업소 앞에서 종량제 봉투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매립장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불법 쓰레기 반입여부를 확인하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은 지난 7월 13일 함양군 물레방아 가족봉사단 26명이 방문하여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레방아 가족봉사단은 숲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며 소나무, 참나무 등 자연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잎사귀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어 주물럭 비누 만들기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료 간 에너지를 충전하고 소통 및 화합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대봉힐링관 관계자는 “대봉산을 다녀가는 많은 분이 대봉힐링관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많은 군민의 대봉힐링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봉힐링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독서 교육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하는‘2024년 여름 독서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어린이전문·도동어린이·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올해는‘도서관에서 놀자, 읽자!’라는 주제로 역사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 쓰기, 미술치료 - 백드롭 페인팅 작업, 공예-에코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북아트 등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기간은 7월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동안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감을 쌓고 창의력 및 사고력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8회에 걸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전기시설 정비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농업 전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필요한 실용 기술을 습득하여 농작업 노동력을 절감하고, 최근 시설하우스 화재 발생 등에 따른 전기 위험성을 인지하여 안전한 전기시설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와 사전에 협의하여 교육장 사용 협조를 구하고 학과 교수진을 강사로 편성하여 밀착형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전기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테스터기 사용 방법, 다양한 전기회로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법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아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여 총 21명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 전기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하우스 등 전기시설을 자가 정비할 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15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창원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얼마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탄소중립 감수성’을 강조했다. 창원시가 다회용기 사용 장려·지원 등 다양한 환경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다른 분야의 정책·사업에서는 관심과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취지다. 박 의원은 지난해 5월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발족했으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도로 확장을 위해 창원교육단지 내 왕벚나무 53그루가 잘려 나간 것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도로 확장이 불가피하더라도 나무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은 얼마든지 고안할 수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가에 재활용픔 배출 장소가 없어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것, 모양·색상이 제각각인 헌 옷 수거함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창원시는 올해 10월에 최종 2개 도시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