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동 주민자치회 위원, 삼성동장 및 삼성동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총회는 신기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삼성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사업계획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5년 사업계획으로는 △삼성동 행복소식 발간 △아나바다·프리마켓 장터 개최 △도로변 화단 보수 사업을 발표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시민들이 직접 찾아 주민들에게 받은 사전 투표 결과를 포함하여 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395명이 마을 안건 결정에 참여했다. 이경득 주민자치회장은 “제3회 삼성동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참여로 결정된 사업은 2025년에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5일 남하면 청년회에서 남하면민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 62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아 남하면 청년회가 그간 모아온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남하면 청년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윤상복 남하면 청년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남하면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하면 청년회는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물품 기탁, 체육활동 활성화 등 지역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단장면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단장면은 ‘1일 1마을 방문’을 원칙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부터 각종 공사 현장, 민원 발생 지역 등 위험 소지가 있는 지역까지 관내 곳곳을 예찰하고 있다. 양기규 면장은 15일 국서, 연경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반영해 주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이 신속 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면정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아 고독사 위험 가구 8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등 무더위 속 고독사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윤중철 민간위원장은 “고독사 위험 세대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15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늘봄학교 ‘숲 교육’ 운영을 활성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하고 개선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돌봄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공백과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159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숲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으로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늘봄학교 ‘숲 교육’이 자연과 인간의 교감 능력을 키우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의원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한다고 밝혔다. 홍성우 시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에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만 지원되던 교육비 혜택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변경하여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안 제2조에서 기존 '셋 이상 자녀'를 '둘 이상 자녀'로 변경하고,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우에는 첫째 학생이 포함되도록 하는 단서조항을 추가했다. 안 제7조에서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추가했다. 홍성우 시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교육 복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15일 남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무단횡단, 법규 위반 전동차 운행 등으로 발생하는 노인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 법규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면장은 "오늘 교육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 휴천면은 지난 7월 13일 동호마을 주민과 선산 김씨 종중, 휴천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호차밭’ 완공에 대한 고유제를 개최했다. 이번 고유제는 함양군에서 동호차밭 조성을 기념하여 점필재 김종직 선생에게 이를 고하고 선생을 기리기 위해 동호마을과 선산 김씨 종중에서 마련한 것이다. 휴천면은 김종직 선생이 1472년 함양군수로 부임하던 시절 함양에서 생산되지 않는 녹차를 공납하는 백성의 시름을 헤아려 직접 관영 차밭을 조성했던 곳으로, 지금은 사라진 관영 녹차밭을 복원하자는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있어 왔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 6월 김종직 선생을 애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시비공원 주변을 정비하여 지난해부터 조금씩 터를 돋우고 다듬어 차밭을 조성했다. 이선희 휴천면장은 “이번 동호차밭은 김종직 선생의 애민정신에 보은코자 하는 후손들과 주민들의 바람과 목민관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잇고자 하는 함양군의 합작품”이라며 “앞으로 선생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살기좋은 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밭 제일교회 봉사단 30여 명이 왕대마을 일원에서 섬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마을 안길 풀베기, 이·미용, 한방, 어르신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대 왕대마을 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인데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특히,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왕대마을을 찾아주신 대전 한밭 제일교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가조면과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통영체육청소년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통영시 청소년 상담·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통영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청소년 상담·문화 기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통영체육청소년센터 내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 기관이 함께 연합해 펼치는 축제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준비했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인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단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제이킹덤 댄스공연, 에스티엘밴드공연) △상담(상담버스, 스트레스 지수를 뇌파로 알아보기, 스트레스 펀치킹) △청소년 참여(내가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 해시태크 챌린지) △문화체험(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아이스크림키링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축제 네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최근 바다 수온이 점차 상승하고 집중호우 등 강수량이 많아 적조·고수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황토 및 장비 확보 등 적조·고수온방제 대응을 위한 준비사항을 지도·점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등 영향으로 올여름은 평년(30년 평균, 26.2℃) 대비 1℃ 내외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적조예비주의보는 7월 하순경 발생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고수온 예비특보는 지난 11일 14시부로 서해·남해·제주 연안에 발표됐다. 통영시는 현재 455어가 103개 양식장에서 우럭, 돔 등 어류 및 전복 약 1억 5,300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적조 발생 시 신속한 방제활동을 펼치기 위해 황토 3만4300톤, 황토살포기 8대를 확보해두고 7월부터는 어업지도선 등을 동원해 주 2회 적조 선제 대응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적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어체강화를 위한 면역증강제 공급을 완료했으며 산소발생기 등 개인방제장비 작동점검, 양식생물 적정량 입식, 사료 급이량 조절 등 단계별 양식장 대처요령을 지도하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7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 공예 체험 ‘기브 · 기부’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진행한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통영시민을 위해 지역 예술가 및 창작자의 재능 나눔, 공유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점포에 입주해 있는 늘봄공방과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며, 체험에 참여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받은 재료비 역시 통영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부스의 구성은 바다 캔들, 들꽃 타블렛, 자개 그립톡 · 열쇠고리 등 다양한 생활 공예 체험과 SNS 미션 이벤트, 딱지왕 선발대회로 구성돼 있다. 체험 참여는 7월 15일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이 만들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통영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