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1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울산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 사업주 단체 및 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사업주 단체 등이 주체가 되어 안전관리자를 채용하는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공동안전관리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울산지역 20명을 지원 목표로 올해 6월까지 3차례 사업참가자 모집 공고를 추진했으나, 참여율이 저조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업계의 어려움 의견청취 및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사업주 단체들의 사업 참여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관심과 역할에 대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16일 오전 1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시-구군 추진 방향 논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 최초로 시와 전 구군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회의는 김창현 울산시 행정국장을 비롯해 구군 행정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군별 상반기 실적,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듣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지난 2009년 남구에서 최초로 시행한 ‘현장서비스의 날’을 발전시켜 지난해 중구·남구·북구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는 울산시 전역으로 확대돼 전체 55개 읍·면·동별로 1회씩 순회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4회 개최됐으며 하반기에도 31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읍·면·동별로 특색있는 공간(부스)을 설치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에 칼갈이, 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등이 인기가 높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사회공헌 연결망(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취약계층 아동 반찬·간식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정원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시엘엑스(CLX)대외협력실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취약계층 아동 200세대(세대당 40만 원)를 위해 8,000만 원 상당의 반찬, 간식 등을 전달한다. 비용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6000만 원), 울산항만공사(2000만 원)가 쾌척했다. 반찬, 간식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만들어 여름방학 중 해당 가정에 전달한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120개의 기업, 87개의 지자체, 시민 42만명이 참여하여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결식우려 아동 등에게 급식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행복안전망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지역에 총 4억 3,000만 원(1,300명)을 지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15일 둔덕면 마장마을 축대 붕괴 피해 현장과 어구마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구를 점검하면서 주민 안전을 위한 추가 피해 대비와 재해 예방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둔덕면에서는 전날(14일) 폭우로 인하여 마장마을(거림리 899번지 일원) 축대가 붕괴되어 토사가 집안으로 들어온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 조치는 물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천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어구마을 산사태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마을회관으로 3가구 7명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태풍 등으로 비가 계속해서 내릴 것이 예상되므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위험우려 지구에 추가 천막 설치와 고사목 제거 등을 지시했고, 주민들도 행정의 대피 명령이 있을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1,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과 15일 두 차례 실시됐으며, 단체와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문수실버복지관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옥동여성의용소방대 10여명, 신정3동 통장회 10여명이 조리 및 배식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또한, ㈜부산은행과 ㈜푸드머스의 후원으로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했다. 도산노인복지관과 선암호수복지관 역시 남구새마을회, 재울경주향우회, 건강보험공단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어르신의 원기충전과 건강한 여름보내기에 정성을 모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여름이면 초복부터 말복까지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4,000여 명의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해 오고 있는데 이를 후원해준 지역단체와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2024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시간계획표(타임스케줄)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전 부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연간 시간계획표(타임스케줄)를 작성하고, 담당자부터 관리책임자까지 1년 동안의 주요 사업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 추진 상황을 빠짐없이 점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2024년도 주요 업무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보고회 시 논의된 개선 방안 등을 반영해 하반기에 빈틈없고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주요 사업이 적기에 추진돼 구민의 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는 지난 주말(13~14일) 동안 지속된 비가 그치지 않고 16일까지 이어지는 상황에 대비해 15일 오후 5시 자연재난과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5일 경남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16일에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저녁(18~21시)까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15일 10~40mm(경남 남해안 20~60mm), 16일 20~60mm(경남 남해안 80mm 이상)이다. 이에 기상청은 15일 오후 4시에 도내 5개 시군(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고, 호우 특보는 16일 새벽(00~06시)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가 시작한 지난달 22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까지 거제에는 479.7mm, 통영에는 451.4mm, 거창에는 378.3mm의 누적 강우량이 발생했고, 지난 주말(13~14일) 동안에만 통영에는 231.1mm, 거제에는 152.6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많은 누적 강우량에 더해 집중호우로 인하여 경남은 주말(13~14일) 동안 11세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 상인연합회는 15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경북 청도군, 강원도 양양군, 전남 보성군 3개 도시와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구의 7개 상인연합회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 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경북 청도군(240만원), 강원도 양양군(200만원), 전남 보성군(110만원) 총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상인연합회원분들께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상생교차 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뜻을 모아 모금된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소방서는 15일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 축제극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와 김향란의원 등 군의원 7명의 내빈을 비롯해 이병근 거창소방서장, 마호운·이도희 의소대연합회장 등 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대식은 ▲시민수상구조대 교육 수료증 수여 ▲선서문 낭독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6명으로 구성되어 내달 23일까지 운영되며, 물놀이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임무를 맡는다. 주요 업무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활동 및 수변 예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 제공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이병근 소방서장은 “이번 여름철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는 15일 국회소통관에서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발의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은 지난 6월 26일 곽규택 의원 등 20여 명의 의원들이 발의하여 국회 입법 예고를 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7월 2일 철회된 상태다. 군민대책위원회는 법안이 비록 철회됐으나, 현재 주민반발이 있는 일부 법문구를 수정하여 재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특별법의 영구 폐기를 위해 국회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민대책위원회는 주민들과의 합의나 의견 청취 없이 법률을 제정하고, 국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행하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피해 지역 주민을 무시한 채 부산 등 수혜 지역 주민들의 이익만을 위한 법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군민대책위는 국회와 환경부에 △피해지역 주민 동의 없는 특별법 영구폐기 △특별법 발의 국회의원 공개 사과·사퇴 △“황강유역 복류수 취수 계획” 철회 등의 내용을 이행토록 요구를 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반다비 빙상장 및 복지관 건립’, ‘선암호수공원 오토캠핑장 조성’ 및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냉난방기 교체 및 승강기 설치’ 등 4개의 주요 사업 대상지를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각의 사업담당자가 현장에서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모니터링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현장 모니터링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업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목적 달성도, 예산 집행 적정성, 주민생활 개선도를 평가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시된 사업 관련 의견은 각 사업추진 담당부서에 전달되어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응답하는 주민 눈높이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4~5월 주민제안사업을 집중공모했고,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부서검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15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주민들과 시ㆍ군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현안문제와 학생들의 등하교길 통학안전 개선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덕하리 주민들을 비롯하여 시 버스택시과, 울주군 교통정책과ㆍ도로과 관계 공무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버스노선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 주었다”고 하고 “아직 지정되지 않은 버스 정류장 위치도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서 최적지에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일대 교통안전에 대해서 지적했다. “청량초등학교 앞에서 파크골프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횡단보도 위를 가로질러야 하는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하며, ”보행하는 시민들과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호위반 차량을 집중단속하고 과속방지턱과 반사경과 같은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공 의원은 시 버스택시과에 “버스 정류장 신규 지정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적극 반영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