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노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주체인 노사민정 간 신뢰와 협력 증진을 위하여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노총 지역지부, 창원상공회의소 등 고용·노동 현안에 경험이 풍부한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노사관계 안정, 노동시장 활성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2024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세부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선진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상생협력 반 운영,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 미스매치 솔루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재 예방 컨설팅, 안전교육 및 10월경에 개최 예정인 노사민정 문화콘서트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번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의제를 통하여 지자체와 고용관서, 노사단체 등과 협업하여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협약을 통해 지역 차원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윤선한 창원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의 경제주체인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내실이 있는 노사민정협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원동면, 상∙하북면, 서창동 4개 지역에서 돌봄역량강화를 주제로 양산형 D-cafe 사업의 하나인 ‘울타리’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모임은 양산 관내에 거주하는 치매가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거리에 거주하는 치매가족들에게 같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가족들끼리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사회적 참여를 통해 이야기를 공유하고 돌봄 가족의 역량강화 및 힐링을 위해 진행됐다. 디카페는 유럽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치매를 뜻하는 Dementia의 D를 이용하여 치매카페라고도 한다. 현재는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어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공통의 목적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있다. 치매가족협회의 지원으로 양산시에서 올해 처음 시도한 1회차 ‘울타리’ 자조모임에 참여했던 치매가족들은 “센터가 멀어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는데 우리 동네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 주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은 “망상증상으로 인한 돌봄부담을 혼자서 감당해야 했는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참여 가정 100가구 대상으로 “여름아 아기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여름철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양육 교육을 통해 영아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했다. 고성군 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팀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여름철 유행하는 전염병 등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고성군 보건소(소장 심윤경)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고 건강하게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에 간호사가 방문하여 건강 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고성군 대외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작년 대외협력관 제도를 도입하여 행정,문화체육관광,농수축산,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4명을 영입하여 고성군의 주요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대외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고성군과 대외협력관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홍보방안 등을 토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교육기관, 기업체 및 향우회 등 고객별로 엑스포 홍보를 통한 입장권 판매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고, 언론매체별 홍보전략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영‧유아만을 위한 엑스포가 아니라 중‧장년층을 겨냥한 바비큐 거리 조성 등을 제안하며 대상층을 다양화하는 방법을 토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대외협력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행정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24 경남고성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는 지난 13~15일 제주도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탈북민 문화탐방’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지난 5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법’의 시행일(1997.07.14.)에 맞춰 매년 7월 14일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14명, 탈북민 16명 등 총 30명이 참가해 멘토-멘티 결연, 탈북민과의 간담회, 제주도 문화탐방을 했다. 멘토-멘티 결연으로 탈북민과 자문위원 간 지속적인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 간담회 개최로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도 문화탐방으로 남한사회 정착의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탈북민과 자문위원 간 관계 활성화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송유창 김해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남북 주민들 간 통합문화 형성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는 지금까지 해오셨던 것처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김해 급수체계의 새로운 전환점인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구분된다. 동부권은 삼계정수장과 덕산정수장을 연결하는 ‘삼계~덕산 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이 주축이며 현재 기본계획 수립 후 설계 완료 단계로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서부권은 ‘김해서부권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김해시 비상공급망 공급계획’을 5월 수립해 이달 중 실시계획 용역이 시작된다.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사고 시 비상용수를 공급하는 비상연계관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노후화되고 있는 주요 송수관로의 복선화 기능도 겸하게 된다. 또 삼계, 명동정수장 간 공동공급지역을 구축해 물 생산 수지 균형을 조정할 수 있게 해 효율적인 정수장 운영이 가능하고 도시 확장으로 인한 수도인프라 확대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다각적 관점에서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 물공급 측면뿐만 아니라 확장성, 호환성, 안전성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 가면서 평시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김해시는 2023년 ‘보통’ 등급에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도약했을 뿐 아니라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받는다. 김해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안전교육과 문화운동 추진 실적,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추진 실적 등 각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재난관리 정책 가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1월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도내에서 안전도 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5월에 실시한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 복지ㆍ청소년재단 복지지원센터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정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4년 우리 동네 항공문화체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항공·문화체험은 사천여중, 용남중, 삼천포중, 남양중, 삼천포제일중, 삼천포여중, 곤양중, 사천중, 삼천포중앙여중 등 9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관광문화 대표시설을 순회하며 지역을 알아가는 문화체험과 우주항공분야의 체험을 통한 진로직업 교육 연계 활동으로 구성된다. 체험·관람하는 시설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KAI항공우주박물관 등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사천시 미래교육지구 위탁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항공 및 관광(문화)를 체험하고, 미래교육 역량개발 및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지원센터는 사천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했으며 전국체전 2,018명, 장애인체전 1,818명 등 총 3,836명이 지원해 목표 대비 200% 참여율을 보였다. 모집 현황은 ▲남자 24%, 여자 76% ▲연령별 20대 21%, 30대 1.7%, 40대 4.5%, 50대 22.7%, 60대 이상 50.7% ▲최고령 신청자 83세, 최연소 신청자 18세이다 신청 자원봉사자는 직무별 선발 과정을 거쳐 기본교육, 리더교육, 간담회, 발대식에 참여하며 개․폐막식 지원, 종합상황실 및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 지원, 장애인 1대1 맞춤 지원, 도핑 지원 등을 수행한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시민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도시 김해의 저력으로 김해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꿈과 희망,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전국체전을 만들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인구 유출의 위기 속에 공직자들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맞춤 전략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모든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개혁,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정주 생태계 구축, 생활인구 및 방문인구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소멸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의 정책과 사업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이며, 우동기 위원장님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균형발전 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특강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이 많은 영감을 얻어 거창군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많이 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대한민국 어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5일 착한가게 지정 92호점 한일종합상사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92호점 한일종합상사는 김해시 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구, 철물, 전기, 배관, 건재, PVC, 물탱크, 시멘트 종합유통 상사로 이번 착한가게 사업에 김해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흔쾌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2024년 7월 16일 오후 2시, 김해시 시장실에서 가야반딧불이 사업 연장(5차) 인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이헌재 김해시학원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야반딧불이 사업은 (사)김해시학원연합회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재능기부로 학원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00여명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사)김해시학원연합회는 이번 사업 연장을 통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학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가야반딧불이 사업으로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김해시 학원연합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