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부북면 밀양아리나 인근 밀양연꽃단지에 연꽃이 만개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휴식과 힐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2,241㎡(약 1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활짝 펴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7. 24. 부터 8. 4.)에 전국에서 찾아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말에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꽃단지에는 연밭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약 300M의 탐방로와 포토존이 있어 연꽃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올해 바람개비 길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추가했다. 연꽃단지 주변에 댑싸리를 심고 식물 터널에는 인동초와 새깃유홍초를 심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었다. 또한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연꽃단지를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산외면은 16일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요원을 격려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손 면장은 이날 물놀이 관리지역 7곳을 방문해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 안전 장비와 물놀이 위험지역 표시 상태 등을 점검해 미흡한 부분을 즉시 조치했고, 안전관리 요원에게 근무요령을 교육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강조했다. 손영미 면장은 “여름철 물놀이 관광객들의 산외면 방문을 감사드리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안전과 환경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활성2교 밑 하천 외 6개소 물놀이 지역에는 생명안전지킴이를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이 배치돼있고,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8월 말까지 물놀이 사고 방지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금곡교 밑 하천변은 주변 체육공원과 급수시설이 있고 물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산외면에서 주변 환경정비 등 특별히 신경써서 관리를 하는 장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의회는 16일 대방동 소재 식당에서 사천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사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향후 시의회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 및 방향을 대외적으로 표명하여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과반수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9대 사천시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의 견제자로서 행정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역 최대의 현안이던 우주항공청 유치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로 뭉쳐 목소리를 높인 결과,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데 일조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규헌 의장은 “향후 정기적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동향에 밝은 기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최근 관광 분야의 최대 화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이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에서는 워케이션, 지역 살아보기,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관광대응책을 통해 지역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여 생활인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순천시도 정원워케이션, 순천 일주일 여행하기(순천일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확보 등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외부 소비군을 어떻게 지역자원과 접목하여 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역의 현황과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한 관광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지역 관광 활동가와 전국의 관광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4 순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직접 발굴, 기획, 실행하는 지역주도형 관광네트워크 구축 순천시는 지역 고유의 장점을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16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23곳이 참여한‘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전국 23개지자체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 1일부터 할인된 철도운임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자유여행·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코레일은 기차 승차권, 숙박, 렌터카와 입장권을 고객이 직접 선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성산구의 읍‧면‧동 전입신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입신고 시 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건물의 동 번호 및 호수 기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난 9일 의창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그동안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전입신고를 상세주소로 하려면 구청(민원지적과)을 방문해야 하고, 주소정정을 위해 관공서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여 전입신고 시 상세 주소부여 신청서와 주민등록정정신고서를 동시에 접수, 한 번에 처리하고 있다. 상세주소를 사용하면 각종 고지서 등 우편물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고 화재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창원시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상세주소는 주소 생활 편의뿐 아니라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위급상황 시 위치 찾기도 쉽다”며 “상세주소가 활성화될 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기후변화로 아열대 작목 재배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애플망고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시범 재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ICT 시설·장비 등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바탕으로 새기술 실증 시범포 내 온실 시범포 6동(2,768㎡), 노지 시범포 5곳(5,088㎡)을 조성해 애플망고 외 8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애플망고는 타원형이고, 밑부분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배 중인 애플망고는 당도 18브릭스(brix) 이상, 무게가 개당 250 부터 450g이며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확될 예정이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기후변화에 대응해 우리 지역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찾고 선진농업 기술 실증을 위한 중추적인 시범포 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조선일보사에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자치행정부문 문화관광도시, 2023년 소통을 통한 리더십도시로서의 수상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일자리창출, 리더십, ESG, 창의행정 등 총 2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양산시는 △도전은 늘리고 실패는 줄이는 혁신창업클러스터 구축 △전략적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교육-취업-정주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마련 등 일자리창출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첫번째 창업분야에서는 동부경남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창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G-Space@East(청년창업아카데미)’를 조성(입주기업 19개사, 성장고도화지원 10개사, 엑셀러레이팅 10개팀, 직원 75명)하고, 유망창업기업 발굴·도약·성장을 위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30개사를 지원하여 매출액 161억, 투자유치 10억, 고용창출 122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 창업-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원동면, 상∙하북면, 서창동 4개 지역에서 돌봄역량강화를 주제로 양산형 D-cafe 사업의 하나인 ‘울타리’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모임은 양산 관내에 거주하는 치매가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거리에 거주하는 치매가족들에게 같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가족들끼리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사회적 참여를 통해 이야기를 공유하고 돌봄 가족의 역량강화 및 힐링을 위해 진행됐다. 디카페는 유럽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치매를 뜻하는 Dementia의 D를 이용하여 치매카페라고도 한다. 현재는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어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공통의 목적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있다. 치매가족협회의 지원으로 양산시에서 올해 처음 시도한 1회차 ‘울타리’ 자조모임에 참여했던 치매가족들은 “센터가 멀어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는데 우리 동네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 주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은 “망상증상으로 인한 돌봄부담을 혼자서 감당해야 했는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참여 가정 100가구 대상으로 “여름아 아기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여름철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양육 교육을 통해 영아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했다. 고성군 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팀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여름철 유행하는 전염병 등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고성군 보건소(소장 심윤경)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고 건강하게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에 간호사가 방문하여 건강 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조섭준(미래엠텍 대표)은 지난 6월 11일(화) 핸드마사지기를, 김판식(웃찾사 이벤트 대표)과 한우영(소리깡패)은 7월 12일(금) 이불세트와 전기밥솥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했다. 이웃사랑 나눔 기부자들은 “고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복지관 행복 나눔에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 필요하신 분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들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세대에 전달됐다. 핸드마사지기를 전달받은 고성읍 임OO 어르신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의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매일 핸드마사지기로 안마를 해서 욱신욱신하는 것이 많이 좋아졌다.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전기밥솥과 이불 세트를 전달받은 고성읍 송OO 어르신은 “이사를 오면서 고장나고 낡은 물건들을 다 버리고 왔는데, 밥솥이 없어서 밥을 해 먹지 못하고, 주인집에서 받은 여름 홑이불밖에 없었는데 지금 꼭 필요한 물품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후원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2024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본예산 6,929억 원보다 10.85% 증액된 7,681억 원 예산안을 고성군의회 제295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군민과의 소통간담회 건의 사업 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군민과의 소통간담회 건의 사업 예산으로 △고성읍 시가지 야간경관개선사업 1억원 △정동2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1억 5천만 원 △배둔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사업 2억 5천만 원 △고성 송학천 황토볼길 조성사업 1억 5천만 원 등 21개 사업, 13억 7천만 원을 담았다.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고성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26억 원 △고성군 파크골프장 진출입로 정비사업 5억 원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4억 4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군의회 2023년 하반기 현장의정활동 건의사업 예산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1억원 △용배수로 정비사업 1억 2천 5백만 원 등 10개 사업 4억 5백만 원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