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천문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 천문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진행했다. 협약식은 김해천문대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해천문대 및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부울 동남권에서 독보적인 천문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김해천문대와 다채로운 지역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두 기관은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구체적인 협력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임상대 김해천문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주와 천문학의 이야기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김해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 상하수도과는 7월부터 청렴 및 공정 캠페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및 관련 업체와 함께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권준 과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하면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상수원 수질 관리, 노후 상수도 시설의 정비 등 직영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청렴과 공정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상하수도과의 모든 직원, 공무원, 청경, 공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들은 청렴 및 공정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관련 업체와의 회의 및 면담 시에도 동참하여 청렴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합천군 상하수도과가 직영공기업으로서 청렴과 공정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며, 중장기 경영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해 경영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군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7월 24일 오후 3시 화정생활문화센터어울림 2층 다목적실(경남 김해시 삼계중앙로13번길 1)에서 도시문화실험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시문화실험실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도시의 취지에 맞춰 시민들이 발굴한 도시의 문제를 다양한 문화적 방법들을 통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김해문화도시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로, △횡단보도에서 겪는 위험과 불편 △길고양이 문제로 인한 사람들의 갈등 △갈 곳 없는 청소년들과 그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 △담배꽁초의 우수관 투기문제 △고정적인 성역할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됐다. 이름처럼 사업 자체가 하나의 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매년 그 형태와 내용을 조금씩 변화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 운영 방법과 변화된 점 등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실험들이 사업 취지에 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올해 도시문화실험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8월 2일부터 8월 3일 양일간 특별 야간 개장 '밤의 미술관'을 운영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이번 특별 야간 개장은 8월 초 여름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밤의 미술관이 가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획전 '100%: this is who ‘I’ am’' 및 키움전 '헬로우 팝아트'가 열리고 있는 메인 전시관인 ‘돔하우스’와, 한일중 정상회의에 초청 전시됐던 동아시아 도자교류 전시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펼쳐져 있는 ‘큐빅하우스’ 모두 21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한다. 미술관이 자랑하는‘뮤지컬 도슨트’전시해설 특별 프로그램 또한 1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를 연결하는 산책길을 은은한 조명으로 밝혀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예술 속에서의 고즈넉한 산책 무드를 더욱 끌어올려 소중한 사람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관람 시간만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멋진 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야간 방문객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읍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박안나 부의장, 김문숙 군의원, 권영식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폭염과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기관장님들께서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즘 폭우로 인한 침수가 자주 발생하오니 침수 위험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사전 안내와 함께 대피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폭염에 대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등 극한 기상 상황의 빈도와 강도가 늘어남에 따라 폭염 취약가구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성이 높은 30가구를 선정하고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해 기후변화 진단상담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시원한 소재 옷 착용, 양산‧모자로 햇빛 가리기)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 친환경 소재 여름용 이불, 부채, 도라지차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이날 시와 기후·환경네트워크는 폭염 대응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위기 취약가구가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캠핑 성수기를 대비해 8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야영장 5개소와 자동차 야영장 6개소로 총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야영장 안전·위생 관리 실태 ▲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관리 실태 ▲안전사고 대응체계 ▲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이다. 군은 야영시설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주에게 시설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캠핑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과 운영자 모두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쌍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쌍책면장, 이종철 군의원, 이태련 군의원 및 주민자치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 사업 추진 계획, 주민자치회 전환 진행 상황,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 안내 등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화섭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쌍책면의 발전을 위해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지역특화사업 및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쌍책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 도심지역 한가운데 위치한 서동생활공원 물놀이장이 이달 20일 개장한다. 매년 다른 지역으로 ‘원정 물놀이’를 떠나야만 했던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오태완 군수는 지난 2022년 처음 물놀이장을 설치했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지난해는 10,000여 명 가까운 사람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대성공을 거뒀다. 798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8%가 만족도를 보였고 97.2%는 재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올해는 물놀이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30m 길이의 롱 워터 슬라이드가 처음 설치돼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다. 에어풀장, 미끄럼바운스, 유아용 에어풀장은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장에는 버블존, 워터볼 등 테마별로 흥밋거리를 더했다. 또한 개장과 동시에 바닥분수를 함께 가동해 무더위를 한층 더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했다. 쉼터와 샤워실, 의무실 등도 운영된다. 주말에는 얼음 보물찾기, 분수터널 체험 등의 이벤트가 열리고, 마술·저글링·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선보인다. 의령군은 운영관리 전문업체에 위탁해 책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주봉한(국민의힘, 김해5)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현재 경남도는 '화학물질관리법' 제6조 및 현행 조례 제4조 및 제16조에 따라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과 ‘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경상남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봉한 의원은 “경남지역은 다수의 화학관련 제조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폭발과 화재, 유해물질 누출 등 각종 화학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이는 도민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말하며, “경남도가 지역 내 화학물질 배출저감 시책을 수립·이행하고 사업장의 배출저감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함으로써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 대응을 강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해양수산국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굴껍데기 자원화시설 추진계획 ▲청정어장재생사업 확대에 따른 문제점 및 향후계획, ▲여름철 양식장 어류 집단 폐사를 일으킬 수 있는 고수온 대응방안, ▲어촌뉴딜사업 부진사업장 관리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통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통영시 주거단지 내 소형 조선소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부서가 관련되어 있지만, 30년간 이어온 공유수면점사용 허가의 관행적 행정을 탈피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국 주도로 조선소 이전과 관련된 장기 플랜과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통한 조속한 대안 마련을 촉구 했다. 특히, 일부 어촌계의 바닷가 주요시설에 대한 배타적∙독점적 운영으로 귀어(촌)인이 현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수의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기존 어촌계의 전향적인 자세와 이에 대한 행정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돌발 병해충과, 주요 농산물의 생리장애 발생으로 수확량 감소 등이 이어지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조인종(국민의힘, 밀양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 차원의 녹조대응전담기관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7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조인종 의원은 녹조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물환경보전법'의 개정과 국가 녹조대응전담기관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경남도민의 주요 식수원인 낙동강 유역에는 녹조 발생이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계속 악화되고 있는 추세로 식수원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먹는 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녹조 문제는 영남권 5개 시·도의 공동 현안이다. 2022년도에는 낙동강 하류 창녕 남지와 물금·매리 지점에서 조류경보 최악의 상황인 ‘조류대발생’ 경보 발령까지 걱정해야 할 만큼 녹조가 대량으로 발생했고, 조류경보 발령일도 2013년 조류경보제 시행 이후 최장기간인 196일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악의 녹조가 낙동강 본류를 뒤덮었었다. 조 의원은 “수질오염물질은 발생경로가 다양하여 관리기관이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있으며, 조류독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