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콜택시 2대를 추가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 전달식을 개최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2대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차량 도입으로 노후 차량 1대를 대체하고 기존 16대였던 운행 차량을 총 17대로 늘렸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로 등록한 뒤 콜센터를 통해 배차를 요청하면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맹영중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장,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장, 강동주 나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복지 확대에 뜻을 모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은 매우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은 지난 9일 강진군에서 개최한 제304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시·군의회 직원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 방안을 제안했다. 이재남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집행부 중심으로 공무원 포상과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며, “6급 장기교육의 경우, 시·군 의회 직원은 기본 배정조차 받지 못하고, 교육 참여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모범공무원 포상, 특히 국무총리 포상에서 의회 직원이 소외되고 있으며, 일부 의회는 의원 연수에 의회 직원이 동행한다는 이유로 집행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연수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6급 장기교육 및 모범공무원(국무총리) 선발 시 시·군 의회에 최소 5명 이상 배정할 것을 전라남도에 제안하며,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관 시·군 의회 직원 대상 국외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건의했다. 이러한 제안들이 실현된다면, 시·군 의회 직원들도 실질적인 역량 개발과 동기 부여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읍면동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 복지 행정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9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와 읍면동 복지전달체계 정교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컨설팅에는 읍면동장, 맞춤형복지 팀장, 복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동국대학교 김형용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해 나주시 복지행정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컨설팅단은 복지서비스 운영 실태를 심층 진단하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운영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는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현장 점검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복지 수요가 다변화되는 현실 속에서 현장 중심의 촘촘한 서비스 제공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중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총 9개 업종이며, 소방시설을 고의로 폐쇄·차단하거나 기능을 방해하는 행위가 해당된다. 예를 들어 소화전이나 스프링클러 밸브를 잠그거나 가리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나주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고 요건을 충족할 경우 건당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 중 선택해 수령 가능하며, 2회 이상 신고 시에도 동일한 금액이 지급된다. 나주소방서는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안전장비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4일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소방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는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려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본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해오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 나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도민의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7월 7일부터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온열질환 등 폭염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 작업자 대상 귀가 유도 및 안전 계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이온음료 및 식염포도당 제공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방문을 통한 폭염 대처 교육 등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 속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특히 독거노인,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와 함께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위원장 김철민)가 지난 2일과 3일 타 지자체 선진사례를 나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 해남군, 강진군 및 함평군 일대를 방문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나주시 주요 관광 행정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며 특히,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 운영 방안 등에 적극 참고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은 ▲대흥사, ▲4est수목원, ▲브이랜드 공원, ▲한국민화뮤지엄, ▲함평엑스포공원 등을 방문하여 나주시에 특색있는 주요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철민 에너지관광위원장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관광산업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선진사례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화재 및 폭발 위험이 높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위험물의 자연발화, 폭발 등 각종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셀프주유소 30개소, 옥외탱크저장소 12개소, 제조소 등 정기점검 대상 16개소 등 총 58개소로, 다수 시민이 이용하거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지정수량 초과 여부 및 위반사항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의 안전관리 실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각 시설의 위험물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과 안전관리 의식을 함께 제고하고 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찾아 분무소독과 방역키트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해 잡풀과 쓰레기 등이 방치된 주택에서 거주하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방역소독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에 기승을 부리는 해충들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금남동지사협이 매년 추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허현숙 민간위원장은 “매년 여름 방역소독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금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매년 방역소독 봉사에 함께해 주신 허현숙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팀, 사이클팀)가 지난 6월에 개최된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 나주’의 명예를 빛냈다. 육상팀(감독 홍순석)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신소망 선수가 최근 일본 후카가와에서 열린 ‘2025 호쿠렌 디스턴스첼린지 대회(1차)’에 참가했다. 여자 800m 경기에서 2분 09초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쓰베스시에서 열린 1500m에서도 4분 25초51로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태국에서 개최된 ‘2025 태국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동욱 선수는 남자 800m에서 1분 54초11로 은메달을 김홍성 선수는 남자 10,000m 경보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이클팀에서는 국가대표 김하은 선수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2025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 참가해 경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팀은 또 강원도 양양군에서 개최된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단체스프린트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화재 위험성이 높은 자원순환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은 폐플라스틱, 폐목재 등 가연성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매우 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은 폐플라스틱 파쇄시설, 폐목재 처리시설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특수가연물 취급 안전수칙 준수, 시설 간 이격거리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점검과 함께 사업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실질적인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 체계 확립이 기대된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원순환시설은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예방 점검과 관계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제27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빛가람 호수공연장 조성사업(1단계)과 관련된 행정사무감사 질의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자료 부실·심사 곤란… 형식 개선 강력 요청 이번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마한별자리 조성 △드들강 유원지 캠핑장 △죽설헌 생태원림 등 3건의 편입토지 매입 사업이 포함됐으나, 사업 목적·재원 계획·감정평가 기준 등 핵심 정보가 누락된 축약본 형태로 의회에 제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보완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추가 제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적 타당성과 공공성을 검토한 후 세 건 모두에 대해 동의했다. 그러나, 계획안 작성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은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위원회는 향후 제출되는 모든 공유재산 계획안에 대해 ▲법령과 지침에 부합하는 형식 ▲핵심 항목의 명확한 기재를 의무화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빛가람 호수공연장 사업: 계획 축소에도 의견 수렴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