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함안 용산리 고분군과 칠원사직단 발굴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삼칠지역 아라가야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고 입체적인 아라가야사 복원을 위한 자료 확보를 위해 (재)경남연구원(원장직무대행 박성재)에 발굴조사를 의뢰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 용산리 고분군 2호분에서 말이산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아라가야의 특징적 무덤 요소인 목가구시설을 갖추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고문헌과 고지도에 기록된 칠원사직단의 실체를 확인했다. 우선 2호분에 대한 조사 결과, 길이 540㎝, 너비 100㎝, 높이 140㎝의 중소형 돌덧널무덤으로 유물은 대부분 도굴됐으나 금귀걸이 1쌍, 허리띠 장식(추정)과 함께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뚜껑, 그릇받침 등의 아라가야 토기가 확인됐다. 특히, 칠원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목가구시설은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대형 돌덧널무덤에서 주로 확인되는 아라가야의 무덤 요소로 알려져 있다. 목가구시설은 함안 주변의 의령 유곡리 고분군과 중동리 고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총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재난안전분야 재정 투자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응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복구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평가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구매, 계약, 사업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홍보마케팅담당 옥철민 팀장이 출강해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법령 안내,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 수의계약 우수사례 소개, 생산품 소개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물품 총구매 금액의 1퍼센트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경제·복지·문화 등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 점검을 최영호 부군수 주재 아래 시행했다고 밝혔다.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을 찾아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안전장비), 위험구역 접근 차단조치 여부, 안전 관리 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 경보방송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지난 6월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등 사전 교육을 받은 안전 관리 요원 3명을 옥천계곡에 배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시설과 장비를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방문객들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 수영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함안박물관 아라가야체험장에서 함안군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함안군 문화관광해설사 중·장기적인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해설표준 용역 시행 및 신규관광해설사 채용 등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해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이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응하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고 함안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안군을 홍보하고 있는 막중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겪는 민원 해소 및 관광 여건 제고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에는 현재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말이산고분군, 함안박물관, 고려동유적지, 무진정, 칠북면 함안관광안내소 등 해설요청지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함안군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신청은 관광교육과 관광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올해 상반기 41개의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60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고성군, 상반기 스포츠대회 개최로 60억원 지역경제효과 창출 올해 상반기에 수많은 스포츠인이 고성군을 찾아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주며 고성군이 연중 스포츠 행사가 끊이지 않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산업도시임을 입증했다. 고성군은 △1월과 2월에 ‘동계전지훈련 스토브리그’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3월과 4월에는 ‘공룡나라 그란폰도 대회’와 ‘전국 핸드볼대회’, ‘전국 세팍타크로 대회’ △5월에는 ‘전국 풋살대회’ △6월에는 국제대회인 ‘아이언맨 70.3 고성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 기간에 선수단 및 학부모 등 연인원 82,000여 명이 고성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들은 짧게는 2일, 길게는 15일간 체류하면서 지난해 대비 같은 기간 2배에 가까운 6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고등학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와 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16일 스포츠파크호텔에서 상호 연대와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단체 회원 130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와 고령군 새마을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간 친선 방문 및 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두 단체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남철 고령군수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량사랑기부금을 각 1백만원 씩을 상호기탁했다. 고령군새마을회는 7월16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남해군에서 ‘2024 고령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박주선 지회장은 “고령군새마을 가족을 비롯한 내빈들의 남해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도 조만간 고령군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상호 발전에 보탬이 되는 각종 현안들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새마을운동으로 더욱 활발하게 펼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16일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대학 본부 혁신 교육지원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해군 정보전산팀장과 경남도립남해대학 빅데이터융합 센터장 등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활용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와 공공데이터 보유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공동 활용가능한 데이터 발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남해군 이기성 정보전산팀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남남해도립대학과의 데이터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후 양 기관 간 데이터 공유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홍태 남해대학 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우리 대학과 남해군이 보유한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고 활용한다면 대학을 비롯한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데이터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군민들에서 더 나은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해군 스마트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대학생 자원봉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살 및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하여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코올중독 또는 중증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 롯데웰푸드(주) 서울 본사에서 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남해 대표 농수산물과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을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군과 롯데웰푸드(주)는 지난 3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롯데웰푸드(주)는 남해유자 특유의 상큼한 맛을 살린 ‘남해유자빼빼로’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자에 이어 남해를 대표하는 농수산물 미니단호박, 고사리, 생멸치 등 다양한 우수 상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 가입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멸치쌈밥, 단호박 에그슬럿, 고사리볶음 등 남해 특산품의 진가를 더 돋보이게 하는 요리가 선보여졌으며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어간장, 시금치 크리스피롤, 유자소보루파이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롯데웰푸드는 남해유자 50t 가량을 구입해 ‘남해유자빼빼로’를 생산했음은 물론 ‘해피홈’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등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자원봉사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 자원봉사 업무 수행을 위해 ‘전산코디네이터’를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2년이며, 자원봉사자 DB구축·관리, 자원봉사정보시스템 운용, 자원봉사 수요처·단체 등록 및 활동관리, 기부식품(푸드뱅크)사업 및 제공시스템 운용 등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된다. 자격요건 및 근무조건 등 채용 세부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응시원서를 이달 25일까지 접수처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채용과 관련된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행복동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2024년 7월 정기분(주택, 건축물, 선박) 재산세 2만 3251건, 26억 5393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올해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연 과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을 찾아 통장 또는 카드로 본인 앞으로 고지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지로 납부, 농협 지방세 전용납부계좌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전년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과세표준상한제가 도입됐으며,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1가구 1주택자 주택 특례세율 적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