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7월 18일 오전 8시부터 군청 교차로 및 합천 왕후시장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의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합천군 환경위생과, 보건정책과, 그리고 음식점 영업자인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식당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은 다음과 같다. △손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최소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구분 사용하기(교차 오염을 방기하기 위해,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을 분리하여 보관한다) △익혀먹기(육류와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며, 육류는 중심 온도가 75℃에 도달할 때까지,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한다) △끓여먹기(식수를 포함한 모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신다) △세척 및 소독하기(식재료와 조리기구는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한다)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 식품은 5℃ 이하, 냉동 식품은 -18℃ 이하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은퇴기에 있는 중장년 남성 역량강화교육 ‘중년 남성 바리스타 자격 준비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년 남성 바리스타 자격 준비반’은 은퇴기에 있는 중장년 남성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신적으로 더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함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 전문 강사가 수업을 맡은 가운데 커피학 개론을 비롯한 커피 이론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바리스타 2급 실기 동작 연습 등 실습 교육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관내 거주 중인 60세 이상 남성으로 고성군가족센터(고성읍 성내로135번길 10-1 소재)로 전화 및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평일 주5일, 하루 4시간 교과학습(수학, 영어), 체험‧역량강화활동(공예, 일본어, 댄스, 탁구, 미술, 뉴스포츠), 자기 개발 활동, 생활지원(급식,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기별 2회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모집대상은 초등 4학년에서 6학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2자녀이상가정, 맞벌이가정과 학교나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초등 4학년 1개반 20명, 초등 5, 6학년 1개반 20명으로 모두 모집이 될 때까지 상시 신청을 받는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합천군방과후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유선으로 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17일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지역 현황과 활용 가능한 자원 등을 조사․발굴하여 도시재생사업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는 상위 계획으로,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 전략 및 재원 조달 방안 등 중장기적인 도시재생 방침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급격한 인구 쇠퇴와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수립된 ‘2030 합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변경 용역을 2023년 4월 시행했으며,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군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는 지역 현황 및 여건을 재진단하고, 최근 도시재생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합천군 도시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지역 재지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합천군의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안)에 대한 용역사의 제안설명 후 경상대학교 김영 교수를 좌장으로 창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600여 명의 도민이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도민이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민선 8기 공약으로 60~64세 저소득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총목표량 1,883명 중 목표치의 85%인 1,600여 명이 신청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며, 지원 상한 연령인 64세(59년 출생자)는 우선 선정·지원받을 수 있다. 실직 등의 사유로 긴급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도 대상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임플란트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가 여성이 행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25년 농정분야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경남도는 18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5년 여성농업인 지원분야 5개 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5개 사업을 사전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5개는 농촌에서의 여성의 복지와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❶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❷출산바우처 지원, ❸농어가도우미 지원, ❹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❺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이 있으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5개는 도내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❶청년창업농 맞춤형지원, ❷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❸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❹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❺청년후계농 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이 있다. 경남도는 올해 여성 및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국·도비 13개 사업에 37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사전 수요조사와 여성 및 청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폭염에 대비하여 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폭염 등 현장환경에 취약한 노동자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50명 미만의 중소 제조업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이 되는 경우 휴게시설 개선, 냉난방시설 물품 구입 등 현장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점검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도․시군 지원을 통해 휴게시설을 설치․개선한 28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휴게시설이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 휴게시설 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 창문, 환풍기, 공조시스템 등을 통한 환기 가능 여부 ▲ 마실 수 있는 물 비치 또는 식수 설비 여부 등 휴게시설 운영 전반을 확인하면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게시간 준수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올해도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시군별로 공모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함안 이오 부부 묘역’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함안 이오 부부 묘역은 고려 말 성균관 진사를 지낸 이오(李午)와 부인 의령남씨의 묘이다. 이오는 조선 건국 과정에서 고려왕조에 절의를 지킨 인물로, 고려 멸망 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 표비를 세우고 담장을 둘러 은거했다. 아들에게 조선 왕조에서 벼슬을 하지 말 것과 자신의 신주(神主)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라고 유언해 오늘날까지 고려동이라는 명칭이 이어져 오고 있다. 함안 이오 부부 묘역은 묘역 내 석물들과 함께 조선초기 함안지역 무덤 양식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이오와 부인 의령남씨의 묘 그리고 묘비, 문인석과 무인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덤의 형태를 보면 이오의 묘는 팔각형(八角形), 의령남씨의 묘는 방형(方形)으로 만들어졌다. 묘역 내에는 고려왕조에 대한 이오의 충절을 보여주는 백비(白碑)와 조선 초기 양식의 문인석과 무인석이 세워져 있으며, 묘와 함께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7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40여 명의 국내 선수단과 세계 14개국(미국, 독일, 스페인, 멕시코, 중국 등) 60여 명의 외국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성별, 부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맨손형(권법), 무기형(봉, 검, 쌍절곤), 호신술, 멀리낙법, 격파, 스피드발차기 총 6개 종목 경기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11시 10분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합기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1일은 성별, 부별 구분 없이 3인형과 5인형 단체전으로 정확성, 예술성, 난이도, 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맨손형 및 무기형 종목의 연무 경기가 치러진다. 한편,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는 창녕군 영산면에 비연관합기도 총본관을 두고 있으며, 독일,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 비연도장을 열어 우리나라 합기도의 세계화와 창녕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총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재난안전분야 재정 투자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응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복구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평가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 5천841건에 대해 57억 6천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을, 초과하는 경우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납부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전년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감면 특례세율이 2026년까지 연장되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이나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고,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wetax) 등을 이용해 보다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창녕군의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의 중요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 바라며,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구매, 계약, 사업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홍보마케팅담당 옥철민 팀장이 출강해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법령 안내,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 수의계약 우수사례 소개, 생산품 소개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물품 총구매 금액의 1퍼센트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경제·복지·문화 등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