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가족의 기능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 릴레이 7호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 7호 기탁자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 중부) 지구(전임 총재 김양근 L)로 1,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방임가정 홈케어 서비스와 학습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 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기부자가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거나 자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6차까지 3천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환경적인 변화를 통해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하면서도 맞춤형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130여 명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상담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1박 2일 가족여행, 가족사진 촬영, 겨울방학 체험활동, 신입생 책가방 지원, 공부방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기부에 동참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 중부) 지구(전임 총재 김양근 L)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 공급업체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공급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더위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고 기후의 변동성도 커짐에 따라 하절기 과일간식의 신선도 유지 및 안정성, 배송·간식제공 과정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이를 중점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실·조리사 위생관리상황, 과일품질 및 공급형태, 보관(냉장)시설·차량 위생관리, 배송·간식제공 시간 등이며, 공급업체 1개소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공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어린이집 의견청취를 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과일간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9,681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2월까지 관내 49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전 연령 아동 1,575명을 대상으로 1명당 100g 이상의 도내산 제철 과일간식을 주 1회 연간 45회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하계휴가철을 맞아 도내 하천·계곡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도내에서 지난 5년간('19~'23) 발생한 내수면 물놀이 익사사고 12건 중 9건(75%)이 직장인 휴가와 학생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발생했다. 이에 경남도는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에 물놀이 지역별 전담관리제를 운영하여, 물놀이 중점관리지역과 위험구역 등 45여 곳을 대상으로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수시․불시 점검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도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물놀이 지역 226곳을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수상안전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도 부서장·팀장급 공무원이 사고위험 읍면동 15개소를 방문하여 읍면동장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대책 추진사항 점검과 함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nbs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COSPAR 2024’에 참가하여, 세계적 우주항공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투자 환경을 알리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격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열리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총회는 ‘우주과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우주항공분야 세계 최대 학술․기업 행사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록히드마틴 등 세계적 우주항공기업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중국 우주과학센터 등 각국 우주청을 비롯해 60여 개국 3,500여 명이 참가했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 상담부스를 운영해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인프라와 투자지원제도 등을 홍보했으며, 우주항공기업 관계자들은 신증설 투자지로서 경남도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경남투자청은 ‘COSPAR 2024’가 주최한 오픈스테이지 설명회에 참가하여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와 투자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이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도내 정수장 및 배수지 269개소를 대상으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온 등에 따른 소형생물(유충)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소형생물 물리적 차단 설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합동 점검하여 보다 촘촘하게 선제적으로 대응·예방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정수장 및 배수지 운영·관리 실태 ▴마이크로 스트레이너 유지관리 ▴정·배수지 여과망 모니터링 여부 ▴관로상 정밀여과장치 위생 상태 및 유지관리 등이다. 특히, 현장점검 결과 유출 차단 장치 관리실태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하고 확대 적용하는 한편, 미흡한 곳은 시설 개선 및 지적사항 조치를 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재기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수처리 공정에서 제거되지 않는 소형생물 유출을 사전 방지하고, 정수처리 공정을 꼼꼼히 점검하여 도민들의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중강당회의실)에서 '25년도 예산안 편성 대비 환경산림 분야 2024년 예산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산림분야 국고보조사업 및 시군보조사업(총 217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현황과 주요 성과를 꼼꼼히 검토하여 보조사업 지속 여부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보통교부세와 직접 연관이 있는 내국세 수입 감소로 재정 운영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환경산림 분야의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히 정비하여 내년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의 평가를 통한 예산 효율성 제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한편, 환경산림국은 지난 6월 도와 시군 환경·산림·수자원 업무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산림 분야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보조사업의 관행적 지속을 방지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감축하여, 도민을 위한 사업에 제대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이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 하천, 계곡, 공원 등 316개 주요 피서지의 청정한 환경 유지를 위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도내 피서지 및 관광지를 방문하는 피서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시·군과 합동으로 쓰레기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즉각적인 민원 접수를 위해 시군별로 상황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무단 적치, 투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피서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종량제 봉투 사용과 쓰레기 지정 장소 배출 등 안내문을 설치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쓰레기 되가져가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등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병희 환경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남도를 방문한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1회용품 사용하지 않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2025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와 합천군 합천호 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남도 신규시책으로서 관광지 조성 이후 20년이 넘은 관광지 중에 시설이 노후되고 콘텐츠가 부족하여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하기 위해 시행한다. 선정된 관광지는 2년간 총 2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노후화된 관광시설을 개선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6개(▴관광지 21 ▴관광단지 3 ▴관광특구 2)의 관광지가 있으며, 이 중에서도 20년이 넘는 관광지가 18개소로 전체의 69%에 달해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공모는 4개 시군이 참여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모 선정위원회에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관광지로 선정했다. 고성군의 당항포 관광지는 2006년 국내 최대 규모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공룡테마 관광지이나 주요 시설과 전시물이 10년 이상 노후화되어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총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화분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여 자원순환과 소외계층 희망나눔 실천에 참여했다. 아름다운가게 진주평안점 임지한 간사는 7월 17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총장실을 방문하여 화분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님 취임을 축하하는 화분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좋은 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용된 화분인 만큼 좋은 기운을 여러 곳에 나눠드리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지한 간사는 “기증받은 화분은 물류팀에서 관리하면서 아름다운가게 진주·사천·통영 지부에서 지역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라고 말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희망나눔 실천에 사용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축하 화분을 보내주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소외계층을 돕고 자원순환에도 기여하는 것이 축하해준 분들께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지난 7월 17일 초복을 맞아, 야로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야로면 경로당 33개소에 닭 120마리를 기증했다. 지난 6월 개장 이후 하루 평균 1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인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긴 장마와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위안의 시간을 갖고 원기를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닭 120마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의 로컬푸드를 알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먹거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합천로컬푸드직매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야로면에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17일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지역 현황과 활용 가능한 자원 등을 조사․발굴하여 도시재생사업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는 상위 계획으로,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 전략 및 재원 조달 방안 등 중장기적인 도시재생 방침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급격한 인구 쇠퇴와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수립된 ‘2030 합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변경 용역을 2023년 4월 시행했으며,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군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는 지역 현황 및 여건을 재진단하고, 최근 도시재생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합천군 도시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지역 재지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합천군의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안)에 대한 용역사의 제안설명 후 경상대학교 김영 교수를 좌장으로 창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평일 주5일, 하루 4시간 교과학습(수학, 영어), 체험‧역량강화활동(공예, 일본어, 댄스, 탁구, 미술, 뉴스포츠), 자기 개발 활동, 생활지원(급식,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기별 2회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모집대상은 초등 4학년에서 6학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2자녀이상가정, 맞벌이가정과 학교나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초등 4학년 1개반 20명, 초등 5, 6학년 1개반 20명으로 모두 모집이 될 때까지 상시 신청을 받는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합천군방과후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유선으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