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연구용역’에 대한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3년간('23~'25) 고성군 내 소지역(상리면, 마암면)의 건강격차 원인 규명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 연구용역을 맡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 이윤미 교수가 1차년도 사업 결과 및 2차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1차년도 사업 결과 보고에서는 △지역협의체 구성 △심층조사와 원인규명 △건강리더 양성/마을 건강환경 조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지난 1년간 진행한 사업의 주요 결과가 소개됐다. 특히,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 결성과 마을별 걷기 코스를 발굴하여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전·후 검사를 통해 걷기동아리 시행 후 우울증 및 혈당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주민 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9일부터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하여 2024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KITS는 글로컬 관광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관광·여행 전문 박람회로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 축제의 장이다. 고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공룡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다양한 공룡 기념품 등을 이용하여 2024년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열릴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 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으로 입장권을 지급하여 고성 방문을 유인했다. 특히 작년 진행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의 성과로 수도권 가족 관람객들의 홍보관 방문이 눈에 띄었다. 또한, 코리아둘레길, 마동호 국가 습지, 구절산 폭포암 등 고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추진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보고를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은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양산 동부 4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건강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8명, ▲유관기관 관계자 3명(웅상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웅상노인복지관,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 및 ▲보건소 관계자 3명(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웅상보건지소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주민 주도형 건강협의체로서,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 평가 등 센터 운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추진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와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및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향후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걷기좋은길 공모전 관련 ‘동부 양산 걷기 행사 개최’등의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김강옥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장은 ‘걷기좋은길 선정 6개 코스’를 협의체 위원들 모두가 함께 걸으며 정비를 제안하는 등 협의체의 주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최근 다양한 수법으로 발전되는 밀항·밀입국 사건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밀입국·밀항자 검거를 위한 적극 행정으로 합동 대응 훈련을 19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오전 10시경 사천시 팔포항에서 밀항자로 의심되는 남성 2명이 낚시어선에 승선하여 의심스런 여행자 가방을 소지하고 출항하여 밀항을 시도 하는 상황을 가장해 사천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정보외사요원을 투입, 육군39사단 14해안 감시기동대대와 합동으로 밀항시도자를 검거하는 훈련을 실시 했다. 금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상황전파▶긴급배치 및 수색▶통신검문 및 도주▶추적 및 검거▶압송 및 합동조사 등 관계기관의 임무를 점검하고 특히 밀항자 차단을 위한 단계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 했고, 국경범죄 상황 발생시 실시간 정보교환,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력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사천해양경찰서 정보외사과는 밀항·밀입국 사건이 근절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발생 될 것에 대비해 해상을 통한 밀항·밀입국 취약시기에 맞춰 국경범죄 집중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를 실시했고, 항포구와 해안가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목격하거나 밀항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탄소중립실천 환경정화활동 발대식 및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농약빈병, 농약비닐 등 폐자재 수거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의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수거된 농약 빈병과 비닐, 영양제 병은 총 15,420kg으로 전년 대비 1,473kg 증가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농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 다짐 퍼포먼스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18일까지 120일간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7.22.부터 8.26.)와 방문조사(8.27.부터 10.15.)로 이루어진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방문조사는 디지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세대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세대, 사망의심자 포함세대,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세대, 100세이상 고령자 포함세대 등이다. 조사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한 대상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정정하게 되며, 사실조사 기간내에 실거주지로 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가 감경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행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농아인협회 의령군지회는 17일 오전 11시, 의령군민문화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농아인과 관계기관,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령군지회의 지난 10년간의 활동 모습을 돌아보고, 지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공로패,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아인들의 수어 노래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스마트환경 최진실 대표는 19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최 대표는 2022년 의령 동동농공단지 내 ㈜스마트환경을 설립한 이후로 장학금 기탁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보답해 오고 있다, ㈜스마트환경은 약품투입장치(염소투입기), 상하수도통합관리시스템, 수질분석기, 수위조절기, 천장크레인, 계장제어, 프로세스 제어반 등을 제작하고 있다. 최진실 대표는 “의령 발전에 도움 되고 싶었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서 또한 뿌듯하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 및 부서간 협업 문화 구현을 위한 중간관리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시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재한 가운데 6급 공무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진행됐으며, 업무 수행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6급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개별 부서의 이해를 벗어나 부서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거제시 미래 발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제30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만제 의원의 “대평·질날늪 자연습지 보존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대평늪과 질날늪은 동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기후 온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현재 외래종 확산과 공장 운영 등으로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이에 조만제 의원은 습지 보존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해 ‣ 자연습지 체험교육 등 생태관광프로그램의 개발 ‣ 습지주변 숙박시설의 확충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 우리 습지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홍보전략 마련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지선국도 노선 지정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황철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의회는 7월 19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지선국도 노선 지정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황철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을 통해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개설은 함안군에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현 정부 6대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임을 강조했다. 이에 함안군의회는 '칠원~소계(천주산 터널) 도로' 노선을 ‣ 지선 국도로 지정할 것 ‣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 ‣ 함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추진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토교통부장관, 경상남도지사, 창원시장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앞서 7월 11일 천주산 터널 개설을 간절히 바라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 천주산터널 개설을 촉구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 대산면은 지난 17일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단체 회원 70여 명이 힘을 모아 지방도 1041 가로변 3km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해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에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지역민이 직접 고장을 가꾼다는 마음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더불어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코스모스 꽃길 조성으로 대산면 주민들은 물론이고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의 산책로와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꽃길 조성에 참여해 준 지역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꽃길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